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부산을 가본 적도 없다가 파견 근무를 가서
무려 한 달 넘게 부산에 머물고 있는 친구를 출장길에 보려 하니
빨리 와서 같이 고기 좀 먹자고 합니다.
"고기는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건데 왜?"
"고기를 어떻게 혼자서 먹어? 그리고 여기 사무실 사람들
채식주의자에 통금이 8시인 사람에...말도 안 되는 곳이야?!"
그냥 고기가 먹고 싶어서 지어낸 이야기인지
실제로 그런 기묘한 곳으로 파견을 간 것인지 궁금해
회식을 하면 가고 싶었다던 동백역 근처의 배비장 보쌈을 목적지로 합니다.
동백역에서 조금 가면 거대한 배비장보쌈의 간판이 보이고
그만큼 거대한 건물이 어느 위치에서나 보이게 자리 잡고 있어
맛은 둘째치고서 넓어서도 많이 찾겠다 싶은 배비장보쌈
규모가 큰 식당을 접하게 되면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여기를 손님들이 다 채우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고기와
그만큼의 김치와 부재료가 가득 채울 것이고
그래서 맛이 있겠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959-1
넓은 전용 주차장 | 051 - 742 - 7755 | 11 : 00 ~ 22 : 30 |
맛있는 보쌈에 훌륭한 서포터인 잡채 및 다양한 반찬과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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