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삼겹살 참숯직화구이로 결 살려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산맛집 : 해운대육풍

업무가 끝나고 힘이 빠졌을 때는 고기를 먹어줘야 합니다.

그 이유를 동료의 사례를 들어 확인하자면

"전에 일 마치고 짜장면을 먹은 적 있는데 1시간 만에 허기가 찾아왔다."

고기를 먹으면 1시간 만에 허기가 찾아올 일이 별로 없습니다.

장산역 10번 출구는 좌동 재래시장 향하는 방향인데

동료의 경우 부산 사는 친구가 근처에 살기도 하고

그래서 좌동 재래시장의 단골 집이 여러 곳 있기 때문

재래시장 보는 걸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재래시장은 어디나 맛있는 곳이 많이 있지만

오늘은 그 재래시장 지나서 육풍에 고기 먹으러 가는 오후

재래시장을 지나서 조금 더 지나면

우측에 보이는 골목 끝에 육풍이 보입니다.

골목 입구까지는 사람과 차가 똑같이 갈 수 있지만

차는 골목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여기는 후문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육풍의 후문

즉, 사람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차는 어디로 가는가?

농협을 지나쳐서 바로 나오는 사거리에서

세실로 방향으로 좌회전을 합니다.

좀 더 올라가면 왼쪽으로 좌회전하는 길이 나오고

이 길을 더 올라가면 육풍이 있습니다.

이 골목은 무엇이길래 식당이 이리 모여있는가?

싶은 골목 라인에 참숯화로구이 전문점 육풍이 있습니다.

앞으로 와서 보면 접근하기도 편하고

주차장도 넓어서 단체 회식 자리로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주차장은 넓고 볼 일

부산 해운대구 좌동 908-2

넓은 주차장	051 - 703 - 6768	11 : 30 ~ 23 : 00 (일요일 17 : 00 ~ 22 : 00)

올라가면 밖으로 창문이 나 있어서

밝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고

밖에서부터 고기에 대한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밖에 있는 자리는 식사하시고서

커피 마시면서 쉬었다 가시라 하는 자리로 보이는데

굳이 먹겠다면 여기서도 넉넉히 식사는 할 수 있겠습니다.

화로는 따뜻하기 때문입니다.

칸칸이 4명까지 식사를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자리 배치 중심에

테이블을 붙여서 단체 손님도 거뜬히 해결하는 테이블까지

자리는 충분히 잘 갖춰져 있습니다.

고기는 역시 창가 자리에서 먹어야 좋습니다.

그건 고기도 좋아하고 우리 모두 좋아하는 일

동료와 육풍은 어떤 고기주의를 추구하고 있는가?

주변을 살펴보니 참숯직화구이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참숯의 만남은 언제나 진리

g 대비해서 가격을 살펴보게 되겠지만

그런 거 알게 뭡니까 두 명이면 일단 3인분으로 시작하는 것

식사 메뉴가 가격이 아주 착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쌈채소와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됩니다.

그런데 메뉴판 내용을 보셨으면 아실 내용이

체인점에도 육풍이 있는데 여기 해운대육풍이

체인업체 생기기 이전부터 이 상호를 사용한 원조라고 합니다.

이 삼총사는 언제부터인가 고깃집에서는

기본 혹은 2개는 꼭 나오는 부가 메뉴인 듯

화로에 담긴 참숯이 나왔습니다.

아주 보기에도 온도도 고기 굽기에 최적화된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따뜻해서도 기다리게 될 화로

칼집을 예쁘게 낸 삼겹살 3인분입니다.

3 덩이가 나오면 한 줄이 1인분인가 싶을 터인데

작은 덩어리가 정량으로 나오는가 보다 알게 합니다.

아무튼 이 두툼한 삼겹살을 불판 위에 올리면

참숯의 화력이 훌륭해서 표면이 바삭하게 익어갑니다.

화력 좋은 참숯 위에서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불이 좋으니 금방 잘 익고 빠르게 잘라서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배치를 잘 해야 합니다.

고기가 익어가면서 칼집의 이유를 알게 됩니다.

골고루 잘 익으라고 뒤집지 않아도 되게

칼집이 난 사이로 화기가 침투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잘 익습니다.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이 삼겹살

건식, 습식으로 숙성을 시켜서는

여기에 칼집을 내서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삼겹살 구이를 만든다는 것은

고기 파는 사람의 정성을 확인하게 만듭니다.

상추와 깻잎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다양한 쌈채소가 제공되어

잘 익은 삼겹살과 다양한 맛을 즐기실 수 있게 해드립니다.

동료가 고기를 명이 나물에 곱게 싸서는

"이거 포대기 씌운 것 같지 않아요? 와구와구~"

고기가 맛있으면 아무 말 대잔치를 하는 동료는

이런저런 아무 말을 내던지기 시작합니다.

깊은 맛의 찌개서부터 가격 저항 별로 없을 가격의 사이드 메뉴는

식사를 더욱 푸짐하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고기가 좋고 불이 좋아서 잘 익고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부메뉴가 제공이 되어서

삼겹살 맛있게 드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육풍은 딱 좋은 식당입니다.

식사의 마무리를 시원하게 하기 위해 주문한 메밀 막국수

한 그릇 시키시면 적당히 배부른 두 명의 어른이

나눠 드시기에 충분한 양이라 좋습니다.

에너지 충전을 위한 삼겹살 공급

맛있는 고기는 제대로 훌륭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좋은 고기 숙성과 제공에 신경을 많이 잘 쓰고 계시는구나

보면 바로 알게 되는 해운대육풍

좌동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시고 가족 모두 외식하기에 좋은 고깃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