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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맛집] 구성 알찬 신선하고 맛있는 스시 즐기고 싶을 때 좋은 부천스시 : 쿄이스시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3. 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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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외근이나 출장을 친구나 지인들 있는 곳으로 가게 되면

그들이 즐기는 술, 그 다음에 안주의 순서로

퇴근 후 갈 곳을 찾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간만의 부천 외근길 신중동역 3번 출구로 나서

초밥 귀신 친구와의 저녁 약속 장소인 쿄이스시로 향합니다.

만나서 뭔가를 먹자고 하면 늘 시작이 초밥인 친구





지도 앱이 없었던 시절에는 약속을 어떻게 잡고 다녔는가

생각도 안 나게 편해진 세상

그렇게 앱의 안내를 따라서 위치를 확인하면서 가면 목적지에 도착







쿄이스시는 대로보다는 바로 안쪽의 길 방향에 있기 때문에

롯데 백화점 뒤편 길 쭈욱 따라가셔도 되겠습니다.



경기 부천시 중동 1125-1 루미아트 102호





건물 주차장 이용

010 - 8414 - 0713

11:30 ~ 22:00

(15:~00 ~ 17:30 휴식)





본점의 타이틀을 걸고 하는 쿄이스시
그만큼 좋은 메뉴 제공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유리창을 활짝 열어도 될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되면
저녁에 밖에 있는 자리에서도 많이들 즐기겠다 싶은
밝으면서 오픈된 좋은 분위기




메뉴는 복잡하지 않고 빠르고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역시 가게 이름을 대표하는 쿄이 스시 코스 메뉴가
쿄이스시의 대표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메뉴판을 안 봐도 벽면의 칠판에 메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친구나 저나 스시에는 당연히 사케~! 사케에 스시인가?
하지만 일본에서는 스시에 맥주도 즐겨 먹는다 합니다.




주문이 들어가자 바로 맛있는 스시를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일면 스시는 심하게 허기진 분들에게 좋은 메뉴이기도 합니다.





물은 건강을 챙기는 기분의 시원한 녹차물이 제공됩니다.





도쿠리를 시켰는데 알바 아가씨가 넘치는 정으로
술병을 넘칠 듯 찰랑찰랑
가득 담아줘서 칭찬을 하나 달아주고 싶어집니다.




식전 음식으로 죽과 닭가슴살 냉채가 나옵니다.
죽은 시작을 알리는 고유 메뉴답게 위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요 냉채가 침샘을 완전 자극해서
식욕을 딱 알맞은 수준으로 만들어줍니다.




본 메뉴 등장
맛은 둘째 치고서라도 스시는 항상
화려한 색감으로 침샘을 제대로 자극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식사 아닌 안주가 나온 것으로 치고서
사케부터 허겁지겁 술잔에 따르게 됩니다.
맛있겠다는 감탄은 사케 먼저 마시고 해도 늦지 않다~!




죽과 냉채 정도면 이미 충분히 술을 마실 준비가 된 것이기에
스시를 영접하기 전에 빠르게 사케 잔부터 비워내야 합니다.
입안에 쌉쌀한 코팅을 하면 더 맛있기 때문입니다.




초밥을 먹는 자리에서는 항상 무엇을 먼저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혹자는 처음 먹는 초밥에 따라 성격을 엿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냥 그날 가장 맛있어 보이는 혹은
가장 눈길을 끄는 초밥부터 먹게 되는 듯




친구는 벌써 고민 없이 아마도 와규일
고기 초밥을 육식파답게 고민도 없이 냠냠쩝쩝
하고 있었지만 저는 왜일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은 자의 고민이랄까.




초밥은 역시 회
강한 자들을 뒤에 즐기기로 결정합니다.
먹으면서 소화시키고 다시 즐기겠다는 전략




그런데 역시 술안주로 즐기기 시작하니
맛있게 술술 술처럼 잘 넘어갑니다.
일단 회가 아주 신선해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습니다.




잠시 후에 등장한 튀김 메뉴
오늘의 튀김은 가라아게인 듯한데
이걸 먹으면서는 사케 말고 맥주도 맛있었겠다 자연스레 반응하게 됩니다.




허나 다음 타자인 4할대의 매운탕에서
역시 봄에는 시원한 사케가 좋지라며
마음이 안주에 따라 갈대인 자들이 소신을 초밥 먹듯 바꿉니다.




세트 메뉴인데 고기가 살도 두툼하니
그냥 매운탕이 메인이었던 것이었나?
싶다는 점에 다들 공감하시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역시 초밥은 저녁에 사케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는데 공감




맛있는 자리의 인저리 타임을 장식한 알밥





점심을 많이 먹어서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았던 1인
밥보다는 술이 고팠던 동반 1인
모두 이 비빔밥까지도 싹싹 맛있게 비워냅니다.
맛있습니다. 식사로도 안주로도 사케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퇴근길에 친구와 미끼 하나로 월척 2마리 동시에 낚는 기분
~을 느끼고 싶으시면 쿄이 스시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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