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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시설 모두 만족도 높은 신당역 돌잔치 장소로 좋은 뷔페 : 엄마와 사르르

리뷰 속으로 ∞/예식장 & 행사장

by 뷰스팟 2016. 11.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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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돌잔치와 칠순 잔치를 이어서 해결해야 하는 후배

여러 파티 장소와 뷔페 참석을 해봤지만

딱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형제 자매와 친척도 많고 회사 특성상 올 사람도 많은 터라

기본적으로 넓고 음식이 맛있는 접근성 좋은 뷔페를 원하는 후배





엄마와 사르르로 이름 바뀌기 전 피에스타9 중앙신당점 때

방문을 해 보았고 친구에게 추천을 해줘서

손님으로도 자리했었던 엄마와 사르르

넓고 맛있고 접근성 좋아야 하는 후배의 기준에

딱 들어맞는 그런 뷔페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중구 흥인동 13-1 두산위브 더제니스







넓은 건물 주차장

02 - 432 - 4400

10:00 ~ 21:00





신당역을 나오면 바로 이어지는 엄마와 사르르

2호선과 6호선이 이어지기 때문에

지하철로 접근하기에도 정말 편리합니다.

신당의 경우 시내에 들어서는 초입이라 주말 접근성도 좋습니다.





지하철로는 6호선에서 이어지는 출구인 11번 출구

그저 출구를 따라 나가기만 하면 바로 엄마와 사르르 입구로 이어집니다.

황학동으로 놀러 가게 되는 분들도 이 출구를 이용하게 됩니다.





11번 출구로 홀 입구와 예약 및 상담실이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입구가 안의 규모보다는 작게 느껴지는 것은

실내가 무려 1400평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넓은 돌잔치 공간을 원하는 후배에게

넓디 넓은 엄마와 사르르의 실내는 선택의 단계가

어느 곳이 후배에게 적당한 크기일까로 반 정도 넘어와 있었습니다.





돌잔치나 이런저런 잔치 많이 다녀보시면 아실 테지만

다른 손님들과 동선이 겹쳐 불편함을 느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엄마와 사르르에서는 그럴 일이 거의 없겠다 싶게 넓어서 좋습니다.





7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는 엄마와 사르르

그만큼 다양한 내실이 구분되어 있어

가족이나 손님 규모에 맞게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보니타 홀입니다.

벽의 경우는 벽돌이라 비슷한 톤이지만

테이블과 의자,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차이를 주었습니다.





리베라홀을 보면 의자와 조명 차이로도

다른 느낌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행사 종류에 따라서 홀을 선택하시게 되겠습니다.





작은 모임에 좋은 아델라홀

가족끼리 오붓하게 잔치를 하고 싶거나

친구들끼리 파티 즐기기에 좋은 크기의 공간입니다.





작은 규모 파티에 좋은 아이리스

주변을 보면 돌잔치의 경우 가족끼리만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모임에 좋은 규모의 홀도 많아서 좋습니다.





카루스홀

이 정도 크기는 손님이 좀 되는 모임에 적당하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돌잔치 많이 가지는 규모의 홀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테이블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한 스텔라홀

가족 단위보다는 회사나 동료 손님이 많은 경우

즐거운 자리 세팅이 가능한 홀이라고 봅니다.





손님이 많은 돌잔치가 벌어지고 있던 도로시홀

가족, 친지, 동료 등 손님이 많은 행사에 딱 좋은 넓은 홀

도로시홀 정도의 규모면 하우스 웨딩도 넉넉하게 소화하겠습니다.





도로시가 가장 큰 홀이고 결혼식도 가능한 곳인 만큼

주변도 넓고 사진 찍을 공간 세팅도 되어 있습니다.

도로시홀 바로 맞은편의 미니 스튜디오입니다.

아이들 연출 사진 찍기 좋게 세팅





신부대기실도 도로시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결혼식의 경우 예식장의 화려함이 우선 될 때도 있지만

손님 중심으로 생각하면 역시 음식이 중요합니다.

손님은 결혼식은 기억 못 해도 음식은 좋다 나쁘다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홀은 여기도 괜찮겠고 저기도 괜찮겠다 하던 후배

역시나 음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바

일단 다양한 메뉴와 넓은 공간에 기본적인 믿음을 갖게 됩니다.





동선을 어떻게 가질까 고민하지 않아도

시작으로 먹기 좋은 애피타이저 종류 세팅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카르파초를 비롯한 다양한 핑거 푸드





입맛을 깨워주는 애피타이저인데

이것만 다 가져다 먹어도 배가 부르지 싶은 정도입니다.

엄마와 사르르 음식은 조금씩 다 맛을 보시는 것이 좋으니

맛있다 해도 하나씩만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갈하게 잘 갖춰져 있는 한식 요리 메뉴들

특징적으로 단순한 메뉴보다도 균형감 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여기서 균형감이란 고기, 채소, 소스의 어울림





초반 이런저런 음식 맛만으로도 여기 참 맛있다 생각하게 됩니다.

