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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족에게 역시 맛있는 족발이 딱! 대표 인덕원족발 : 족발예찬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6. 11. 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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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친구네 사무실을 들리면

야근을 해서 야식을 먹는 것인지

야식을 먹으려고 야근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사무실 냉장고에 항상 술이 비치되어 있는 친구의 사무실





일 끝나고 들어가는 길에 야근을 하고 있다고 해서

안양의 친구 사무실에 놀러갔는데

역시나 이 사람들은 왜 야근을 하는 것일까 싶게 거래처에서

연락이 오기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저를 보고선

"족발이나 시켜 먹을까?"





전화를 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족발예찬 족발 배달

야근자들에게 바로 오픈하면 사라질 것이기에~





휴게실에 우선 세팅을 해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부대찌개용으로 육수도 함께 왔습니다.

족발예찬에 가서 먹는 그대로 사무실에서 먹는 세팅이 가능합니다.





일단 족발과 불족이 있는 반반족발

족발만으로는 2명이 배불리 3명은 살짝 부족한 정도의 양이 되겠습니다.





불족은 더해서 말할 필요가 없는 제대로 술안주

따끈해도 맛있겠는데 살짝 식어도 쫀득쫀득해서

아주 훌륭합니다.





족발예찬에 직접 가서 먹어도 나오는 서비스 부대찌개

그대로 담겨 나오기 때문에 함께 오는 육수와

끓여서 먹으면 술안주가 제대로 됩니다.





500ml 페트병 하나에 담긴 육수와 재료를 다 넣으면

이 정도 양인데 2인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끓이면 족발보다 더 좋은 안주가 됩니다.

술 마시면서 해장이 되는 그런 부대찌개

족발에 부대찌개 보기 힘든데 이 조합 훌륭합니다.





순서상으로 가장 먼저 먹게 되는 비빔막국수

배고플 때 젓가락으로 비비면서 먹다 보면

그냥 다 사라지는 비빔막국수





이거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 없지 않나 싶습니다.

막 후루룩 해서 먹으면 배고픔이 바로 사라집니다.





고추장 소스와 새우젓, 마늘과 부추

그리고 족발을 맛있게 만들어 주는 무채절임





상추와 깻잎 그리고 고추가 하나 들어서 아쉽습니다.

야근자들이 각성할 수 있도록 매운 고추를 더 넣어주셨으면

그리고 쌈장





야근자들 불러오기 전에 빨리 하나 쌈을 싸먹어봅니다.

역시 야식은 맛있고 배달시켜서 더 맛있습니다.





고기가 적당히 잘 삶아져서 맛있습니다.

고기가 좀 더 많아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듯





쫀득한 부위가 많은 곳을 먹을 때 부추에 소스 찍어서 먹으면

식감이 아주 훌륭하게 잘 어울려집니다.

어찌 되었건 다들 야식을 위해 야근을 했던 사람들처럼

빠르게 족발을 해치워 나갑니다.





불족은 확실히 술안주로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기는 하지만 안주로서 적당히 매콤한 맛이

술맛을 더 살려줘서 좋습니다.





포장전용 1인메뉴가 있음이 서글퍼지긴 하지만

다양한 세트 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인덕원역 주변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은 야식이 필요할 때

족발예찬에 바로 전화 걸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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