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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수아레즈 살아있는 이빨의 전설이 되다~! 치아레즈 전설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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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스팟 2014. 6. 2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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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축구도 자신 있지만 또 하나 자신 있는 특기가 있습니다.

바로 '물기'입니다.

마이크 타이슨도 수아레즈 앞에서는 그저 핵이빨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마이크 타이슨은 단 한번의 이빨 자랑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아레즈는 2010년 네덜란드리그 아약스 선수로 치아레즈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세간의 무관심 속에 비교적 덜 알려진 탓에 수아레즈는 내 기필코 치아레즈로 이름을 떨치리라 다짐하게 됩니다.





2013년 맹활약을 펼치던 수아레즈는 이바노비치의 건장한 팔뚝을 보고선 치아레즈로 대변신을 하게 됩니다.

"앙~ㅋ~!"

첼시의 이바노비치는 광견병을 의심하며 치아레즈를 패대기 칩니다.

경기에서는 주심과 선심의 눈을 속여서 들키지 않는데 성공하지만

카메라에 아주 잘 잡히고 나름대로 사과를 하지만 속으로는 대만족을 한 치아레즈.

그러나 치아레즈는 배가 고팠습니다.

프리미어리그로는 진정한 치아레즈 전설을 남길 수 없다는 끝모를 갈증.





그리고 수아레즈는 기어코~ 결단코~ 세계인의 축구 월드컵 16강 진출이 달린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대업을 달성합니다.

전무후무한 살아있는 전설의 치아레즈로 등극하게 됩니다.

"수비수 네 녀석 나의 이빨을 받아라~! 앙~ㅋ~!"




SBS 자막팀은 치아레즈의 전설을 축하해주는 자막을 보냅니다.

월드컵 축구 자막을 보고 빵 터지기는 처음일세~!

월드컵에서 전설의 이빨이 되다니~!

축구는 저리 가라~ 인류에게서 축구가 사라지더라도 치아레즈는 남으리라~!

축하한다 수아레즈. 넌 전설이 되었어. 이빨계는 당분간 네가 탑이다.

어쩌면 형 죽을 때까지 네 기록이 깨지는 걸 볼 수는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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