예상할 수 있는 음식의 정렬이 아닌

이건 무슨 맛일까? 하면서 기대감을 품게 되는 요리가 많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음식, 창의성도 엿볼 수 있는 음식

기대하는 맛도 독특한 맛도 모두 드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대로 요리에 기대하고 맛을 볼 수 있는 즐거움





앞에서 언급한 기본이라 함은 바로 고기가 되겠습니다.

다른 메뉴도 중요하지만 고기가 맛있는 뷔페는

결국에 맛있는 뷔페로 기억되고 손님 모두 만족하게 됩니다.





예전에 친구에게 추천을 했을 때

여기서 칠순잔치를 해야겠다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던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로 구운 방울토마토와 그린빈, 버섯





스테이크는 다양한 크기로 굽고 있다가

손님이 원하는 정도에 맞춰서 내어 주십니다.

스테이크 몇 접시만 가져도 먹어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맛





일행의 훌륭하다는 맛에 대한 평가

문득 예전 친구의 잔치에 참여했을 때 이 스테이크를

친구의 초등학생 2학년 딸이 세 접시나 먹었던 게 떠올랐습니다.

고기 좋아하는 어른 역시 두 접시 이상은 먹게 되는 그런 맛입니다.





엄마와 사르르의 핵심 메뉴는 역시 양식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스테이크 못지 않게 맛있는 파스타

어느 파스타건 풍부한 소스와 해산물, 고기에 만족하게 됩니다.





뷔페 파스타는 많은 손님을 위해서 다량으로 만들어져서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엄마와 사르르 파스타는

아이들이 파스타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계속 가져다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만 즐겨도 성공적인 식사가 가능한 엄마와 사르르

다 맛있지 않더라도 맛있는 메뉴가 세 가지만 있어도

좋은 뷔페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아주 좋은 뷔페





잔치에는 아이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피자와 같은 메뉴는 정말 빠른 속도로 사라지게 되는데

맛있는 양식의 일관성은 피자에서도 잘 유지됩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가 엄마와 사르르 양식 삼대장입니다.

이 피자도 새로 놓기가 무섭게 빠르게 없어지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미취학 꼬마가 직접 선택해서 담아 온 메뉴

역시 고기와 피자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습니다.

잘 먹는 아이들은 뷔페 갈 일 있으면 꼭 데려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핵심 메뉴를 다 본 것 같지만 사실 시작도 못 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가 아이들 중심이라면

어른 메뉴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나는 꼭 먹어야겠다 싶게 만드는 한방 갈비찜

딱 먹기 좋은 양이 담겨 있습니다.





엄마와 사르르에서 음식 맛을 고기 중심으로 보다 보면

육식파들은 만족스럽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고기 메뉴들의 전체적인 맛과 익힘 정도가 먹기 딱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샤브샤브나 우동, 메밀 국수 등

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만족스러운 메뉴 제공이 되어 있습니다.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딱 좋은 세팅들

고명 저 나름대로의 이상형이 있겠지만

이런 자리서는 이런저런 시도로 새로운 국수(?)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만두가 있는 자리에는 만두가 있습니다.

어느 하나 빈자리가 없이 다양한 음식이 접시를 기다립니다.





뷔페란 것이 아무리 종류가 많아도 빨리 없어지는 메뉴는

따로 있기 마련이고 직원분들이 대응을 빨리해줘야

빈자리에 어떤 음식이 있는 것인지 알고 빠짐없이 먹게 됩니다.

초밥 메뉴 담당 분들이 가장 바빠 보입니다.





초밥은 아무래도 어른들 선호 메뉴라

가득 찼다 싶어도 금방 빈자리를 드러냅니다.

뷔페에서는 그냥 밥은 안 먹어도 초밥은 챙겨 먹게 되니까요.





아이들을 사로잡을 초밥은 없어도 롤을 있습니다.

절로 젓가락을 들게 되는 아름다운 모양의 롤





후배의 경우 어느 선에선가 마음은 이미 굳히고

음식을 즐기는 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회는 어떻고 하다는 평을 하면서 말입니다.





보기보다 육회가 달아서 비빔밥 용도인가 싶었습니다.

양념 안 하고 그냥 육회 자체의 맛을 제공하면 더 좋았겠다 싶은





뷔페다 보니 아무래도 고기 중심으로 먹게 되지만

샐러드로 균형감을 얼마든지 맞춘 식사 가능합니다.

신선한 샐러드 재료도 소스와 함께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치즈 그리고 다양한 견과류까지

건강한 샐러드를 마음껏 만들 수 있는 재료들





그리고 온기를 필요로 하는 따뜻한 음식들

이쪽 라인에는 많이들 찾는 메뉴도 많고

이걸 한 번 도전해볼까? 싶은 그런 메뉴도 많습니다.





