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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터] 휴대하고 다니는 주머니 속 스마트 극장 : 아이코디스 젤리빔 CB-100 미니빔

리뷰 속으로 ∞/IT : 스마트n포터블

by 뷰스팟 2014. 3.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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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프로젝터에 대한 로망, 집에 없다면 보통 갖고 있는 욕구가 아닐까요?

제 경우는 예엣~날 첫 직장에서 ​주말에 야근을 하다가 회의실에서 거대한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뭐랄까 회의실을 울리는 사운드와 흡사 극장같은 그 매력에 완전히 빠졌었습니다.

 

하지만 빔 프로젝터는 '크기''가격'이라는 ​현실적인 벽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스마트 시대로 들어오면서부터 미니빔 바로 젤리빔 CB-100과 같은 모델들이

빔 프로젝터에 대한 로망을 실제로 삶 속에 스며들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주머니에 극장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스펙 소개와 같은 내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손쉽게 소유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라면 기본적인 비교를 해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미니빔은 스마트한 기기이지만 가격은 꼭 스마트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태블릿으로 분류되는만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태블릿PC의 가격입니다.
기왕 사서 사용을 한다면 가장 좋은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데 현존 대표 모델들을 비교해 보면
단연코 CB-100이 절대우위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그렇다면 주머니 속에서 꺼낼 수 있는 극장 '미니빔 아이코디스 젤리빔 CB-100'은 어떤 유닛일까?

 

 

 

 

우리는 함께 제공되어져 온 유닛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니 삼각대를 통해 사진을 찍듯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실용성의 증명
그리고 무선 마우스를 통해 마치 CB-100을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예상

 

 

 

 

구글의 안드로이드 젤리빈은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OS입니다.
젤리빈 4.2를 사용하고 있는 CB-100이기 때문에 왠만한 안드로이드 기기와는 모두 호환이 된다는 의미

 

 

 

 

보시는 것처럼 4.2 이하 버전이 압도적입니다.

즉, 어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든지 어떤 버전까지 지원을 하는 블루투스 기기든지

CB-100은 왠만하면 다 지원이 되는 기기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좀 연결해서 보고 싶은데 지원할까?'

이런 고민을 전혀 할 필요 없는 높은 수준의 호환성을 지녔다는 의미입니다.

 

 

 

 

압도적인 품질과 높은 호환성을 확인해 구입하셨다면 이제

16:9의 63형 DLP 프로젝터로 영화를 즐길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소형 프로젝터를 피코 프로젝터 [pico projector]라고 하는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하여

보고자 하는 콘텐츠를 빔 프로젝트 화면으로 영사하는 휴대용 영상 장비.

보통 가로와 세로, 높이가 대략 4~6cm가량으로 손바닥 위에 올릴 수 있을 정도의 직사각형 큐브 형태를 띠고 있으며,

무게도 100g대에 불과해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피코 프로젝터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 이용 증가와 캠핑 등

여가문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사전 정의)

즉, 휴대성 좋고 모바일 연결이 편리한 빔 프로젝터입니다.​

해상도나 밝기, 명암비 등은 프로젝터를 두세개 갖고 있지 않는 이상은 비교하기 어렵죠?

여러분은 여러분이 가지게 될 CB-100의 사용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박스에서 나오는 구성품들은

CB-100 본체와 USB 케이블, 전원 어댑터, 설명서, 삼각대 캡 그리고 실리콘 보호 커버입니다.

 

 

 

 

일단 크기는 휴대용 무선 마우스보다 통통한 정도입니다.

