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밥집을 베트남 요리로 정해 여럿이 제대로 즐기기 좋은 부산 벡스코 맛집 : 미스사이공 해운대 벡스코점

이전에 비해서 베트남 요리의 경우는

중화요리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 가까운 메뉴가 된 듯합니다.

부산 사는 직장인 친구와 점심에 잠깐 보면서

뭘 먹을까라는 메뉴 선택에서 날씨도 쌀쌀한데

짬뽕이 아닌 쌀국수 먹으러 가자던 친구

센텀시티역 9번 출구에서 벡스코 제2전시장 방향으로

길을 따라서 직진을 하면

전시장 길 건너 APEC로에서 바로 보이는

미스사이공 해운대 벡스코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쌀국수 좋아하시면 요새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미스사이공

쌀국수의 경우 한식이나 중식과는

또 다른 개운한 국물 느낌이 좋아서

면을 좋아하는 분들도 그렇고 국물 좋아해서 자주 찾게 만듭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08

건물 주차장 이용	051 - 742 - 2420	10 : 00 ~ 21 : 00

깔끔한 내부의 실내 인테리어

느낌상 직장인들 점심이나 저녁 식사 많이 하겠습니다.

미스사이공은 전부 셀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메뉴를 모양과 가격을 살펴보신 다음

무인식권발매기에서 주문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메뉴는 기본과 곱빼기가 있는데

기본이 양이 적은 것이 아닐까 싶으실 수도 있는데

사이드 메뉴를 드신다고 하면 기본 드셔도 충분합니다.

곱배기는 정말 가격도 세지 않은데 정말 곱빼기답게 양이 많기 때문

주문을 하고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주문 번호가 표시되면 받아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조리가 되는데

우리 일행은 어쩌다 보니 다들 면을 주문해서

각기 다른 면 요리가 빠르게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볶음면 종류가 국물류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

이렇게 고기도 볶고 채소도 볶고 하게 되어서

면 삶아서 내놓는 국물 쌀국수보다는 뒤에 나옵니다.

볶음 국수가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을

육수만 부어지지 않은 쌀국수가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이 기본 육수의 경우 밥을 드시게 되면

계속해서 드실 정도로 쌀쌀한 날씨에 참 좋습니다.

비 내리는 날이면 생각나는 맛

굶주린 자들을 위해서 사이드 메뉴 먼저 가져옵니다.

미스사이공이 좋은 이유는 기본 쌀국수에

이런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낮술로 베트남 맥주를 마실까 유혹을 하게 만드는 사이공 봉

닭요리는 언제나 진리지만 정말 맥주 부르는 맛

베트남 요리를 먹으러 갈 때 꼭 먹어줘야 하는 짜조

바삭하니 정말 맛있게 나왔습니다.

같이 먹어야 좋은데 순식간에 사라질 수밖에 없는 비주얼

피가 어떤 재료로 되어 있는가만 다르고

어느 나라를 가도 짜조나 만두와 같은

이런 형태의 음식이 발달되어 있는 듯

사이공 딤섬

짜조에 딤섬까지 사이드 메뉴는 역시 만두 종류가 강자

딤섬의 경우는 육즙이냐 식감이냐 차이가 있는데

이 사이공 딤섬은 식감 중심입니다.

씹는 맛이 쫄깃하니 국수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는 조합

사이드 메뉴를 먹으면서 국수를 가져와서 함께 먹기 시작합니다.

소고기 쌀국수 기본도 양이 가격 대비 만족스럽습니다.

미스사이공은 기본 쌀국수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 즐기는 것이 진리

사이공 볶음면은 보기보다는 덜 자극적이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요리입니다.

면의 식감이나 채소와의 어울림이

볶음 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좋아하실 맛

이 비빔쌀국수는 베트남 요리를 처음 드시거나

베트남 요리의 향에 적응이 잘 안 되신 일행이 있는 경우

우리나라 비빔면과 비슷한 식감이라 추천드립니다.

국물 쌀국수와는 다르게 친숙한 맛

베트남 요리지만 우리나라 분식집에도 있을 맛이라

정통 베트남 요리를 원할 때는 볶음면이 더 맞겠습니다.

매운 소스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는 소고기 쌀국수

날이 쌀쌀해지니까 더 생각나게 만듭니다.

열심히 고르고 가격을 보면

이전의 베트남 요리 두어 개만 시켜도 이 가격인 베트남 식당은

왜 그렇게 비싸게 받는 것이었는가 싶습니다.

모든 메뉴가 포장이 되기 때문에

면류든 밥류든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 사람만 희생을 하면

맛있는 베트남 요리를 좋은 가격에 푸짐하게 즐기실 수 있어

미스사이공 해운대 벡스코점 주변의 많은 직장인들이

미스사이공을 방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