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산 드라이브나 케이블카 타려할 때 꼭 찾게 되는 남산 맛집 대표 남산 왕돈까스 : 산채집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9. 22. 22:34

본문



예전에 지방 사는 후배가 서울로 여행을 오면서 묻습니다.

"형 그런데 남산에 왜 돈까스집이 유명한거죠?"

"몰라. 만들기 편해서 그런가?"

"어디 가면 좋아요?"

"아무 데나 가. 돈까스는 다 돈까스야."





이유야 무엇이 되었건 많은 분들이 남산에 오를 때

돈까스를 식사 메뉴로 정하고 많이 찾게 됩니다.

걸어서 올라가기에 그리 힘들지 않고 길도 괜찮아서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와 많은 분들이 걸어서 갑니다.





소공원에서 안쪽 길을 따라서

남산을 바라보고 올라가면 어떤 골목으로 가든

남산을 따라서 길이 나있는 소파로에 닿게 됩니다.

단지 정해진 코스로 가면 덜 헤맨다는 것이 장점





느낌상 등대를 보면서 가는 것 같습니다.

건물에 가렸다 나타났다 하면서

길을 모르고 올라가더라도 남산만 보고 가면 되는 길

정확히는 여명학교 골목으로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소파로가 나오고

남산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이면 다 도착을 한 셈입니다.

여기서부터 돈까스집이 왜 많을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라인





차로 접근하시게 되면 발렛을 하시면 되고

걸어서 가시면 골목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산채집

여기서부터 케이블카 있는 곳까지 주욱 돈까스 식당 라인







소파로를 차로 많이 다니신 분들은

언제부터 돈까스 식당이 이렇게 많았나 잘 알 텐데

한 곳에서 돈까스 메뉴가 뜨고 방송에 다 같이 출연하면서

타운이 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 돈까스는 큰 차이가 없는 편이겠습니다.

결국은 분위기의 차이



서울 중구 예장동 8-16





발렛 파킹

02 - 755 - 8775

11 : 00 ~ 22 : 00





바쁜 시간대에는 대기가 기본인 동네라

밖에서도 남산의 기운을 편하게 즐기시라

의자와 테이블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다양한 지역 막걸리

이런 감성은 절이 있는 산의 입구 지역 감성인데

문득 돈까스에 막걸리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지긴 합니다.





일부러 어중간한 시간대에 찾아서 간 것인데

그 시간대에도 다들 어중간할 때 가면 여유있겠지

하시고서 찾아오셨는가 손님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단체 손님들에게 유리한 2층 자리

아마도 1층이 다 차면 2층으로 가시게 되겠는데

개인적으로 창가 남산이 보이는 자리가 명당이라 생각합니다.





비빔밥과 돈까스의 여러 메인 메뉴와

산채집 추천메뉴라 하는 안주!

그리고 팔도명품막걸리와 소주가 추천메뉴와 조합인 것을 알게 됩니다.





기본 메뉴인 왕돈까스

크기를 의미하는 왕은 아닌 정도입니다.

맛이 왕이라고 하면 무슨 의미일까요?

옆에 스프도 있기 때문에 돈까스 메뉴로서는 아주 알찬 구성





돈까스를 좋아하지만 밥을 드셔야겠다는 분을 위한

샐러드 돈까스 비빔밥

실험 정신이 투철해서 돈까스를 밥과 비벼 드셔도 상관은 없겠지만

비빔밥에 돈까스가 반찬으로 나온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산채집 요리 정신은 MSG를 사용하지 않는 것,

직접 장을 담그고 참기름과 들기름도 진짜에

매일 직접 국내산 돈육으로 만드는 돈까스 패티까지

건강한 밥상을 추구하는 그 정신이 산채집의 진짜 장점





밖에서 식사를 자주 하게 되면

화학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의 경우는

뭔가 세다는 느낌과 속이 더부룩하게 됨을 잘 느끼게 됩니다.

깔끔한 맛의 산채집 요리는 그래서 좋습니다.

팔도 명품막걸리가 있어 더 좋은 산채집

식사도 좋고 술자리도 좋은 그런 남산 맛집이 바로 여기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