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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 The TECH INNOVATION 2012 : 팅크웨어 아이나비의 내비게이션 혁명 현장을 가다.

리뷰 속으로 ∞/Hot & Cool

by 뷰스팟 2012. 11. 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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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가 출시되고 스마트폰이 자리잡으면서
앞으로 내비게이션도 설 자리를 잃을 거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내비게이션 유저 입장에서 해본 적이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소화할 수 있는 내비의 임무에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고
내비의 경우는 기본 스펙에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면 오히려 롱런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The TECH INNOVATION 2012행사를 통해 팅크웨어 아이나비의 신제품을 접하면서
아~ 내비게이션의 발전이 바로 이 모습으로 가겠구나 하는
대표 업체가 제시하는 내비게이션의 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을색이 완연한 코엑스 앞길



컨퍼런스나 세미나는 계절도 잘 골라야 하는 듯 합니다.
가을은 겨울로 가기에 마무리 지어지는 느낌도 들지만
가장 화려한 색채가 빛나는 계절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INNOVATION과 같은 단어가 들어간 타이틀은 기대를 많이 품게 됩니다.



그런 기대감을 품고 참석하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누구보다 빨리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자 하는 열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키노트 섹션의 이슈는
'세상에 없던 내비게이션, 이제 당신의 드라이빙이 더욱 완벽해진다.'
바로 THINKWARE의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신제품 발표였습니다.



키노트에서 다뤄진 신제품의 큰 특징들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큰 방향은 그저 신제품 라인업의 배치가 아니라
그 모든 기술력이 하나로 뭉쳐지고 새로운 기술이 추가된 진정한 혁명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내비게이션하면 아이나비의 역사일 만큼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에 신제품에는 남다른 행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핵심인 코어가 듀얼 코어로 이게 어디에 사용되는 수준인가 하면
갤럭시 S3나 아이폰 4S에 사용되는 듀얼 코어라는 점.
그래서 이전의 K9 버전에 비해 2~3배 정도 성능 향상을 보았다는 점



내비게이션 최초로 1024x600 고해상도 LCD 탑재
뭐 다음 차례는 LED가 되겠지요?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해주는 MALI-400 MP4 GPU (갤럭시 노트 10.1에 탑재된) 가
선명함에 부드러운 화면까지 구현하게 해줍니다.



이런 고사양과 1GHz RAM, 8GB ROM에서 뿜어져 나오는 성능은
단 9초만의 부팅을 통해서 처음부터 체감하게 된다 합니다.



이외에도 드라이빙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나 메뉴 선택 방식,
발전된 검색 방식 등의 어쩌면 당연하게 발전된 기본기도 눈에 들어왔지만
무엇보다도 내비게이션은 쉽고 잘 찾아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에 가게 해주는
임무 수행을 잘 해줘야 하는데 그 옵션 중 하나인 에어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항공/위성 통합 데이터를 통해 실제 지형을 확인해 정확한 위치와 주변 확인 후
찾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뛰어난 기능으로 보였습니다.
진짜 세상이 담긴 지도 그리고 로드뷰를 통해 실제 모습까지 확인하고 가게 해주는 기능
이제 내비게이션도 그림이 아닌 제모습이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지하 주차장에서도 지도 확인과 위치 확인까지 해주게 만든다는데
기술 발전 예고제에 역시 아이나비구나 싶었습니다.



데모 부스에는 키노트 세션동안 K11 AIR가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발표를 듣고 보니 내용이 한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내비게이션도 내비게이션이지만 아이나비 블랙박스인 블랙시리즈와의
유기적인 호흡으로 차량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뭐랄까 제대로 된 팀웍이란 어떤 것인가 보여주는 듯한 모습.



현장에 참여한 분들은 물론 지나가던 분들도 데모 부스를 보시며 감탄을 하시더군요.



내비게이션이 이제는 당당히 스마트 기기로 자리잡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거잭 없이 휴대할 수 있는 방식이 되면 그냥 평소에 들고 다녀도 될 정도의 높은 제품 퀄리티
태블릿 PC라고 하면서 보여줘도 그렇구나 할 정도로 멋진 디자인과 터치감



이런 기기의 경우는 초보자나 내비게이션이 없는 사람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즉, 메뉴얼 없이도 원하는 내용을 실행할 수 있게끔 쉽게 만들어져야 하는데
남녀 노소 손가락 터치 몇번이면 쉽게 원하는 바를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기술 발전이 앞으로는 어디까지 더 발전할까
기대감을 고취시켜주는 현재의 놀라운 발전을 접한 자리였습니다.



내비게이션 VS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내비게이션이 스마트기기를 품고, 스마트폰이 내비게이션 기능을 품는
개별적 발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멋진 세션이었습니다.

The TECH INNOVATION 2012 현장 동영상 > 



그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인 아이나비 메이트



오타마저 정겨운 자리



발표에서 느꼈던 기대감을 앞으로 여러분께 보여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비게이션 혁명에 대한 체험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 아이나비 메이트 발대식 현장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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