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에 저녁에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하는 경우
이 친구는 맥주를 즐겨 마시지 않기 때문에
안주 맛있는 곳으로 안내를 하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당들 다녀보면 맥주 전문점 안주가 참 맛있더라는 이유
퇴근길 술잔 나누기 좋은 방이동 먹자 골목
잠실역 10번 출구가 여러 경로에서 보면 가까운 곳입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은 올림픽공원역에서도 가깝지만
10번 출구가 이동하기 가장 좋은 길입니다.
구청 방향으로 가도 되고 롯데 쇼핑몰 끼고 돌아서 가도 되고
동네를 잘 알면 주 입구보다는 다른 골목길이 더 편한데
처음 차를 몰고 가는 분들이라면 이 입구로 가시게 됩니다.
9279 잘군도 메인 입구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서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
길을 따라서 가다가 세번째 골목에서 좌회전을 하면 9279잘군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의 특징은 골목골목
9279 잘군과 같은 펍 형태의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래서 취향에 맞는 곳 찾기 좋다는 점입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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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차장 혹은 앞쪽 공간
| 02 - 420 - 9279
| 17:00 ~ 05:00 (일요일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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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명에서나 Grill Pub에서나 알 수 있는 것은
구이 안주에 특화 된 펍이라는 점
원래 맥주 안주로 구이가 좋지요.
날 따뜻해지면 바깥 자리에서 맥주에 안주 놓고
저녁에 대화나누면 재미있겠다 싶습니다.
밖에서 보기에 따뜻한 느낌의 내부
분위기는 딱 퇴근길에 친구 만나서
가볍게 맥주 마시면서 세상 이야기 나누기 좋게 생겼습니다.
손님들도 연인, 친구들, 직장 동료 다양한 분들이 대화 삼매경
안주는 구이를 기본으로 한 세트 중심이고
술은 수제 생맥주와 여러 술이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생맥샘플러
처음 가는 곳은 샘플러가 제일 좋은 편입니다.
물론 세트 아닌 단일 메뉴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펍은 맥주 뿐만 아니라 소주파도 많이 찾기 때문에
다양한 소주 안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수제 맥주는 페일에일과 다크에일이 있는데
맛이 약간 진한 편에 속하는 크래프트 비어입니다.
친구가 원했던 맛있는 맥주 안주의 완성형 모습인
잘군모듬한판입니다. 완전 만족스러운 메뉴입니다.
뭐랄까 안주로써 빈틈이 보이지 않는 메뉴
새우와 감자는 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와
초반 맥주맛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많이 드시는 맥주 안주 구성은 여기 다 들어있습니다.
맥주에서 소주 넘나들면서 드시기 좋게 만드는 통오징어
잘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그냥 안주가 맛있는 친구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오징어를 먹기 좋게 자르고 있었습니다.
9279 잘군이 좋은 점은 역시 안주가 맛있다는 점
자르는 정도 외에는 신경 쓸 것 없이
바로 즐거운 술자리를 시작해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맛있는데 푸짐해서 좋다는 점도 핵심
푸짐한 구성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함박스테이크, 윙까지 구성이 맥주도 맥주지만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가도 좋겠다 싶습니다.
새우를 먹기 좋게 굽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잘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손이 편하다는 점도
9279 잘군이 좋은 펍이 되는 이유
소스도 4종이라 원하는 소스에 취향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겨울보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문을 열어도 되는 시기가 되면
저녁에 맥주 즐기러 가기 정말 좋겠다 생각됩니다.
이런 모듬은 배고파서 가더도 좋은 메뉴입니다.
물론 안주를 너무 빨리 먹어버려도 문제가 되겠지만
양이 생각보다는 넉넉한 정도입니다.
떡이며 파인애플이며 튀기 못지 않게
구워도 다 맛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9279 잘군
방이동 구이점 찾을 때 고민을 덜어드릴 듯 합니다.
맛있는 안주를 즐기는 친구의 가장 큰 극찬은
여기가 우리 동네에도 있으면 좋겠다인데
잘군모듬한판 가끔씩 포장해 가면 좋겠다는 A급 칭찬을 합니다.
맥주를 안 마시니 치킨 포장쯤 되는 셈이겠지요.
그러고 보면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에 감자튀김 더해도
2만원은 기본으로 넘는 걸 생각하면
잘군모듬한판은 정말 훌륭한 야식이기도 하겠습니다.
< 본 리뷰는 업체측 메뉴 제공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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