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한우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자 할 때 좋은 해운대 소고기 맛집 : 한우반근집

일 마치고 부산 사는 친구를 해운대로 소환해

저녁을 먹기 위한 약속을 잡으면서 무엇을 먹을까

사전에 정하고자 하니 바닷가니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친구

그렇지~ 바닷가를 찾았으면 당연히 맛있는 고기!

입구를 딱 나서는 순간부터 유흥가인 해운대역 5번 출구

어느 곳으로 따로 가야하는 그런 고민 없이

역을 나서는 순간부터 환하고 번쩍거리는 길

부산 산다고 해산물만 매일 먹는 게 아니라는 친구

그런데 정작 부산에서 이 친구를 보면 고기 먹은 기억 밖에는 없는데

한우 먹으러 한우반근집을 가는 길은

역에서 나와 직진을 하다 와슨스 끼고 우회전

식당으로 향하는 길에 한우반근집 간판을 먼저 보게 되는데

지정 주차장을 알리는 간판이 되겠습니다.

이 지역의 주차 시스템인 이렇게 전용과 지정을 오가는 편입니다.

모텔을 끼고 좌회전을 딱 하면 한우반근집이 보입니다.

숙소가 많은 지역이고 그래서 숙소와 식당이 이렇게 공존하는

여행하고 돌아와서 먹고 들어가 쉬기 편한 지역

이 지역은 주민들보다 여행객, 관광객이 더 많은 듯

외지인 입장에서도 여행객은 서로 알아보는 법인데

여행객들이 많이 머무는 지역이라 메뉴도 다양합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1동 542-10

가게에 문의	051 - 746 - 2200	16 : 00 ~ 24 : 00

포장마차 스타일의 실내

이미 많은 분들이 한우를 즐기고 계셨는데

평일이라 외지인들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그리고 동료들끼리

다양한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러시아 형님들도 맛있게 한우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격을 보면 이러합니다.

한우반근집이라는 타이틀대로 반근 메뉴를 선호하겠습니다.

주방 앞에서 사장님이 직접 손질을 해서 바로 내놓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사장님이 직접 손질을 하고

이렇게 고기 설명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 식당은

아주 선호하고 당연히 맛있어서 다음에도 찾게 됩니다.

고기 파는 식당은 고기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이 당연

맛있는 한우는 좋은 소금만 있어도 충분하고

이 정도로 고추, 마늘과 쌈장만 있어도 됩니다.

요새는 어느 고깃집이나 더 맛있게 먹으라고

명이 나물은 기본으로 나오는 부메뉴가 된 듯

구수하고 깊은 맛의 국물이 서비스로 제공이 됩니다.

딱 떠먹으면 밥을 먹어야겠다 생각이 팍 드는 깊은 맛

맛있게 굽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는데

제대로 고기를 잘 굽게 만드는 상태 좋은 참숯

역시 소고기는 좋은 숯에 애정을 담아야 합니다.

맛있는 꽃등심 반근입니다.

큼직하니 100g으로 주문할 때보다

반근으로 주문을 하면 2천원이 싸기 때문에 당연히 반근 선택

두툼하니 불판 위에 올리면 크기가 딱 적당합니다.

고기 많이 잘 먹는 사람에게는 혼자 먹기에 적당한 양

예정된 2차가 아니었으면 하나씩 시켜서 들고 뜯었을 양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지만

적당히 봐서 살짝 익었다 싶으면 먹어도 되는 한우라

핏기만 가셨다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꽃등심을 잘 익혀서 소금 살짝 찍어서 먹으면

맛이 없으면 먹는 사람 입맛이 잘못된 것이겠습니다.

살살 녹는 꽃등심의 맛

둘 다 집에서는 라면을 일부러 안 먹는 터라서

외식 때 즐기는 라면이라 주문할 때부터

고기와 동시에 시켰던 한우라면

깊으면서 시원한 맛이 해장라면으로 즐기기 위해

술을 시켜서 먹어야겠다 싶게 만드는 맛있는 라면

역시 라면은 밖에서 남이 끓여주는 걸 먹어야 합니다.

고기 먹고서 라면 먹고서 다시 명이나물로

한우를 말아서 먹으면 식감이 펑!

꽃등심은 역시 맛있습니다.

친구와 같이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먹기에 맛있기도 하지만

고기를 잘 아는 사장님이 손질을 거친

맛있는 꽃등심은 해운대 여행 중 한 끼니

여행 피로를 덜기 위해 찾아가 드시면 훌륭한 선택이 되실 겁니다.

한우반근집의 반근은 혼자서도 먹기 좋은 양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