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매콤함으로 덮는 다들 좋아하는 해물갈비찜 역곡역 맛집 : 갈비씨 역곡본점

후배와 저녁에 만나 식사를 하게 되는데
식사 자리가 술자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고기와 해산물을 한자리서 먹을 수 있으면서

매콤한 안주와 다른 세트 메뉴의 어울림이 좋은 곳을 원한다면?

부천 사는 후배는 역곡 생생정보통 해물갈비찜으로

3대 갈비찜 맛집으로 알고 있는 갈비씨 역곡본점 찾아가는 길

역곡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찾아가면 됩니다.

나가는 방향으로 그냥 그대로 직진하면 되는 갈비씨 역곡본점

방향으로는 김포공항이나 고강동 방향인데

동네 사람이나 알지 요새는 지도앱 보고 찾아가면 되겠습니다.

세상이 참 좋아졌다 싶을 때

그렇게 500m 정도 걸어가면 위치하고 있는 역곡본점

생생정보통 나와서 언제 가봐야지 했다는 후배

그러고 보면 집 가까이 있어도 방송 나오면 줄이 길어지기 때문에

하루 이틀 지나면 기회를 놓치기 십상인 방송 맛집

단체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건물 옆쪽에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차로 찾으셔도 편하게 식사 가능합니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86-9

전용 주차장	032 - 343 - 8833	11:30 ~ 23:00

만약에 식사 시간대에 방문을 하고자 한다면

미리 전화를 하셔서 공석을 체크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엄청 많지는 않아도 대기가 살짝 있어서 예약이 유리하겠습니다.

저녁시간대 방문을 하니 앞에 대기팀이 3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못 기다리고 간 분들까지 생각하면

가능하면 예약하고 맞춰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골손님으로 보이는 가족들을 보니

아이들은 아빠가 대기에 이름 적는 동안에

보지도 않고 놀이방으로 가서 게임을 하고 아이스크림 먹고 있더군요.

갈비씨의 메뉴 설명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찬스 설명

그리고 커피에 대한 내용 등 도움 되는 내용들

역시 여기도 세트가 추천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우리는 밥과 안주를 단번에 해결하기 좋은 해물듬뿍 매운갈비찜

여기에 고르곤졸라피자와 후식으로 멘붕파스타를 선택

이 모든 건 술을 맛있게 먹기 위한 세팅

매운갈비찜에 잘 어울리는 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간장소스 베이스의 샐러드가

아주 푸짐하게 등장을 하는데

아래에 면이 깔려 있습니다.

나중에 먹는 멘붕파스타에 들어가는 면과 같은 면인데

이걸 잘 비벼서 먹으면 맛있는 에피타이저가 됩니다.

시원한 묵사발이 매콤한 해물갈비찜과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춰진 구성

통오징어가 푸짐한 모습을 자랑하는 해물듬뿍 매운갈비찜

안의 상황이 어찌 되었건 간에 오징어가 듬직합니다.

그냥 오징어만 먹어도 맛있겠다 싶은 비주얼

손질을 해주시는 거라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군침 흘리고 계시면 됩니다.

살짝 들춰보면 떡이며 갈비, 감자가 보입니다.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서 고르곤졸라 피자 인기가 높겠다 싶습니다.

매운 음식 먹을 때 피자 꿀에 찍어 먹으면

매운맛 달래주면서 드시기 괜찮아집니다.

단독 메뉴로 드실 경우라도 피자 맛이 좋아서 다들 좋아하실 겁니다.

피자 먹으니 시켜서 먹고 있던 매실주 다음은

맥주로 바꿀까 생각이 들게 하는 맛

맛있게 끓기 시작하면 오징어 등을 먹기 좋게 잘라 주십니다.

떡이나 갈비, 콩나물 등은 먼저 먹어도 되고

오징어와 낙지 등은 좀 더 익은 다음에

맛있습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떡이나 콩나물을 먼저 먹는 동안에

오징어, 낙지, 새우까지 잘 익어서

술안주로 더 좋은 메뉴가 필요 없어질 상태가 됩니다.

맛이 없으면 이상할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분 좋게 매운맛이 콩나물에 잘 스며들어 맛이 제대로 나고

맵기 정도도 기분 좋게 드실 수 있는 정도라 좋습니다.

밥을 비벼 먹으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떡의 쫄깃함과 콩나물의 아삭함만으로도 좋아서

밥을 굳이 드시지 않아도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맛이 제대로 밴 갈비살도 있고 해서

식사는 생략해도 충분히 맛있게 저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 없이 맛있는 안주만 있어도 되는 분들에게 딱 좋습니다.

잘 익은 갈비와 오징어, 콩나물이 입안에서 춤을 춥니다.

불금의 안주 선택이 정말 좋다는 후배는

순식간에 잔을 비우며 주량으로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멘붕파스타가 뭘까 싶어서 골랐는데

내용물을 싹 덜어서 매운 양념 위에 파스타 면과

치즈를 골고루 뿌려서 먹는 파스타입니다.

생각보다는 매운맛은 치즈 뒤에 살짝 숨어서 덜 느껴지고

파스타 면의 맛이 더 잘 느껴져서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사 정리 느낌으로 좋아하시겠습니다.

방송 맛집을 과연 맛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찾는다는 후배는

갈비씨 역곡본점은 맛있는 안주 먹고 싶어질 때

다음에도 찾게 되겠다고 만족감을 이야기합니다.

그때 바로 나를 불러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