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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 양꼬치와 칭따오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병점역 맛집 : 와바양꼬치 병점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 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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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를 언제부터 맛있게 먹었는가 생각을 해보면

상당히 어른화가 진행된 다음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초등학교 4학년에 양꼬치의 맛을 제대로 알아버린

후배의 아들 녀석은 그런 면에서 괜시리 부럽다 생각이 듭니다.





병점에서 동탄을 거쳐 동탄 제 2 신도시까지

사람도 많이 살고 그래서 맛집도 많고

동탄 사는 후배와 가끔씩 만나 맛있는 걸 같이 먹곤 합니다.

 만남의 장소는 보통 병점역





병점역 기준에서 봐도 걸어서 그리 멀지 않은 와바양꼬치

일찍 양꼬치 맛을 알게 만든 ft. 후배네 아들

와바양꼬치는 어떤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음식의 맛을 알아가고 다시 찾게 될 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지금도 많이 자랐는데 금세 자라서 양꼬치에

칭따오 맥주 같이 마실 날도 금방 오겠구나 싶게 됩니다.



경기 화성시 진안동 884-8









전용 주차장 이용

031 - 238 - 9088

15:00 ~ 03:00





양꼬치 맛을 알려 준 삼촌으로서 찾은 와바양꼬치 병점점
깔끔한 스타일에 단체로 와서 즐기기 좋은 분위기와 구조입니다.




주차도 편하고 자리 구분도 잘 되어 있어서
회사 회식이나 대단위 가족 회식 자리로 좋겠다 싶습니다.
대규모의 양꼬치 파티를 즐기기 좋은 곳




땅콩이 나와서 좋기도 하고
뭔가 밸런스가 적당히 잘 맞는 느낌의 반찬




요새는 날이 추워져서 숯이 나오는 순간이 좋습니다.
특히 추운 날에는 숯불 위에서 먹는 요리가 더 좋기 마련




가격대는 양꼬치는 어디나 비슷비슷합니다.
차이는 양꼬치보다는 역시 요리 종류에서 나게 됩니다.
양꼬치와 안주로 적극 추천한 가지볶음 그리고 물만두를 주문




양꼬치 2인분입니다. 20개니까 1인분이 10개인 셈
꼬치 하나에 1200원이니 길거리에서 파는
닭꼬치하고 비교를 해도 납득이 되는 가격이 됩니다.




양꼬치 입문한 초등 5학년이 된 입문자는
이 즈란 양념을 아직은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 하던데
애들은 라면 스프 같은 거다라고 하면 더 잘 먹는 즈란




함께 양꼬치 먹으러 가면 당연시 되는 칭따오 맥주
뭔가 빨간 즈란 옆에 칭따오가 없으면 허전한 느낌




입문 양꼬치 식당이 직접 굽는 곳이었던 데 비해
자동으로 양꼬치 굽는 기계를 처음 본 게스트들
직접 구워줬던 건 나였는데 이게 더 편하다 말합니다.
안 구워봤는데 더 편한 걸 눈으로 알다니~!




숙련자의 눈으로 잘 익은 양꼬치를 선별해
각자의 접시에 딱딱 놓아줍니다.
이제는 어른들은 칭따오와 양꼬치를 즐길 시간




확실히 양꼬치 입문과 숙련자의 차이는
이 즈란을 얼마나 즐겨서 먹는가에서 구분이 되는 듯합니다.
방송에서 백샘이 카레 향이라고 생각하면 맞는다고 하던 게 문득 생각났습니다.




입문자 꼬마도 여기도 맛있다며 먹을 정도로
일단 고기가 괜찮아 맛있게 즐기실 수 있는 와바양꼬치 병점
다른 메뉴와 함께 즐겼지만 결국 1인당 1인분씩 먹게 됩니다.




자신하기도 하고 인기가 높아서 멀리서도 찾아온다는 가지볶음
중화요리를 즐기면 가지를 못 먹던 사람들도
가지의 맛있음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익은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와바양꼬치 병점의 이 가지볶음은
정말 술안주로 딱 좋은 그런 맛있는 안주가 되겠습니다.
만드는 법을 알면 집에서도 도전해보고 싶은 그런 맛




크기는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지만
뭔가 많아 보이는 듯한 맛있게 생긴 물만두




빠르게 칭따오를 비워 나가고 또 마시는 가운데
이 만두도 작지만 알차게 맛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주방의 1인자가 손맛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병점에서 가까운 동네 사는데 양꼬치를 좋아한다.
칭따오나 중국술을 중화요리 안주와 함께 맛있게 먹고 싶다.
이런 분들에게 와바양꼬치 병점점 추천드립니다.
자리가 넓은 이유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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