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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세트의 푸짐한 노량진 탕수육을 원할 때 좋은 노량진 중국집 : 뽕짜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6. 10.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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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메뉴나 지역이 혹시 있으신가요?

친구들과 오늘 포식하러 가자는 합의에 이를 때

찾게 되는 그런 단골집 혹은 식당이 많은 지역

자취하던 친구가 있던 노량진​이 바로 그런 지역입니다.





​동네 전체가 특성(?)상 먹고 마시고 놀 곳이 많지만

아무래도 안쪽 가장 번화한 곳으로 주로 가게 됩니다.

단골 당구장도 있고 들어가기만 하면 메뉴 선택의 어려움도 없는 지역​





​노량진은 지갑이 가벼운 학생들을 위해

가격 대비 양 많은 것이 기본적인 특징입니다.

지갑이 무거워도 여럿이 가서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면 찾아가게 되죠.​





동네 특징은 주차는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주변 관공서나 주차가 편한 빌딩을 활용해야지

안쪽의 경우는 차 대기가 어렵고 주차단속이 잦으니 조심 또 조심




주차 공간 없음, 주변 활용

02 - 817 - 6200~1

11:00 ~ 20:30







주차 빼놓고는 다른 조건은 다 훌륭하기 때문에

안쪽으로 들어가서 혜택을 누리시면 좋습니다.

야간에는 오히려 차 댈 곳이 많아서 자차족에게는 야간이 유리합니다.





뽕짜는 홀 위주의 중화요리점입니다.

공부하기 바쁜 학생들을 위해서 테이블에서의 식사가 빠르겠지요.

그래도 먹을 때는 여유롭게 먹는 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일단 메뉴 자체는 세트 메뉴 천국입니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 손님에게 세트는 축복

단 메뉴 고를 때보다 세트 메뉴 고르는 것이 더 힘들 정도로 많은 조합

밥도 먹고 면도 먹고픈 손님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죠.





요새는 이상하게 식사 전에 칭따오 맥주를 마시게 됩니다.

중화요리 먹으러 가서도 양꼬치 먹으러 가서도 시작은 칭따오

날이 맥주 먹기 딱 좋은 시즌입니다.





첫 테잎은 역시나 탕수육입니다.

군만두들이 강강수월래를 하면서 탕수육을 즐겁게 해줍니다.

맛을 딱 보면 탕수육 대회가 있다면 채점 기준이 되는 그런 맛이랄까?

탕수육은 그런 맛이지 하고 인지하고 있는 바로 맛





주방장님이 10년 내공을 쌓으신 분이라 하시는데

칭따오 맥주와는 환상 궁합이라 시작이 아주 좋습니다.





고기와 튀김옷의 밸런스가 아주 잘 맞고

소스는 적당히 달달하니 식감 굿입니다.

간만에 탕수육 먹는다는 친구도 맥주 안주로 대만족 하더군요.





짬뽕 국물이 나오며 친구가 중화요리 먹으러 가면 항상 주문하는

마파두부밥이 나온다는 신호입니다.

짬뽕 국물도 맛을 보니 역시 중화요리 먹으러 갈 때 기대하는 딱 그 맛





마파두부밥입니다. 두부가 큼직큼직하니 좋습니다.

맛을 보니 식사로 즐기기 알맞겠다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밥 종류는 잡탕밥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칭따오 안주의 날~!





일행이 주문한 탕수육과 쟁반짬뽕 세트의 쟁반짬뽕 등장입니다.

오징어 크기를 보시면 큼직큼직하니 시원시원합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해물 씹는 맛이 제대로 느껴지죠.





면발도 적당하고 간이 먹기에 딱 좋아서 남김 없이 클리어

일단 가격도 가격이지만 중화요리를 먹으러 간다 할 때

생각하고 있는 그런 맛의 기대치에 잘 부응하는 뽕짜의 요리입니다.

밥류, 면류, 요리 전부 안정적이라 세트로 시키시면 딱 좋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나올 때 보니 이런 세트도 있었더군요.

식사 말고 술 드시러 오는 분들에게는 가히 최적의 안주 세트들입니다.

배불리 쉬어가야 할 때 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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