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나 송파구 사는 친구나 친척들에게 물어보면
보통 다들 스타필드 하남에 한 번 이상은 다녀왔더랍니다.
가서 뭐 하냐 살 거 많으냐 물어보면
"뭐 먹고...뭐 먹고...그리고 장 봐오지?"
뭘 그렇게 먹는가?
서울에서 팔당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스타필드
팔당대교 방향으로 가다가 그냥 입구 보이면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고 보면 팔당 방향도 드라이브에 뭔가 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은 길인데
진입 편하고 바로 주차장에 붙어 있는 PK Market
주차장은 정말 넓어서 차를 못 댈 걱정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단지 목적지와 가까운 곳에 대고서 잘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듯
다녀 온 사람들이 뭘 먹고 또 먹고 먹은 기억만 이야기 하는
PK Market
위치로는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자면 평일에는 아무 때나 와도 상관 없지만
주말에는 오겠다 생각을 하면 10시 30분 오픈에 맞춰 오면
여유롭게 살 것 사고 구경하고 북적대기 전에 귀가할 수 있다 합니다.
1차 목적지인 지하1층 피케이 마켓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50 스타필드 하남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된 것이
요새 방송에 자주 노출이 되고 있나 봅니다.
일단 깨끗하고 또 넓어서 좋습니다.
쇼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장점입니다.
분위기 자체가 먹고 먹고 장을 봐서 나간다는 이유를
잘 알 수 있게 상품 배치나 깔끔하고 보기 좋은 상품 정리가
장보기를 즐긴다는 기분을 충분히 제공해 줍니다.
얼마 전 방송에 출연을 해서 관심을 많이 받은 타조알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안 어울리는 비교지만 일반적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가격입니다.
뭔가 느낌이 작은 어시장에 들어간 기분
PK 마켓의 디스플레이는 익숙함과 새로움이 잘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항구를 가도 여기를 와도
먹으라고 세팅을 해둔 해산물에도 수족관급 관심을 보입니다.
어른들이야 보면 뭐 "이야~ 맛있겠다."
부위별로 잘 정돈된 고기
가끔 장보러 오는 사촌 누나가 인기 코너라고 해서
뭔가 봤더니 옆에서 고기를 사가지고 오면
여기서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와인도 같이 마실 수 있고 해서 인기가 높긴 하겠습니다.
따끈한 치즈는 정말 맛있습니다.
저 상태대로만 먹을 수 있다면 바로 사가게 될 터인데
가져가면서 식을 것이라 아쉽습니다.
피자에서부터 버거, 소시지 등등
맥주 안주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직접 여기서 만들어서 내놓는 반찬이 일품인 K-FOOD
오늘의 기착지입니다.
K 푸드라 함은 Korean Food를 의미함일텐데
그러고 보면 반찬을 외국인들에게 뭐라고 설명하나 문득 궁금
다양한 밥반찬들이 잘 조리되어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밥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준비가 끝나는 반찬
이쪽 칸은 무침과 조림 등 가정에서 자주 드시는 종류입니다.
반찬은 솜씨가 좋으면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지만
솜씨가 나쁜 경우는 가족을 본의 아니게 고문(?)하는 것이라
사다 먹어도 좋은 경우를 가끔 보게 됩니다.
계속 만들고 계신 반찬을 식혀서 담는 것입니다.
포장되어 있는 반찬 사다 드시고 더 맛있다 생각되는 반찬은
다음 방문 때에 집중적으로 사가셔도 될 듯
한식의 경우 반찬과 요리의 경계가 모호할 때도 있는데
불고기나 떡갈비는 반찬으로는 엄청 좋고
그냥 요리로도 드셔도 맛있고 좋은 요리가 되겠습니다.
잔치할 때 음식 잘 하는 새댁이 될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는 방법.
도시락 세팅도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반찬을 조합해
밥만 넣어가면 나들이 때 드실 수 있는 훌륭한 도시락이 됩니다.
