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기 가득한 그 물맛이 그리워 강원도 여행을 가면 일부러 코스를 잡던 오색약수터
갈 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계곡물에 인생 무상을 느끼게 됩니다.
오색 선사가 발견해서라고도, 불교와 관계된 오색과 상관이 있어서라고도 하는데
어찌 되었건 오색 약수터로 가는 길이 멋지고
설악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더 좋은 곳
항상 약수가 솟아나는 곳에는 페트병에 욕심을 가득 담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나
한 모금 마시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자리를 금방 양보하시긴 합니다.
하루에 1500리터씩 솟아나온다고 하는데 부근 바위가 빨간 이유가 바로 그 다량의 철분 때문
약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찾아가도 좋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주변 자연 경관을 감상해도 좋은 곳이라
일부러 오색약수터를 들리는 강원도 여행 코스를 잡아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오색 약수의 맛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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