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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로 양꼬치의 끝을 볼 수 있는 대표 성남 양꼬치 맛집 : 먹고보자양꼬치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3. 3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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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의 'ㅇ'도 모르던 후배를 양꼬치계로 입문시켰더니

양꼬치, 양갈비, 양삼겹으로 점차 즐기는 자가 되더니

이제는 양꼬치 무한리필과 칭따오, 하얼빈 맥주를 즐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극강의 양꼬치 즐기는 자가 된 후배와

간만에 토요일에 일찍 만나 먹고보자양꼬치 수진점으로 향하는 길

태평역 3번 출구에서 중앙시장 사거리 방향으로 이동





그렇게 길을 따라 직진하다가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틉니다.





그리고 2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되는데

이 지역은 숙박업소에서부터 식당까지 정말 많은 지역입니다.





저도 그렇고 후배도 정말 오랜만에 들리는 라인인데

여기도 중화권 손님들이 많은 모양인지

양꼬치 식당이 정말 많이 줄지어 있습니다.





이 경쟁 치열한 동네에 당당히 무한리필을 알리며

손님을 유혹하고 있는 먹고보자양꼬치







양꼬치를 별로 안 좋아하는 분이실지라도

새우, 삼겹살, 오징어 등의 다른 메뉴를 보면

여기 좋겠다 하고 들어가기 좋은 그런 훌륭한 메뉴의 무한리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81






별도 주차공간 없음

031 - 751 - 3211

12:30 ~ 03:00





이 시간 정도면 자리가 있겠지 하는 시간에 갔는데

이미 자리는 만석에 2팀이나 예약을 걸어두고

어딘가에서 방황을 하는 모양이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열심히 먹은 흔적인 빈 꼬치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양꼬치와 소갈비살을 비롯한 다양한 꼬치 메뉴가

13,800원에 무한 리필이기 때문에

뭔가 끝을 보자고 작정하고 먹을 수 있는 먹고보자양꼬치





즈란은 각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데

기본과 안 매운맛이 있고 반대로 매운맛도 있습니다.





소스가 기본적으로 맛이 있습니다.

혹자는 즈란 소스 때문에 양꼬치를 즐긴다는 이도 있는데

그만큼 소스가 뒤에서 잘 잡아줘야 포식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반찬의 경우 중간중간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특이하게 말린 두부가 나오는데 술안주로도 좋은 맛





숯이 세팅이 되면서 본격적인 꼬치 등장을 알립니다.





먹고보자양꼬치에선 부위와 개수를 말씀하시면 되는데

처음에 그냥 가져다 달라고 하면

보시는 것처럼 종류별로 가져다주십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함이 전달되는 양





위장을 포식 모드로 설정하고 와서는

오늘은 몇 개까지 도전을 하겠다 개인 목표치를 정합니다.

미련한 짓이지만 여기선 그게 가능합니다.





확실히 골라 먹는 재미 하나는 최고입니다.

다양한 부위를 원하는 양만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른 시간대부터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불판에 직접 올리면 있는 힘껏 튀어오를 돼지 껍데기

이렇게 보니 돼지 껍데기는 꼬치에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적당히 표면이 바삭해져서 식감 제대로입니다.





본격적이라든지 먹는 순서라든지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저 잘 익은 꼬치를 들고 즈란과 더불어

맛있게 드시면 그만입니다.





부위를 보고 구분할 수 있다면

더 맛있게 느낀 꼬치 중심으로 추가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즐기는 시작은 청도맥주 (= 칭따오)부터입니다.

그냥 이제는 당연스러운 순서가 되어버린 칭따오의 등장





먹고보자양꼬치의 핵심은 무한리필이라

끝없는 안주 제공으로 인한 칭따오 달리기도 함께 하게 됩니다.

양꼬치엔 칭따오 키워드가 먹고보자에선 폭발을 하게 됩니다.





너무 고기만 먹지 말고 밸런스 잡아보려는 시도라도 해봐라

라는 뜻으로 느껴지는 버섯도 즈란 듬뿍 찍어 먹습니다.





새우는 좋은 위치에도 알맞게 잘 구워지면

머리까지도 먹을 수 있는 바삭한 새우구이가 됩니다.





그렇게 맛있다 싶은 꼬치 종류를 추가로 계속 드실 수 있습니다.

양꼬치 중심으로 갔다가 2~3개 종류만 추가했다가

그런 식으로 원하는 것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고기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이렇게

무한리필로 양껏 드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기가 잡내가 심하거나 덜 신선하면 이렇게 양껏 먹기 힘들겁니다.

먹고보자양꼬치의 고기는 신선하고 손질도 잘 되어 있습니다.





안 매운 소스는 안 매울 뿐이지 맛은 역시 좋습니다.





양꼬치와 갈비살로 이루어진 3차인가 4차

슬슬 관리하면서 먹게 되는데

이 타이밍에서 맥주를 하얼빈으로 바꿔 보게 됩니다.





요새 하얼빈 맥주가 맛있다는 후배놈

칭따오와 맛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안주가 좋아서 이 역시 시원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순서에서 각자 원하는 부위를 추가합니다.





양꼬치를 비롯해 꼬치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줄을 서거나 대기를 했다가 드실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대식가들에게는 낙원과 같은 곳이 바로 먹고보자양꼬치 수진점





나오는 길에도 역시 대기팀과 줄을 선 팀들도 이어져 있었습니다.

양꼬치 무한리필은 불금 술자리로 정말 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셔서 제대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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