소시지는 평소에도 먹는 음식이니까 과감히 건너뛰자

싶지만 하나 정도는 먹어도 뭐...

하면서 접시에 담게 되는 탱글탱글 윤기가 흐르는 완전 안주





튀김이나 간단한 전 종류도 눈길을 자연스럽게 끕니다.

이 중에서도 인기 높은 메뉴는 빠르게 비어있기 마련.





음식 장르로 봤을 때 중식 메뉴가 적은 편으로 느껴집니다.

양식이나 한식 메뉴가 주류고 중식이 비주류랄까

맛있는 깐풍기는 술 생각 나게 만듭니다.





어느 뷔페든 인기도 상위에 있는 탕수육

엄마와 사르르에서도 사랑을 많이 받아 가득 있는 모습 보기 힘듭니다.





라인 자체가 고기가 많기도 하지만

다양한 나라의 요리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에

조금씩만 먹어보자 싶어 하나씩만 담아도 접시가 가득하게 됩니다.





뷔페는 역시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복찜이 있어서 전복죽을 먹게 될까 싶기도 하지만

열심히 육식을 즐기다 보면 중간에 먹는 죽도 맛이 좋습니다.





아무튼 국적 불문 장르 불문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한 접시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뷔페의 장점

게다가 맛이 좋기에 잔치 치르기에 정말 좋습니다.





세꼬시가 아닌 정말 큼직한 회가 잔뜩 들어간 물회도 맛볼 수 있고





이렇게 아기들 위한 이유식도 마련되어 있어서

애 엄마들도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마도 연잎으로 보이는 큰 잎에 쌓여 있는 영양밥

워낙 먹을 것이 많아 밥을 가져 간 흔적이 없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밥과 김치는 꼭 드셔야 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김치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료수가 다양한 것도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탄산음료부터 쥬스, 아이스크림, 커피까지 잘 세팅되어 있습니다.





탄산 음료를 가급적 아이들에게 안 먹이려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자몽이나 블루베리 주스를 주면 되겠습니다.





생과일 에이드도 후식 메뉴 쪽에 있기 때문에

음식도 음식이지만 아이들 음료 신경 쓰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걱정 없이 가져다 먹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음료가 많다고 해서 전부 다 마셔야지 싶은 분들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커피보다는 홍차나 녹차, 허브차가 좋은 분들도 계실 텐데

다양한 차 종류가 그런 분들까지 신경 쓰고 있습니다.





설명까지 잘 정리되어 있는 차를 보면

잘 먹는 것에 양도 중요하지만 질도 잘 반영되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엄마와 사르르라는 타이틀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알게 됩니다.





어느 정도 먹었다 싶어 후식 메뉴로 넘어가 볼까 하면

그 또한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후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당히 후식 전용 데스크가 있는 엄마와 사르르





여러 가지의 과자 종류





후식으로 마무리 할까 싶었는데

뭔가 더 배부르게 될 듯 싶게 만드는 달콤한 케잌





뷔페를 좋아하는 친구가

좋은 뷔페를 가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참고서 전체를 살펴 보고

식사하는 밑그림을 그린다는 농반 진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배부름에 맛있는 케잌을 구경만 하게 되는 경우

그 친구의 말이 떠오르곤 합니다.





선호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맛있는 건 정말 더 먹고 싶게 맛있는 케잌 종류가 있습니다.





빵도 그렇고 쿠키도 그렇고 생각보다 많이들 드십니다.

그만큼 맛이 좋기 때문이겠습니다.





인절미나 송편이 아무리 맛이 있더라도

이런 후식 메뉴에서 보게 되면 떡은 식사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언제였건 공통적 의견은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어서 좋다.'





행사가 많기 때문에 와인이나 와인잔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건 다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홀만 정하면 되는 엄마와 사르르





더 이상은 배불러서 못 먹겠다는 후배와 커피를 마시면서

수정과나 식혜가 있었나?

하는 정도의 마무리 토크를 하게 됩니다.

물론 어떤 음식은 더 따뜻했으면이라든지

얼큰한 국물류 음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같은 아쉬움을 이야기 나누기도 하지만

넓고 음식이 맛있는 접근성 좋은 뷔페를 찾는 후배에게

그 정도 아쉬움은 고민거리가 안 되게 됩니다.





손님을 모셔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세상 모든 정의 근간이 함께 먹는 밥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한참 자라는 조카가 맛있게 배불리 먹고,

휴가 나온 사촌이 맛있게 배불리 먹고,

혼자 사는 솔로 후배가 맛있게 배불리 먹고 가면 흐뭇한 마음

엄마와 사르르에서는 그런 마음을 충분히 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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