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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 좋은 제주 돼지를 즐길 수 있는 가락동 고기집 : 제주 몬트락 가락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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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고기가 좋아야 합니다.

이 당연한 소리는 돼지가 자라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육질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당연히 맛도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것

깨끗한 제주의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료로 무항생제로 잘 키운 돼지라면

당연히 맛이 좋을 수밖에 없겠지요.





제주도 출장을 같이 다녀와서

바로 그 우수한 품질의 고기맛을 보여주었던 까닭에

서울에 와서도 제주 돼지 맛집만 찾아다니면서 먹는 친구

허해서 고기를 먹어야겠다 해서 제주 몬트락 가락점으로 안내를 합니다.

가락시장 3번 출구를 나와 우선 직진





가락동 시장의 맞은편 비석거리공원 뒤편은

크게 식당도 많고 맛집도 많은 거대 상권이 되겠습니다.

제주 몬트락 가락점도 그 도로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는 사거리에 딱 보이게 자리한 제주 몬트락

찾아가기 편한 곳에 있어 위치하고 있습니다.







몬트락의 경우 예전에 업무 관계로

돼지가 자라는 환경도 보고 부위별로 손질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던 기회가 있어 좋은 고기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암반수 마시고 무항생제 사료로 잘 키원 돼지

돼지에게는 미안하지만 맛있게 잘 자라게 된 것


서울 송파구 가락동 82-3





업소에 문의

02 - 430 - 9725

11:30 ~ 02:30





몬트락 돼지가 좋은 점은 일단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먹는 물이 제주도 암반수를 끌어올려 준다는 점
그리고 무항생제 인증마크가 보장하는 생육 환경
그만큼 육질이 제주 출신답게 촘촘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 고기가 매일 직배송된다니 좋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실내





주변에 생각 이상으로 사무실이 많아
점심이나 저녁에 직장인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회식을 위한 자리 세팅이 필요합니다.




환풍구 위로 조명 설치가 되어 있어서
깔끔한 분위기 연출이 되어서 보기 좋습니다.




부위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좋아하시는 부위
수제 소시지나 돈육포도 메뉴의 한자리를 딱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트보다는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마리, 반 마리 메뉴가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식사류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소스와 반찬이 여럿 있어 다양하게 고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구이용으로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이 제공이 되고
깻잎의 경우는 고기하고 같이 먹으면 딱 맛 밸런스가 잡히는
잘 숙성된 깻잎이 나와서 좋습니다.




숯이 고기 아주 잘 구워지게 고운 상태로 나옵니다.
겨울이 깊어가니 숯을 만나는 재미가 따뜻하니 좋습니다.




각자 원하는 부위를 고르기로 해서 갈매기살과 가브리살 선택 
이렇게 보니 갈매기살 50g이 5천원이구나 이해가 쉬워집니다.
둘이 먹기 적당한 양이 되겠습니다.




제주 몬트락은 먹기 좋게 직원분이 다 잘라주십니다.
아스파라거스가 이런 불판에 굽기 정말 좋구나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홈이 있는 불판이 있는 분들은 집에서 해 드셔도 좋을 듯




고기와 버섯을 올립니다.
멜젓의 경우 제주도에서 고기를 자주 드시면 익숙해지는데
제주 돼지뿐만 아니라 많은 고깃집에서 내놓는 소스가 되었지요.




화력이 좋고 그릴의 라인이 구워지는 모습이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어차피 불에 구워놓으면 모습이 다 똑같아지긴 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아지면 잘 익기만을 기다리면 되는데
상태를 딱 보시고 다 익으면 세팅까지 해줘서 좋습니다.




고기의 경우 기름기를 적당하게 보존하면서
반대로 적당하게 빠져야 맛이 좋게 되는데
몬트락 고기 자체는 맛있는 돼지고기라 드신 분들은 다 인정합니다.




식사의 시작은 숯불에 잘 구워진 아스파라거스가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보면 마요네즈가 떠오르긴 하지만
이렇게 구워서 양념에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 먹을 때 김치찌개 정도는 먹어줘야 합니다.
양이 둘이 먹기에 배부르게 만드는 정도입니다.




슬쩍 퍼도 고기와 김치가 떠질 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찌개에 건더기가 많이 들어 있어야 좋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찌개가 나오니 딱 먹기 좋게 익었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것이 절로 젓가락질 하게 만듭니다.




맛있다는 기준은 각자 나름대로겠지만
제주 몬트락의 고기는 소금에만 찍어 드셨을 때
고기의 맛을 있는 그대로 제대로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갈매기살은 부위 특성 자체가 달달한 맛이 있어
소스보다 고기 중심으로 드시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인데 백김치에 소스로 나온 겨자
이런 조합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갈매기살의 단맛과 겨자의 쓴맛이 조화를 잘 이뤄 좋습니다.




다른 부위를 같이 먹을 때는 쌈도 합쳐서 먹으면
식감도 풍부해지고 쌈 만드는 재미도 제대로입니다.
뭐 그냥 고기가 맛있으면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만.




제주 몬트락은 고기가 좋아서 기본이 잘 되어 있는데
특성이 잘 구분된 소스가 더해져서
다양한 고기의 맛을 느끼실 수가 있어 좋습니다.




동행한 친구의 경우는 제주도에서 멜젓의 풍미를 느끼고선
고기 먹으러 가는 일이 있는 경우는 요새도
제주 돼지나 멜젓이 나오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멸치는 경상도 사투리로 멜치라던데 제주도서도 멜치라 멜젓인가?
라고 한참을 검색해서 찾았었던 적이 있습니다.
정답은 제주도에서 멸치가 '멜'




잘 익은 아스파라거스를 왜 간장소스에 담갔나?
싶었는데 이렇게 같이 먹어보니 훌륭합니다.
집에서도 아스파라거스랑 같이 먹어보자 싶게 만드는 어울림




잘 익은 버섯까지 자리를 잡으면 전 단계가 마무리 됩니다.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맛있게 먹고 있었지만 격렬하게 더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그러고 보면 송이버섯을 소금에 찍어 먹는 걸 추천해주셨는데
숯불에 잘 구워진 송이버섯은 고기보다 맛있기도 합니다.
길게만 먹다가 두툼하게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갈매기살과 가브리살 다 넣고 버섯 한 점 올리고
마늘에 파채 쌈장 발라서 한 쌈 싸먹으면
고기 먹을 때 마무리로 가장 좋은 맛이 아닐까 합니다.




고기 먹고 후식에는 역시 비빔냉면이 좋습니다.
비싼 계란이 올려져 있어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뭔가 당연한 것이 당연치 않게 되는 겨울이라 그렇습니다.




가락시장 근처의 많은 직장인분들에게도
가락시장에 장 보러 들리시는 분들에게도
이쪽 동네에서 모임 가지시는 분들 누구에게나
맛있는 식사 제공해드리는 제주 몬트락 가락점




맥주 안주로 드셔보시면 정말 훌륭한 육포
귀가하실 때 구입해가셔서 맥주 안주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산 맛있는 고기를 원할 때 좋은 제주 몬트락 가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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