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안주 그리고 분위기까지 삼위일체의 홍대 감성주점 : 오사카부루스 홍대점

서울 사람이었다가 업무가 지방에 가야 해서

6년 정도 지방에서 옮겨 다니던 Y

늦은 휴가를 써서 서울에 올라오면서

일부러 사람 많은 홍대 지역에서 술자리를 갖자고 합니다.

홍대에서의 술자리 만남 장소를 합정역 1번 출구로 정하자

"홍대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거냐?"

"홍대입구역, 합정역, 상수역이 포위를 하고 있지."

홍대 지역의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서 가까운 역이 다른 터라

목적지인 오사카부루스 홍대점은 합정역이

약간 더 가까워 여기서 이동을 합니다.

사거리에서 상상마당 방향으로 가도 되고

중간에 골목을 따라서 가면 조금 더 빨리 갑니다.

상상마당 있는 방향 홍대 쪽으로 이동을 하면

바로 길에 있어서 보이는 오사카부루스 홍대점

지방 시골에 사람이 드문 곳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이 가고 싶어지는구나 싶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번화가에 위치한 오사카부루스 홍대점

사람도 많이 다니고 저녁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그래서 홍대 지역에는 가격 훌륭한 술집이 많은데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곳이 오사카부루스 홍대점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7-27 2F

주차는 문의	02 - 336 - 2805	17 : 00 ~ 06 : 00

건강을 위해서 걸어 올라가면 입구

입구 앞에 대기 의자가 있음을 통해서

대기가 있는 주점이라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부루스의 느낌이 잘 설명되는 감성의 의미

뭔가 대화가 아주 잘 될 듯한 분위기입니다.

조명과 장식품과 같은 인테리어는

맛 못지않게 그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실 식당이나 술집이나 글 안 보고 찾게 되면

가게 분위기 슬쩍 보고 결정하지 맛을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조명 아래서는 누구와의 대화가 재미있을까?

술이 담을 만든 이런 공간에서는 누구와 있으면 좋을까?

아마도 보시면서 딱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실 겁니다.

홍대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주는 한판세트

여럿이서 찾게 되면 한참을 보고선 세트가 종착점이 되기 쉽겠습니다.

베스트 메뉴는 위의 6가지

이외에도 주점에서 안주로 먹기를 원하는

기본 메뉴들이 잘 갖춰져 있어

안주가 맛있기에 주점을 찾는 분들을 잘 만족시켜드립니다.

음주를 유발하는 조명 컨디션 아래서

아직은 차가운 도쿠리에 담긴 사케가 좋은 계절입니다.

뭔가 따뜻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가을

종합 검진받을 때 의사가 Y가 술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는데

위장 소독약이라며 술을 따르고 있는 Y

말 안 듣는 어른들은 수명을 단축하는 법이라며

그 술잔을 짠~ 하면서 안주 나오기도 전에 마시고 있는 우리

술을 먼저 마시는 이유는

안주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

맛있는 안주가 오늘 흘린 땀을 보충하기 위한 것임을

술잔에 담아 기억하기 위해

시원한 사케에 바로 나온 소고기 숙주 볶음은

하루를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조합입니다.

맛있는 소고기와 해독과 혈관에 좋은 숙주니까 건강해지겠지!

Y의 베스트 안주라는 오꼬노미야끼

싫다는 걸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싶지만

이 모습을 보고 맛없게 느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디든 주점을 가면 나가사키 짬뽕이나 소고기 숙주볶음

오꼬노미야끼 선택의 굴레를 잘 못 벗어나는

단순한 우리들이지만 그래서 편하기는 합니다.

씹는 즐거움의 식감 파트를 맡겨보려 선택한 염통꼬치

놀랍게도 Y가 염통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순대 먹을 때 먹어봤을 것이라 거짓말

아무튼 술이 맛있는 조명 아래 기본기 안정적인 안주로

술을 달게 마시고픈 분이시라면

오사카부루스 홍대점은 안정적인 선택이라 추천드립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메뉴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