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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무한리필 소고기로 포식의 끝까지 숨차게 달릴 수 있는 인계동고깃집 : 왔쏘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4. 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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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고기 무한리필 달려보죠?"

"축구 봤냐?"

"네. 인계동으로 오세요. 자리 잡아둘테니."

토요일은 축구 관람과 외식 코스가 일상인 후배의 초대





사실 개인적으로는 토요일의 인계동은 피하고 싶은 지역입니다.

사람도 많고 특히 무한리필과 같은 장르에 있어서는

폭발적 흥행이 당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후배가 자리를 잡고 있겠다고 하는

소고기 무한리필의 왔쏘는 수원시청역 8번 출구 방향

주말에 주차장이 없는 식당이나 술집이라면

가까운 수원시청이나 다른 곳에 주차를 해결하고 가는 것이 좋은 지역





왔쏘가 있는 건물 주차장은 6면 정도가 있고

건물 뒤편으로 진입하게 되어 있고

앞에는 일반 주차장이 비어 있을 때 대는 사람이 임자

위치상으로는 동수원 우체국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축구를 본 다음 소고기를 먹고 싶다던 후배 아들의 요청

그래서 나름 열심히 달려왔다는데

토요일 오후에 왔쏘는 줄을 서는 것이 당연한 식당

안에도 그렇고 밖에도 차례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38-15





건물 주차장 이용

031 - 222 - 3131

12:00 ~ 06:00





안으로도 상당히 길게 되어 있어서 넓은데

그 모든 자리가 채우져 있는 왔쏘

근래 본 중에서 가장 손님이 많은 식당이라고 기억되는 순간





가격은 보시는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많이 먹는 어른, 성장기 청소년, 휴가 나온 군인, 운동부 학생들

이런 분들에게는 지상 낙원과 같은 곳이 되겠습니다.

역시 무한리필은 잘 먹는 파티원을 이끌고 가야 합니다.





셀프바도 1천원에 무한리필로 이용 가능한데

고기만 먹을 생각이 아닌 이상은 당연히 이용하게 됩니다.

채소와 샐러드, 소스 등 알아서 가져다 드시면 되겠습니다.





박스 오피스 1위급 인기에 걸맞게

채워지는 속도보다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빠른 메뉴들이 있습니다.

열심히 가져다 놓기는 하던데 토요일 저녁은 역시

메뉴 담당 직원들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린 시간인 듯





상추와 버섯, 양파 등 고기와 같이 드실 채소류

소스 등을 기본적으로 잘 챙겨오시면 되겠습니다.

버섯을 고기만큼 많이 먹게 되실 듯





묵이나 샐러드 등은 금방금방 비워지지만

또 빠르게 채워지기 때문에 가져다 드시기 편합니다.

묵사발에 꽂힌 후배 아들이 두 그릇이나 비운 묵사발

눈길이 자꾸 더 갈수록 날이 따뜻해지고 있음이 사실





꽃등심, 갈비살, 부채살, 토시살로 구성된 기본 세팅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접시를 4번 시켜서 먹습니다.

더 맛있는 부위 중심으로 주문 가능하지만

워낙 손님이 많고 바쁜 터라 그냥 계속 기본으로 주문하게 됩니다.

숙련된 굽쇠들은 바로 느낄 수 있는 육질의 상태는 아주 훌륭합니다.





역시 숯을 조달하는 직원도 엄청 바쁘겠습니다.

불 상태가 좋아서 시작부터 빠르게 달리면 좋습니다.





초반에 불이 좋아서 금방 잘 익기도 하고

너무 바짝 익힐 필요 없는 소고기이기도 해서

오래 걸리지 않고도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왔쏘를 가시겠다고 생각을 하시면

이전의 끼니를 거르거나 허기를 잘 적립해서 가시면 좋습니다.

고기 품질도 괜찮지만 양으로 승부하는 분들에게

여기는 제대로 된 전장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소고기 식당에서 3등분은 해야 될 정도의 크기를

그냥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주말에 줄을 한참 서게 되더라도 즐겨 찾는다는

취약점이 기다림인 후배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바로 알게 됩니다.





마늘과 쌈장을 고기로 거의 숨길 수가 있다니~!

불에 구워서 먹지만 스테이크처럼 통으로 드실 수도 있겠습니다.





축구 응원에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 후배 부자는

정말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고기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제대로 드시는 분들은 한참은 소고기 생각 안 날 정도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꽃등심을 세 점이나 올려 쌈을 싸먹을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왔쏘를 즐겨 찾게 되었다는 후배

충분히 공감하는 이유고 고기 상태가 확실히 좋습니다.

손님 너무 많은 식당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기다렸다 포식의 끝을 보고 가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왔쏘

가끔 포만감 넘치는 식사 원할 때 가시기 괜찮은 소고기 무한리필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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