즉, 성인 누구나 쉽게 한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이고 아이들도 부담없이 잡을 수 있는 크기

다르게 말하자면 주머니가 좀 불룩해지겠지만

외투나 일반적인 가방 수납 공간에 어렵지 않게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CPU는 듀얼코어 1.0 GHz로 2014년에 출시된 MSI 태블릿 PC에도 이 사양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이기에 안드로이드 폰 사용하신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하실 수 있고,

내장 메모리가 무려 8GB나 되고 외장도 32GB까지 마이크로 포트와 USB 포트를 통해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이 부족해서 뭘 못 봤다는 내용은 해당 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선 사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와 USB 무선 기기를 연결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젤리빔 CB-100을 사용해 보면 노트북 없이 노트북처럼 업무 처리가 가능함에 놀라게 됩니다.

USB 포트를 통해서 USB 메모리나 무선 기기 연결도 손쉬워서 데이터를 불러들이기 편하고

블루투스 지원도 잘 되기 때문에 무선마우스/키보드,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도 편리합니다.

거기에 내장 배터리 용량도 충분하기 때문에 한두시간 넘는 회의 활용에도 정말 좋습니다.

 

 

 

 

본체에 기본 세팅되어 있는 옵티컬 트랙 패드는 마우스처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외부 연결 없이도 CB-100의 사용을 편하게 해줍니다.

 

 

 

 

마이크로 USB 포트와 USB 2.0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일반 USB 메모리를 지니셨건 OTG를 사용하시건간에 어떤 메모리 유닛도 연결해 사용 가능하고

USB 리시버 형태로 제공되는 무선마우스나 무선키보드도 꽂아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마이크로 포트를 통한 본체 충전도 가능하고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로도 사용/충전 가능합니다.

 

 

 

 

앞서 이미 설명 드렸지만 내장 메모리 8GB와 microSD 32GB를 더해 40GB의 용량이 사용 가능해서

1080P MKV 미드 4기가 분량의 고화질 영상도 10편은 기본으로 담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친구가 CB-100을 보고선 처음 한 질문이

"이거 벽에서 어느 정도 거리까지 놓고 볼 수 있는거냐?"

 

그러고 보면 영사가 되는 벽이든 어디든 초점거리에 따라서 화면 크기가 결정되는 거라서 중요한 질문입니다.

전원을 켜고 여러분은 벽에서 10cm부터 3m까지 떨어져 영사가 가능합니다.

즉, 3m 거리에서 영사했을 때 63형의 극장 화면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빔 프로젝터에 관심을 좀 가졌을 때 주변의 나름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방식이 뭔지 렌즈가 뭔지 수명은 어느 정도인지를 우선 따져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빔 프로젝터란 것이 엄연히 수명이 있고 렌즈에 따라서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CB-100은 LED 방식이라서 기존 제품 대비 2~3배의 수명을 보여줍니다.

매일 5시간씩 영화 감상을 즐긴다 해도 5년 반정도는 끄떡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휴대용 빔 프로젝터이기 때문에 어디에나 올려놓고 사용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삼각대에 연결해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성도 좋고 거치 품질도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된 미니 삼각대 위에 올려 보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깔끔하게 거치됩니다.

미니에도 올라가지기 때문에 당연히 더 큰 삼각대 위에도 거치가 됩니다.

삼각대 연결 고무캡이 기본 제공되는 이유는 바로 어느 삼각대에나 연결되기 때문에

본체 보호를 위해 삼각대 연결시에 본체와의 완충과 보호를 위해 제공됩니다.

더 높은 위치에서 영사를 하고자 한다면 기존의 사용 중인 삼각대를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데에는

바로 블루투스를 통한 편리한 환경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CB-100에 대한 10회 이상의 블루투스 연결은 100% 성공이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마우스, 키보드, 아이패드, 헤드셋, 스마트폰, 리시버 등

CB-100과 연결해 100% 사용과 통신이 가능했습니다.

어느 누구든 호환성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다는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실리콘 커버의 경우 딱 모서리에 대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보이는 저 표면의 구멍들이 스피커 홀이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밖에는 나올 수 없습니다.

물론 CB-100을 수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게 된다면 다양한 형태의 케이스가 나오게 되겠지요.

