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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심지 해운대 위스키와 칵테일을 조용한 대화와 함께 즐기기 좋은 해운대 바 : 아티크

전국 먹거리 ∞/경상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1. 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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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어느 시점 참 좋았던 시절은

현재의 대화 소재로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 소재가 됩니다.

사회 형과 누나들 따라다니면서 세상 배우던 시절

좋은 Bar에서 즐겼던 칵테일의 멋드러짐을

해운대 Bar 아티크에서 나누던 현재의 시간





아티크는 해운대 해변 호텔라인에서

전통시장 방향 예향길로 가면

전통 시장 맞은편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료와 전통시장에서 튀김이며 어묵이며

배불리 먹고서 칵테일을 즐기러 찾게 된 Bar 아티크







아마도 이 진입로 입구 방면에 파라다이스 호텔부산이나

노보텔 앰버서더부산과 같은 큰 호텔이 있어서 그런가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다니고 술집에서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라인 손님을 부르는 아티크의 간판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4-35 2F





별도로 없음

051 - 731 - 7445

20 : 00 ~ 03 : 00





그렇게 통로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분위기 좋은, 여기서의 분위기는 대화하기 좋은 그런

Bar가 딱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근 펍에도 외국 형님들이 많았는데

아티크에도 외국 형님들이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군인들로 보이는 바에서의 술자리가 일상인 듯 보이는

외국 형들의 영어 대화를 듣고 있노라니

친구와 미국 어딘가에 와 있다고 하는 데에 그렇구나 공감하게 됩니다.





옛날에 재즈바는 테이블에 앉아서 음악 감상하며 술을 마시고

대화 중심의 바는 바텐더 앞에 앉아

술 만드는 과정도 보고 이런저런 다른 손님들 근황(?) 토크도 하고

그런 재미로 찾았던 기억이면서 추억





뭐가 맛있는 추천하는 칵테일이냐는 것에 대해

저와 친구의 취향을 묻고서 라떼 마티니와 저스트 킵 스위밍 추천

저 과정을 가까이서 즐겨야 하는 것인데~!





근사한 잔에 담겨서 나온 라떼 마티니

잔도 멋지고 술도 멋지다 느끼며

문득 잊고 있었던 게 생각난 것이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

항상 알딸딸하게 기분 좋게 취했던 칵테일의 매력





역시 칵테일은 작품처럼 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술인데 달달함이 먼저 입술에서 느껴지고

뒤에서 쌉쌀한 마티니가 목을 넘어가며 기분을 좋게 합니다.





이 맛있는 칵테일을 더 근사하게 즐기게 만드는 안주로

다양한 치즈로 풍미를 살려주는 메뉴 선택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보기에도 멋있고 맛도 좋은 저스트 킵 스위밍

상큼하니 맛도 훌륭해서 친구는 10잔도 마실 수 있겠다 합니다.





둘 다 아티크에서 원래 알고 있던 사실

술은 취하려고 먹는 것이 아니라 맛으로 먹는 것이라는 사실

그냥 일상 하소연하려고 마시는 술이 아닌 즐기는 대상으로써의 술

그걸 떠올리고 즐거운 옛날 이야기를 나눕니다.





즐겁고 기분 좋은 것을 떠올리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

맛있는 칵테일과 거기에 딱 좋은 안주가 있는 곳

해운대의 많은 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서

새벽 깊은 시간까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해운대의 Bar 아티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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