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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물회 맛있는 속초 횟집 추천을 한다면 청초호 옆 바로 여기 : 수산물회

전국 먹거리 ∞/강원 먹거리

by 뷰스팟 2017. 7.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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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와 출장을 갈 때 거기가 바닷가 근처라면

적어도 점심 메뉴 선택의 고민은 없습니다.

이 동료의 한결같은 메뉴 선택은 바로 맛있는 물회이기 때문입니다.





속초 출장길, 업무와 업무 사이 점심시간

역시나 메뉴 선택의 고민 없이 물회를 먹기 위해

청초호 옆 수산물회로 향하는 길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나 속초해수욕장 기준으로 보면

엑스포 축구장이나 유람선 타는 곳 방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속초의 최근 변화를  보면 이 엑스포 공원 주변

다시 말해 청초호 주변으로 맛집들이 옮겨오거나 새로 자리를 잡아

특구처럼 거리 조성이 되고 있어 보입니다.







속초의 특징을 보면 항구는 해산물 중심 선택이 쉽고,

아바이 순대 마을은 아바이 순대나 오징어 순대,

그리고 다양한 메뉴 중에서 고르고 싶다면 청초호 주변

엑스포 공원을 찾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51-9





넓은 전용 주차장

033 - 635 - 1205

10 : 00 ~ 22 : 00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관광버스 단위의 단체 손님까지도 

편하게 차를 대시고서 식사를 하실 수 있어 주차 편의성은 A급입니다.





물론 입구 앞에도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편하고 쉽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주차 공간은 앞뒤로 넉넉하게 많다는 것 





주차장이 넓다는 것은 그만큼 자리도 많다는 것

쾌적한 레스토랑 느낌의 내부입니다.

테이블을 붙이기 쉬워 인원에 맞게 자리 배치가 편합니다.





물론 엉덩이 대고서 앉는 게 좋은 분들을 위해

좌식 테이블도 안쪽에 여유롭고 자리해 있습니다.

어느 자리든 딱 앉으면 바로 식사하실 수 있는 준비 완료





1층에 자리가 없다면 2층으로 가시면 되는데

1층도 환하지만 2층은 청초호 방향으로 큰 창이 나 있어서

자연광이 듬뿍 들어오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2층 밖으로 테이블에 있는데

살짝 멀기는 하지만 동해와 청초호도 보이고 해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티타임 갖기 좋습니다. 





상호가 수산물회라 다양한 물회 메뉴가 있고

덮밥을 비롯한 죽, 국 메뉴와 해산물 안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수산 모듬 물회를 선택





물회라서 빠르게 반찬과 함께 나왔습니다.

미역국과 반찬도 알차게 같이 나오고

소면이 1인당 2 덩이가 나와서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색감 곱고 어떤 해산물이 들어갔는가 딱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징어를 비롯해 전복, 해삼, 새우 등 바다가 한가득 담긴 느낌입니다.

육수는 사골 육수라고 합니다.





소면은 바로 말아서 초반에 시원하게 드시면 좋고

밥은 적당히 드시다가 중간 즈음에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맛있는 물회에 말아서 먹는 밥은 는 밥 또한 정말 맛있습니다.





해산물이 신선하면 물회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밸런스 좋은 새콤달콤한 육수

물회를 좋아하시는 분도 처음 맛보는 일행도

맛있게 드실 모듬 물회





속초까지 여행을 갔다면

어디가 되었건 물회 한 번은 꼭 드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철 생선을 비롯한 바다 그 자체의 맛과 향이 참 좋기 때문입니다.





동료의 경우는 물회 자체도 좋지만

소면을 말아서 먹었을 때의 그 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집에서 이렇게 먹으려면 돈이 배는 든다는 이유





저는 개인적으로 물회에 밥을 말아먹는 게 더 좋습니다.

그릇을 싹싹 비우게 된 수산물회의 물회

더위에 식욕 떨어졌다는 사람이 있다면 꼭 둘러보시라 추천드립니다.





바로 앞이 청초호라서 식사를 하시고서 산책하시기 좋습니다.

청초호 너머 아바이 순대 마을도 보이고

여유롭게 산책을 하실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인생을 여행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는 게 일이라서 비유 정도는 여행으로 하고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자리, 어느 시간 일로든 여행으로든

여유와 함께 머무는 순간만큼은 다들 여행 같은 삶이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좀 더 숨을 쉬기 편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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