CB-100은 태블릿이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한 충전도 가능하고 OTG 연결을 통한 사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외부기기와의 다이렉트 연결은 되지 않습니다.

 

 

 

 

이상 전반적인 아이코디스 젤리빔 CB-100에 대한 스펙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지만 성질 급한 친구는 CB-100을 보면서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 스펙은 사용하면서 읽어봐도 되니까 세미나실에 한번 틀어보자."

 

 

 

 

​품질에 대한 궁금증 물론 저도 가득합니다.

그래서 내부의 OS도 들여다봐야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보시는 저 화면은 CB-100? 아 아쉽지만 기존에 세팅되어 있는 고사양 프로젝터의 화면입니다.

100만원이 넘는 프로젝터이니 저 정도 퀄리티는 당연히 보여주어야겠지요.

영사되고 있는 내용이 PPT 화면이라 아무래도 영상 파일보다는 선명합니다.

 

 

 

 

세미나실 겸 교육실은 대략 60~70명 정도 편하게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이 정도의 공간을 CB-100이 과연 커버할 수 있을까?​

젤리빔 CB-100으로만 한번 저 자리에 다른 영상을 틀어보았습니다.

 

 

 

 

 

빛을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있는 그대로 두고 영사해 보았습니다.

우선 감안할 점은 이 젤리빔 CB-100은 휴대용이기때문에 고정형 프로젝터와는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고가형에 비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 감상할 수 있는 정도의 화질과

별도의 사운드 기기 연결 없이도 가장 끝에서도 소리가 들렸습니다.

 

 

 

 

 

순서상으로는 거실에 테이블에 올려놓고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해서 사용한

아래의 내용이 먼저의 테스트였습니다.

 

 

 

 

일단 평소에도 OTG에 영상이나 기타 업무 관련 파일을 주로 담아다니기 때문에

CB-100에 연결해서 어디서나 쉽게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편했습니다.

참고로 삼각대의 경우는 기본 스펙 제품 대신 평소 손에 익은 조비 삼각대를 사용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방법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처음 페어링 하실 분들을 위해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초기 화면은 안드로이드 기기 유저라면 누구나 익숙한 화면 구성입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콘텐츠의 재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음악을 감상하고 사진을 보고 웹서핑을 즐기는 지극히

콘텐츠 사용 중심의 배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파일 관리자를 통해 파일을 찾아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설정은 CB-100에 대한 사용자 조정의 전부가 들어 있고

응용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시스템인 만큼 다양한 앱을 설치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을 위해

설정 - 블루투스 (ON) - 상단 우측의 기기 검색을 차례대로 세팅해줍니다.

이미 컴퓨터와 블루투스 스피커, 노트북, 스마트폰 연결 테스트를 거친 후라

여러 연결 이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 쉽게 잘 연결에 성공했습니다.

가장 하단의 사운드 블라스터 SBX20 블루투스 스피커가 검색되었습니다.

 

 

 

 

 

 

클릭을 해주시면 페어링을 해줄 것인지 아닌지를 물어봅니다.

물론 페어링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페어링이 완료되며면 연결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CB-100에서 재생하는 영상이나 음악의 사운드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서 나오게 됩니다.

 

 

 

 

​거실 탁자에 올려놓고 클릭 몇번만으로 거실 벽은 영화관이 됩니다.

동네 시끄러울까봐 볼륨을 줄여놓고 봐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정말 근사합니다.

CB-100은 유저가 한번이라도 체험을 해보면 그 매력에 바로 빠져들게 되는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내장되어 있는 동영상 플레이어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편리합니다.

​중요한 점은 무려 mkv 파일이었음에도 보시는 것처럼 바로 끊김 없이 잘 재생해주었다는 점입니다.

프로젝터의 생명은 뛰어난 재생력~! 스마트 시대에 CB-100은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스펙과 기초적인 사용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 편에서는 좀더

젤리빔 CB-100의 스마트한 사용 모습을 실생활 속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엔씨디지텍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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