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이라고 하면 외국 여행 나갔을 때 보통
이 동네 사람들은 어떤 데들 모여서 맥주 한잔 즐기나 궁금해서 들려본 적이 많습니다.
어떤 나라는 저렴하고 다양한 안주가 있어서 입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고
영국, 호주, 뉴질랜드는 역시 피쉬 앤 칩
그런 면에서 보면 다양한 메뉴를 갖춘 우리나라의 펍은 정말 훌륭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달데이 송탄출장소점
어렸을 적에 공군인 삼촌이 송탄에 계셔서 놀러올 때 생각하면
송탄은 참 먼 곳이구나 했었는데 지금이야 전철도 다니고
차 몰고 오면 한시간 정도면 오는 곳이라
부대찌개나 명물 버거 먹으러 다니기도 서울에서도 별로 멀지 않습니다.
평택시의회 맞은 편에는 다양한 식당과 술집이 자리잡고 있어서
주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달달데이 송탄출장소점의 장점은 풍선이 모든 걸 대변해주듯이
기본 안주가 3800원에서부터 시작하는 말 그대로
얇은 지갑의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위한 행복해지는 토탈주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3800원이라는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 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무슨무슨 도시락들이 보통 3800원 내외이고
일반 호프집 기본 안주들도 7~8천원대니까 측정이 대강 되실 겁니다.
들어가서 먹으면 칵테일과 안주를 싼 가격에 즐길 수도 있어 좋고
집에서 푸짐하게 맥주 마시면서 뭔가 하고 싶어질 때
만원이면 안주 2~3개 사갈 수도 있는 착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길 밖으로 문이 있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되는 현관
손님을 끌어당기는 맛이 느껴집니다.
펍의 경우는 역시 단골을 위한 단골에 의한 장사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메모가 한참 뒤에도 살아 있으면 다시 와서 보고 하면 좋겠다 생각됩니다.
일단 칵테일을 즐기러 왔건 맥주를 마시러 왔건
달달데이의 칵테일은 색이 참 곱구나라는 것을 입구에서 알게 됩니다.
칵테일을 취향과 기호에 맞춰 주문할 수 있을 듯한, 다른 맛을 꼭 시켜야만 할 듯한
그리고 좋은 점은 일행 중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 있으면 무알콜 쥬스로 마시면 된다는 점~!
인테리어는 펍의 느낌이 제대로 살아있고 다양한 좌석 배치가 되어 있어서
둘이건 셋이것 여럿이건 편하게 자리하고 앉아서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뭔가 대화를 나누기 참 좋은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보시는 것처럼 일반적인 기초 안주가 3800원대이고
이외의 메인 안주 메뉴들도 다양한 가격대에 걸쳐 세팅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한잔 하자는 친구와 오기에 정말 좋습니다.
다양한 맛의 칵테일을 알콜 도수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술이란 것이 컨디션 따라서 즐길 수 있는 것이기에
그날 컨디션 따라서 조절해가며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무알콜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어서 술을 못 마시는 친구와 함께 하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대에 셀프바?!
뭔가 많이 갖춰진 것은 아니지만 간만에 건빵을 맛볼 수 있고
피클과 물을 위한 셀프바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빵을 먹으면 물을 마시게 되고 다시 건빵이 먹고 싶어지고 목이 메어 물을 또 마시고
에이드와 칵테일을 주문한 것이 나왔습니다.
색이 참 곱지 않나요? 맛도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고 도수 조절이 되서 좋습니다.
버터오징어 & 땅콩
이건 한번 손을 대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먹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중독성의 맛입니다.
칵테일 안주로도 일품이지만 계속 먹다 보니 맥주를 부르는 맛
집으로 포장해서 싸가서 계속해서 맥주를 영화 보면서 즐기고 싶은 맛
맛이 딱 영화관에 포장해 가서 영화 볼 때 먹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안주 겸 식사 겸 해서 친구가 시킨 돈까스
두툼하니 모양은 꼭 스테이크 식으로 나왔서 기본에 충실합니다.
가격 대비로 보자면 일반적인 돈까스 집에서 파는 양과 비슷하지만
가격이 더 착하니 더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국에는 즐거운 안주빨로 간단하게 먹고 갈 생각이었는데
맥주까지 마시게 되었습니다. 술을 부르는 안주 세팅에는 당할 장사 없죠.
특히 맥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안주가 정말 많이 세팅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펍, 토탈주점이 좋은 건 역시 다양한 안주 선택의 폭으로
배고픔도 안주도 메인 메뉴 2~3개씩이나 시켜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맥주, 칵테일, 에이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기에
술을 못 마시는 일행이 있어도 편하게 함께 와서 대화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안주빨이 솟구칠 때 와서 드시기 딱 좋은 달달데이 송탄출장소점
예산 대비 기분 흑자 내고 싶으실 때 들리시면 되겠습니다.
[경기광주맛집] 중대물빛공원에 발해 진천육면 일부러 먹으러 가도 좋은 맛집 (0) | 2015.04.17 |
---|---|
[성남맛집] 푸짐한 짬뽕을 좋아한다면 들려봐야 할 모란맛집 : 홍굴이 해물짬뽕 (0) | 2015.04.17 |
[판교맛집] 맛있는 안주가 있어 술자리가 즐거운 판교 이자카야 : 모로미 쿠시 (0) | 2015.04.14 |
[모란역맛집] 이것이 세트 메뉴다~! 매운닭발 세트 강추하는 모란역 술집 : 차칸 술집 (0) | 2015.04.09 |
[금정맛집] 비 내리는 날 친구와 함께 한잔하기 좋은 금정역 맛집 : 카제 야끼도리 (0) | 2015.04.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