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탄맛집] 양갈비 모듬세트와 칭따오 생맥주의 근사한 조합이 매력적인 영통 맛집 : 샤슬릭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3. 18. 22:48

본문



"야. 양갈비에 칭따오 생맥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단다."

"토요일에 시간 됩니다. 가죠~!"

그렇게 양고기와 칭따오를 좋아하는 우리는 바로 약속을 잡습니다.





수원에 사는 친구의 제보와 추천을 받고

양갈비와 칭따오 생맥주 조합 확인을 하고자

오전 일 마치고 매탄권선역 4번 출구를 나서

영통구청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원래 어디든 구청 옆은 상가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술자리 가지라고?

아무튼 그래서 영통 사는 친구와 약속 장소는 주로 영통구청 옆





구청 옆 넓은 지역에 많은 식당과 술집

샤슬릭도 그 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주차장과 가능한 곳에 안내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안쪽 길에서 보이는 곳에 바로 위치해서

찾기에 어려움이 없으십니다.







양고기 전문점이라 함은 좋은 양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겠습니다.

여기에 칭따오 생맥주가 더해지면 양고기 경험 없는 친구도

데리고 가 볼 이유가 충분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261-3 1층





건물 주차장 이용

031 - 212 - 9294

17:00 ~ 02:00





환한 듯 아닌 듯 느낌 좋은 실내 조명





음식은 그 음식이 가장 맛있어 보이는 조명이 있기 마련입니다.
샤슬릭의 조명은 양고기와 맥주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런 형태의 조명 배치를 본 적이 없어 더 근사하게 보입니다.




깔끔하게 기본 반찬과 양념이 제공됩니다.
2개는 너무 깔끔했지만 더 달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샤슬릭의 핵심 메뉴는 역시 양갈비와 양삼겹
요리도 딱 적당한 정도가 갖춰져 있어 고르기 편합니다.
역시 양모듬으로 달리기 좋은 샤슬릭




샤슬릭 양모듬은 양갈비, 갈비살, 양삼겹, 파무침
그리고 여기에 기본으로 나오는 토마토 등 채소입니다.




양꼬치 좋아하면 양갈비 찾게 되고
그 정도 즐기게 되면 양삼겹살은 어떨까 궁금해지고
양고기에 대해 관심이 확장되게 됩니다.




양삼겹살은 우삼겹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면 양고기를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 설명을 하게 될 때
소고기 비슷하다고 하면 됩니다. 실제로 그렇지요.




살짝 기름진 식사의 균형을 맞춰 줄 파무침
이게 양갈비와 궁합이 정말 훌륭합니다.




샤슬릭을 약속 장소로 잡게 만든 강력한 미끼(?)
칭따오 생맥주가 많을 것 같아도 쉽게 볼 정도는 아닙니다.
거기에 안주가 양갈비라면~!




그냥 칭따오 맥주의 경우 일면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키워드의 히트에 영향이 있었지만
생맥주를 드셔보시면 칭따오의 청량감을 더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는 생맥주입니다.




밥 생각 안 하고 있다가 딱 보면
절로 공기밥을 사람 수대로 주문하게 되는 차돌된장찌개




구수한 향도 좋고 맛도 좋은 된장찌개
샤슬릭을 점심에 된장찌개 먹으러 찾아도 되는 맛
실제로 모양만 보고 밥을 시켜서는 고기 나오기도 전에 맛있게들 먹습니다.




양갈비와 갈비살 그리고 채소를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뼈가 있는 것이 양갈비 잘 발라낸 것이 갈비살




불 상태도 좋고 불판도 좋아서
금방 보기 좋고 먹기 좋게 익어갑니다.
샤슬릭은 손질을 다 해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양고기 즐겨 드시러 다니다 보면
익고 있는 상태를 보면 육질을 대강 느낄 수 있는데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양고기




훌륭합니다. 칭따오 생맥주에 양갈비
이 조합은 양고기 즐겨 드시는 분들에게 정말 사랑받을 조합




양갈비, 갈비살 이 맛에 찾아다니게 됩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와는 다른 식감




처음 드시는 분들은 소고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너무 익히지 말고 살짝 익었을 때
소금 살짝 찍어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식당에 따라 흔히 말하는 양고기의 향이 더 혹은 덜 느껴지기 마련인데
사실 그 맛에 먹는 겁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역시 그 맛에 찾아 먹는 거니까요.




같이 나오는 소스는 보통 그 고기에 맞춰진 것이라
어울리는 이유가 충분히 다 있습니다.
칭따오 생맥주도 좋지만 다른 술에도 정말 좋은 안주입니다.




우삼겹과 비슷한 느낌의 양삼겹
삼겹살을 사랑하는 한국인에게는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우삼겹, 양삼겹 모두 사랑받기 마련




성질 급하신 분이나 허기져서 숨이 넘어가겠다
이런 분들에게는 얇은 삼겹살은 정말 훌륭합니다.
빠르게 맛있게 기름기 좔좔 흐르면서 익어갑니다.




보기보다 덜 오그라들고 더 보기 좋습니다.
羊삼겹살은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시작하면
찾아다니면서 먹게 되는데 안주로 정말 좋아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겨 찾게 되는 맛입니다.




먹으면서 다음에 언제 또 올까 하게 되는 맛
칭따오 생맥주라서 더 좋기도 합니다.
우리 기억에 괜찮았던 칭따오 생맥주보다 더 청량감이 좋은데
물어 보고 알게 되었는데 수원 지역에는 처음이랍니다.




샤슬릭 양모듬은 양고기 즐겨 드시는 분들에게도
처음 양고기 도전해보려는 분들에게도
맛있는 기억을 다시 찾게 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식파에게는 최고의 술안주




식사를 맛있는 기운으로 정리하기 위해
옥수수 온면을 시켰는데 보기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 높을 온면




추천받아서 갔는데 추천을 또 하게 되는 곳
그런 식당이 맛집의 분류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샤슬릭은 양갈비와 칭따오 생맥주 조합이 정말 훌륭해서
누구와 가도 즐거운 시간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