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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점심 빨리 먹고 싶을 때 다양한 반찬의 해운대 점심특선 : 해운대 다찌

전국 먹거리 ∞/경상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1. 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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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출장이나 일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그런 날의 아침은 아주 빠르거나

느긋하게 10시 정도 넘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든든하게 먹고 일정을 시작하면 종일 기분이 좋기 마련





해운대는 인기 여행지라서

숙소도 많고 그만큼 식당도 많아서 메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지금은 공사 중인 7번 출구 방향은 숙박거리와 이어지는 방향





목적지인 해운대 다찌는 7번 출구 나가서

부산기계공고 삼거리까지 직진을 합니다.





부산기계공고 삼거리에서 회전 교차로 방향으로

좌회전을 해서 들어가시면 되는데





해운대에 출장을 갔건 여행을 갔건

한 번 이상은 숙소를 잡게 되는 숙박 업소 밀집 지역이라서

모텔과 붙은 식당도 많고 메뉴 선택도 편한 지역





해운대 다찌는 그 회전 교차로 바로 인근에 있어서

어디서 식사를 하면 좋을까~ 하고서

주변을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위치입니다.








통영에서 유명한 다찌를 부산에서도 즐기실 수 있는 건데

다찌에 대한 깊은 설명과 분석도 많이 있지만

그냥 쉽게 주인 맘대로 상차림 해서 내놓는 식당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그 철에 맞는 식재료 중심의 식당이겠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693-4





발렛 주차

051 - 742 - 6692

11 : 30 ~ 02 : 00





입구를 딱 들어서면 느낌상 일식





실제로 어떨까는 모르겠지만 메인 요리는
회나 해산물 중심의 요리겠구나 싶습니다.
아마도 저녁에는 술을 드시기 좋은 식당이겠습니다.




해운대의 식당답게 자연산 위주의 활어와 해산물이
수조를 가득 채우고 다양한 요리가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생선 눈빛을 보면 물도 깨끗하고 해서 생생




해운대 다찌의 상차림은 메뉴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당으로 계산이 되는 만큼 푸짐하게 차려지는 것이 핵심
단품도 딱 보면 역시 맛있는 술안주가 많습니다.




다양한 반찬과 생선구이 그리고 두 종류가 나와서
국물이 필요했던 우리에게 딱 좋습니다.




해산물이 들어가서 더 시원한 된장찌개
늦은 아침이나 빠른 점심에 딱 어울리는 찌개




지난 저녁에 술을 좀 마신 동료의 경우
칼칼한 국물을 먹었으면 했는데
잘 숙성된 김치가 새콤하게 중심을 잘 잡은 칼칼한 김치찌개
해장 아니어도 밥을 부르는 찌개




노릇하게 잘 구워서 양념을 했을 생선구이
원래 이런 생선구이 타이틀이 밥도둑인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찌개와는 달리 생선조림의 경우는
밥과 함께 먹는 밥도둑의 역할에 충실합니다.




다양한 반찬들과 찌개 가운데에서
고기의 위치를 잘 지키고 있는 저 불고기는
그냥 불고기가 아닌 좀 기다려도 좋은 연탄 불고기




마성의 연탄 불고기는 한 입을 먹는 순간
자동으로 계속 가져가서 먹게 됩니다.
연탄구이에 들어가는 정성도 잘 알지만 일단 맛있습니다.




통영 스타일의 다찌라 해산물이 전체적으로
맛을 이끌어 가는 해운대 다찌
하지만 이 연탄불고기가 이 밥상의 지휘자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점으로 정말 맛있게 하루를 보장해줬던 해운대 다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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