가정에서건 야외에서건 식사를 위한 모든 것을
간단하게 K-Food에서 사가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밥반찬도 그렇지만 물과 국, 커피까지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요리 솜씨가 없는데 열심히 해도 늘지를 않는다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라 맛있게 잘 만들어진 것 사다가 먹어도 좋습니다.
반찬 사러 왔다가 이것저것 사가게 되는 K-Food
요새 피로감에 때 마침 반찬 만들기 귀찮았다던 사촌누나는
평소 즐겨 먹는 반찬 위주로 잘 골라갑니다.
옛날에 자취할 때 시장 근처 살 때에는
가끔씩 시장에 가서 이렇게 반찬 사다가 맛있게 식사를 했던 생각이 났습니다.
맛은 나중에 먹어보니 솜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 엄마 집밥은 그다지 맛있는 편이 아니다라는 친구들이 제법 있는데
집밥은 맛 이상의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맛있는 반찬만 냉장고에 채워져 있어도 그저 흐뭇하게 됩니다.
맛 좋은 집밥보다 맛있는 그런 반찬 계속 만들어 주시겠지요.
반찬 사서 딱 돌아서는데 조카가 딱 붙어 있던 곳
정말 식욕 자극하는 그런 메뉴들입니다.
PK마켓의 특징은 본격적으로 앉아서 먹지 않아도
이거 한 번 먹어볼까? 저거 한 번 먹어볼까?
그렇게 맛만 보자는 심정으로 사 먹더라도 어느새 배가 불러지게 됩니다.
하나로 끝을 맺을 수 없는 그런 곳
장을 꼭 보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한 PK 마켓
위치상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있어서 푸드 코트라고 하면 되겠지만
규모나 메뉴 종류가 근래 가본 어느 곳보다 훌륭합니다.
손님이 많을 때만 와서 뭐가 있는가
자세히는 둘러본 적이 없다는 사촌누나와 슬슬 구경을 해봤는데
쉼 없이 이어서 먹게 됩니다.
정말 식사를 하기 전 이미 배가 불러버리게 되는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지하
그렇게 먹어도 맛있게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신세계 백화점 옆입니다.
넓다고 했는데 넓다는 걸 바로 알게 됩니다.
통로에서 축구해도 되겠습니다.
아이들 즐거우라고 이런저런 시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뭔가 더 많은 걸 해놓아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보려고 본 것이 아니라 간식을 하도 많이 먹어서
산책 겸 분위기만 보겠다 해서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
쇼핑을 안 하더라도 종일 와서 구경 다니기 좋겠다 싶습니다.
극장, 서점 그리고 또 다른 식당가
팔당이나 양수리 정도에 나들이를 가서 자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간식이나 식사 후 쇼핑을 봐도 좋겠다 싶은 스타필드 하남
돌아가는 길에 반찬이나 반찬거리 좀 사가는 분들이 많겠습니다.
팔당 방향의 식당가
부족한 비타민 D 생성하기 좋은 넓은 창이 좋습니다.
햇살 좋고 날 좀 괜찮으면 밖에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겨울 추위에도 여기서 먹으면 좋은 것들이 있을 듯
넓기는 정말 넓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평일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세상 쓸데없는 장사가 잘 될까
재벌 걱정을 잠시 해봤다는 사촌 누나
여유 있게 주차 해놓고서 구경도 하고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 쐬러 드라이브 나오실 일 있으시면 들려보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향으로 전철도 계속 이어지고 대단위 신도시가 계속 들어서서
점점 더 많은 손님으로 북적대겠구나 싶긴 합니다.
아무튼 가까이 사는 분들이나 멀지 않은 서울 거주민이라면
스타필드 하남점 구경가보시면 별 거 없어도 보는 재미 정도는 있을 것이고
반찬 만드는게 요새 힘들더라 싶으시다면
구경 마치고 돌아가시는 길에 K-Food에서 반찬 사시거나
다양한 먹거리 중에서 좋아하시는 것 골라다
저녁에 가족들 혹은 친구, 동료들과 파티 해도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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