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발산역맛집] 든든하게 먹고싶을 때 좋은 대표 강서구 갈비찜 : 김창덕 갈비탕 등촌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6. 9. 26. 04:45

본문



슬슬 식욕이 올라온다며 진짜 가을이 되었다는 친구.

가을이면 얼굴이고 엉덩이고 말마냥 포동포동 살이 올라오기에

친구를 보면 진짜 가을로 접어들었구나 싶게 됩니다.

그 식욕에 갈비찜이라는 촉진식을 제공해 주고자 등촌동으로 향합니다.





오늘 목적지인 김창덕 갈비탕 등촌점은

발산역 4번 출구에서 나가 조금 걸어가면 자리합니다.

건물 많아지고 유동 인구 많아져서 약속 장소로 자주 잡게 되는 발산역 부근





그렇게 발산역에서 나와 좀 걸어가다 보면 덜 붐비는 지역에 자리합니다.

차를 몰고 식당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위치가 더 좋지요.

외근 때문에 밖으로 다니시는 분들은 한적하고 잘 갖춰진 주차장이 최고





큰 도로에서 등명중학교나 등촌고등학교 방향으로 꺽으면

100m 모자르게 바로 김창덕 갈비탕 등촌점이 나오게 됩니다.





등명중학교 대각선 맞은편에 바로 위치한 김창덕 갈비탕 등촌점

대로에서나 안쪽 도로 어디서든 접근성이 좋아서

편하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667








전용 주차장이 입구 맞은편에 있어서 오히려 더 편리하다는 사실

공간 배분이 잘 되어 있어서 단체로 오셔도 편하게 주차 가능하겠습니다.




전용 주차장 이용

02 - 2668 - 8889

10 : 30 ~ 22 : 00





이름을 걸고 장사를 하는 가게는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하면 기억에 확 남고 못 하면 이름이 대놓고 욕 먹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니 이름이 상호인 업주분들은 멘탈이 튼튼해야 할 듯




내부는 깔끔하게 뭔가 모던하게 전통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세팅입니다.
전체적으로 톤이 나무 톤이라서 안락한 느낌의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갈비는 역시 우드톤




구분이 큰 의미는 없지만 단체 손님이 테이블을 붙이시길 원하시면
안쪽의 공간이 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메뉴는 역시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점심특선으로 전골이나 뚝배기, 국밥, 찜 종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갈비탕이 마련되어 있고
그 종류만큼의 다양한 갈비찜도 있는데 전통갈비찜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이나 낙지, 문어 등의 선택 메뉴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적당한 가짓수와 구성이라고 보입니다.





기본 메뉴로 제공되는 갈비탕인데 서비스 메뉴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아래에 있는 고기와 당면을 숟가락으로 떠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밥을 시키면 마치 처음부터 3인분을 주문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특급 서비스 갈비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디서는 6천원에 팔 듯한 그런 갈비탕 서비스입니다.




전통 갈비찜 2인분이 세팅되어 나왔습니다.
육수 위로 갈비를 놓고 그 위로 당면과 떡, 호박 등 채소를 얹은 형태입니다.
전통이라는 타이틀에서 뚝배기를 열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을 연상했는데
김창덕 갈비탕의 전통 갈비찜은 전골 형태처럼 끓여 먹는 방식




갈비는 1차 조리가 되었을 것이고 이렇게 육수를 넣고 끓이게 되면
떡과 당면이 익고 채소가 우러나면서 술안주로 좋은 메뉴가 완성이 됩니다.




너무 많이 익히지 않아도 뼈를 들면 살점이 툭툭 떨어질 정도로 연육이 되서
순서대로 건져먹으면서 술안주 삼기 딱 좋은 갈비찜이 됩니다.
너무 졸이기보다는 적당히 익으면 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즐기고 빠짐 없이 밥을 볶아 먹습니다.
볶음밥은 영화로 치면 짧지만 인상 깊은 쿠키 영상 같은 느낌이랄까.




적당히 쫄아서 모든 것이 하나로 잘 엮인 그릇에서 밥을 볶아내면
밥 배는 따로 있는 양 배부르다면서도 결국에는 다 먹게 됩니다.
남은 육수를 적당히 기호에 맞게 넣고 볶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가 살짝 누를 정도만 볶아주시면 긁어먹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볶음밥을 먹다 보면 항상 김치의 우수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역시 볶음밥은 우수한 음식입니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볶음밥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술을 마실 생각이 없었기에 안주로써의 효과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누구라도 편하게 잘 드실 수 있는 갈비찜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게 안쪽에 집에 가서도 드시고 싶다고 하는 경우
편하게 구입해서 드실 수 있게 포장이 되서 구비되어 있습니다.
딱 가져다 그대로 끓여 드시기만 하면 되서 편합니다.




식후에 드시면 좋은 커피와 매실차가 입구에 마련되어 있으니
식사 잘 하시고 깔끔하게 입맛 정리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