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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에 맥주와 음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코엑스 식당 : 샤이바나 코엑스몰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6. 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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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람들은 집에서 무엇을 먹고 살까?

예전에 외국 손님이 와서 식사를 함께 하러 가는데

그 손님이 한국 사람들이 집에서 먹는 것처럼 나오는 식당을 원해서

백반집을 데려갔는데 엄청 만족감을 보인 적이 있는데

우리 역시 미국 사람은 가나 사람은 인도 사람은

어떤 집밥을 먹고 살까 가끔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집에서도 햄버거에 고기만 먹는가?

라는 궁금증을 가진 친구를 데리고

미국 남부 가정식 식당인 샤이바나 코엑스몰점으로 가는 길

요 근래 보면 코엑스 바깥 공간에 다양한 먹거리 관련 행사가 진행됩니다.

요새는 푸드 트럭이 정문 근처를 장악 중입니다.





코엑스몰 정도 되는 곳은 먹을 것이 없기 보다는

어떤 메뉴를 찾아갈 것인가가 더 고민되기 마련인데

샤이바나는 뭔가 딱 버터를 위장에 제대로 두르고 싶다

그럴 때 딱 좋은 곳입니다.





넓은 코엑스몰에서 원하는 곳을 찾아가실 때에는

지도에서 보고 검색해서 찾아가시는 것이 편합니다.

샤이바나 코엑스몰점은 메가박스 넘어가기 전에 위치합니다.





메가박스로 향하다가 영화 보고 나오는 방향으로 좌회전

하면 바로 샤이바나 코엑스몰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접근하느냐의 차이가 있겠지만

메가 박스 옆 라인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화 보고 나오는 길에 딱 있는 샤이바나 코엑스몰점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몰 B1 I108





코엑스 주차장 이용

02 - 555 - 4281

11 : 00 ~ 22 : 00





밝고 젊은 느낌의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한 레스토랑 스타일의 실내 모습입니다.




농담 삼아 하는 이야기지만 영화를 보면
주인공들이 동네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씬을 보면
이렇게 밝은 곳은 별로 없는 듯싶다고 농담을 했는데
코엑스몰 특성상 그런 느낌은 줄 수 없겠지요.




손님층이 젊었지만 중간에 직장인 팀이
시원한 맥주 즐기러 들어오기도 하고
다양한 계층이 즐기는 샤이바나 코엑스몰점
어느 나라나 가정식은 연령대 상관 없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물이나 기본적인 소스는 셀프 서비스





소금이나 후추는 사용할 일이 크게 없다고 봅니다.
미국 남부 가정식이라는 것이 간이 좀 있는 편



미국 남부 사람들은 집에서 주로 이런 것을 먹는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메뉴 구성이 아닐까 합니다.
메뉴를 보면 역시 세트 메뉴 중심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샤이바나 자체가 여럿이 가기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세트 3을 주문하자 이렇게 빨리?!
라는 반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게 바로 나온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와 사이드 세트
사이드 세트는 마카로니&치즈, 콜슬로, 브레드 바스켓




치즈를 아낌없이 올린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입니다.
칠리 스파게티만 먹어도 맛이 괜찮겠지만
치즈가 풍부하게 올라가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 저격




매일 이렇게 먹고살면 살이 찌겠다는 농담 아닌 농담
사실 뭔가 크리미 혹은 치즈 맛 가득 느끼고 싶을 때
샤이바나는 정답이 되는 적당한 느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콜슬로는 우리가 밥 먹을 때 김치 먹는 느낌
밸런스를 중간에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루이지애나 더티라이스는 쉽게 보자면
햄이 들어간 야채볶음밥이 되겠습니다.
햄과 피망이 주요 재료인가 싶어 보이는데
안에 소시지는 물론 돼지고기, 닭다리살을 허브와 함께 볶은 밥




오일리한 더티라이스를 먹고 있노라면
불현듯 맥주 시켜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게 됩니다.




빵까지 더해져서 미국 남부식 식탁이 완성되는 듯





식사를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점은
외국 사람들은 한국식 밥상을 접하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남도 한정식을 먹으면서 우리 같은 생각을 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빵과 밥, 면이 한데 어우러진 미국 남부 가정식

뭔가 색다른 맥주와 잘 어울리는 식사를 하고 싶다

이럴 때 샤이바나 코엑스몰점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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