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를 즐겨 먹는 모임이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그 모임을 주최하는 두령이 참치는 너무 기름지다고 하면서
그 기름진 맛이 가끔씩 떠올라 찾게 된다는 점입니다.
공감하는 그 맛은 역시 술안주로 불금에 즐기기 좋은 맛
모임 장소인 방이동 신참치로 향하는 길
방이동 먹자거리로 가기 위해서는 잠실역 10번 출구가 가까운 편입니다.
잠실역이나 석촌역, 몽촌토성역 모두 비슷한 거리이긴 합니다.
잠실역 기준으로 보면 석촌호수를 따라서
방이 삼거리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방이동 먹자골목은 생각보다 넓고 거대한 지역입니다.
방이동 신참치는 내고향 횡성한우 정육점식당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어디로 들어가든 상관은 없지만 차 기준 이 길이 가장 편리
그렇게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작은 방잇골 어린이공원이 보이는데
그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지도 보고 안 가더라도 방잇골 어린이공원 옆의 옆이라
찾기 어렵지 않은 방이동 신참치
그런데 참치의 경우는 시작이 맛있는 곳이면
느끼하거나 기름지다는 생각을 전혀 못 하고
그저 참치는 맛있는 것이라는 기준만 생기게 됩니다.
자주 찾게 되는 술안주로 방이동 신참치는 어떠할까?
서울 송파구 방이동 98-16
문의 후 해결 | 02 - 424 - 4666 | 14 : 00 ~ 02 : 00 |
오붓하게 참치회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벽면의 참치회 이미지가 참치를 먹을 준비 상태를 체크합니다.
안쪽의 자리는 단체 손님에게 맞는 자리입니다.
이미 세팅이 딱딱 되어 있는 것이
참치회를 즐기기 위해 단체 손님이 예약한 것을 보여줍니다.
주방장님의 분주한 손길
맛있는 참치는 맛있는 참치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사이드 메뉴도 있고 해서 역시 주방장님의 솜씨가 중요
우리의 메뉴는 혼마 모듬스페셜한상
푸짐하게 즐기길 원하시는 분은 무한리필 메뉴가 좋습니다.
참치가 기름지거나 질리지 않는 분이시라면 무한리필 추천
김과 참기름 등이 각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습니다.
김 좋아하면 저 정도는 순식간에 없어질 양입니다.
식사가 시작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계란찜이 제공됩니다.
계란찜을 보면 느낌이 냉수 마실 때 잎을 띄워 줬다는
옛 우물가 아낙네의 배려가 엉뚱하게 생각납니다.
심하게 허기지더라도 부드럽게 시작하라.
참치회를 맛있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반찬과
아무 때나 먹어도 상관이 없는 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전채요리로 나온 생선초밥
색감 고운 것이 먹기도 전에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가끔 살다 보면 회를 못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서 회초밥도 못 먹곤 하는데
회든 초밥이든 못 먹는다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이 맛있는 것을~
참치회가 나왔습니다.
반짝거리는 금가루가 이 참치의 레벨을 알려주는 듯합니다.
부위를 대강은 알지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참치회를 딱 보고 어떤 부위인가를 아는 전문가들은
무한리필인 경우 데리고 가면 좋기는 합니다.
맛있는 부위를 빠르게 리필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일행은 어떤 부위든 잘 먹는 대식가들이라
가릴 것 없이 다 맛있게 잘 먹어 상관 없습니다.
그저 참치가 참 신선하다 칭찬을 할 따름입니다.
맛있습니다.
이 맛에 참치를 찾아 먹는 것이지라는
만족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
무한리필이 아닌 경우는 부위를 각기 다른 방법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간장에 한 번, 무순과 한 번 이렇게 다양하게 즐기면 되겠습니다.
참치회는 김과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김을 먹는 민족이 좋은 점은 참치회에서 극대화됩니다.
외국인들도 한국의 맛에 익숙해지면 김과 참치 조합을 즐길 듯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참치
이미 앵글 밖에 있지만 매 한 점마다 술잔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막 새로 내놓기 시작한 안주라는 생선전입니다.
이건 누가 봐도 맛있는 술안주 그대로입니다.
생선살은 그대로의 모습을 맛과 함께 잘 유지하고 있고
그 위를 제대로 맛있는 옷이 입혀져 있습니다.
주방장님께서 전깨나 부쳐 보셨구나 인정하게 됩니다.
아마도 방이동 신참치에 참치 드시러 왔다가
술안주로 하나는 꼭 시켜서 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뒤에 밥 먹다가 문득 생각날 맛
그저 맛있을 따름이고 술은 잔을 비워갈수록 더 맛있습니다.
중간 정산에서 신참치의 참치회는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판명
스트레스를 날리는 술맛이란 이런 것
그냥 그렇게 맛있게 계속 먹고 있노라니
사장님께서 슬쩍 보시고선 옆으로 오십니다.
이렇게 먹어보니 정말 맛이 있더라는 조합 추천
단무지와 생강, 우엉 얹어서 명이 나물로 싸 먹는 방법
이 조합은 참치를 기름지다 느끼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방법
함께 나온 미소 된장국인데
참치회에 술 먹다 보니 맛볼 생각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대미를 장식하는 마끼가 나왔습니다.
간만의 참치회였는데 만족스럽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끼 다음에 서비스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
서비스인가 원래 메뉴에 들어있는 것이었는가는 모르겠지만
기분 좋게 식사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큼하게 후식까지 드시면 훌륭한 식사의 완성
불금에 술 맛있게 드시고 싶을 때
방이동 신참치는 그 술자리를 보장해드리는 곳이 될 겁니다.
참치회 맛 모르는 사람 데리고 가도 맛있다 할 곳
맛있는 참치회는 절대로 느끼하지 않습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메뉴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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