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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커피맛에 원두도 단골로 구입하게 되는 상동카페추천 : 커피시장 상동시장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1. 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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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커피를 마시러 가자는 이야기에 친구가 말합니다.

"거 왜 커피 리어카? 그런 거 말하는 건가?"

아마도 시장을 마지막으로 간 것이 10년 전인 모양입니다.





부천에서 업무를 보고서 상동시장에서

친구와 점심을 먹기 위한 일정을 위해 2번 출구로 나서

왼쪽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갑니다.





중동역 기준으로 2번 출구 나와서 왼쪽으로

둘째 골목 CU 편의점 끼고 가면

바로 상동시장으로 이어지는 길이 되겠습니다.





부천에서 일하는 친구와 가끔 만나 식사를 하는 상동시장

시장은 원래 맛있기도 하지만

4천원에 해장국이나 선지국, 육개장을 먹을 수 있고

많은 간식이 있어서 좋은 상동시장





식사를 하고서 마시자고 한 것은

커피시장 상동시장점의 커피였습니다.

친구가 생각한 그런 믹스 커피가 아닌 바리스타가

직접 원두 볶고 만들어 주는 원두커피를 파는 커피시장 상동점







그러고 보면 재래시장을 즐겨 다니는 편이긴 하지만

커피시장 상동시장점처럼 젊은 감각의 카페가 많이 생기긴 했는데

근래 본 중에 시장 안에 이렇게 원두에서부터

다양한 용품 파는 곳을 본 적은 별로 없었던 듯



경기 부천시 상동 238





별도로 없음

032 - 612 - 3625

10 : 00 ~ 21 : 00





바디감이나 산미가 다른 여러 원두가 있어
선호하는 종류에 맞게 골라 드실 수 있어 좋습니다.
아마도 상동시장에 장을 보러 다니시는데
원두커피 즐기시면 커피시장 단골이 되실 듯




커피시장 상동시장점에서 직접 로스팅도 하는데
커피와 상화탕의 만남이 뭔가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커피를 볶는 로스팅 기계와
쌍화탕을 끓이는 가마솥이 공존하는 시장의 멋스러움!
어르신들이 커피도 드시고 쌍화탕도 드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공정무역운동을 지지하는 커피시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관심 있는 분들은 마음에 드실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커피나 차, 쥬스도 다양하게 잘 갖춰져 있는데
원두커피 용품 구입도 쉬워서
원두커피 즐겨드시는 분들은 그것 때문에도 시장 찾으실 듯




다양한 음료나 빙수와 간식류가 잘 갖춰져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장보러 왔다가 혹은
친구와 만남의 장소로 상동시장을 많이 찾으시겠다 싶습니다.




양 선택도 가능하고 이런저런 이벤트도 있고
살짝 배고플 때 드시기 좋은 디저트 종류도 있고
장보기의 끝에 위치시키기 좋은 커피시장




겨울에 집에서 커피향도 좀 나게
원두커피를 즐겨보고 싶다 생각을 하시고 계셨다면
용품 일체와 원두커피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시작을 하셔도 좋습니다.




요새 더치 커피가 유행이라는데 맛좀 보자
싶으신 경우 매장 안쪽에서 바로 만들어지고 있어서
직접 드실 용도나 선물로도 구입하기 좋습니다.




매장 안쪽으로 좌석이 준비되어 있는데
약간 좁은 것이 아닐까 싶지만
지하에 엄청 넓은 좌석이 있기 때문에 여기는 넓을 필요가 없습니다.




커피는 역시 만들어지는 소리부터 느끼면
향도 전해지고 더 좋은 듯합니다.




1층이 뭔가 정겨운 시장의 소리를 들으면서
커피를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지하는 조용히 대화나누기 좋은 공간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넓은 자리가 있다니 싶은 지하
보시면 로스팅이나 핸드드립 강습이 진행되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일행이 상당히 많더라도 지하에서 넉넉히 앉아
커피와 함께 대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커피시장이 2017년 유망 프랜차이즈사업 선정되었음을 알리는
현수막을 보게 되는데 커피시장이라는 상호 자체가
전국의 많은 재래시장을 거점으로 삼기 좋겠구나 싶습니다.




시장 안에 이렇게 넓은 카페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현재의 시장 카페를 제대로 체험하는 친구




가끔 시장이나 시장 근처 맛집에서
회식을 가지곤 한다는데 식사 하고서
단체로 커피 마시러 오기 딱 좋다고 마음 속으로 예약을 합니다.




강습이 있다는 것은 커피를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는 건데
체험할 수 있고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용품을 보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종류나 재질에 따라서 커피 맛이 달라지기도 할까
문득 전시된 제품들을 보면서 궁금해졌습니다.




단것이 들어가야 일을 더 잘하는 힘을 얻는 친구는
보기에도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와
졸림 방지에 좋아 보이는 맛있는 초코 머핀을
다시 한참을 이동해야 하는 저는 블루베리 에이드 선택




달달해서 기분이 좋아졌다는 친구





커피도 그렇고 초코 머핀도 그렇고
너무 달게 먹는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 초코 머핀은 커피와 상관없이 아주 맛있는 머핀입니다.
구입해서 밤 9시에 일을 하고 있다면  딱 먹으면 좋을 맛




선지해장국을 점심으로 먹고서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에이드로 입가심을 하면
그 역시 저녁 식사 전까지 기분 좋게 활동할 수 있게 만듭니다.




쌍화탕의 경우는 각자 하나씩 들고 가서
일을 하다가 중간에 맛을 보았는데
집중력 떨어질 때 시원하게든 따뜻하게든
마시면 미각적으로나 기분적으로 뭔가 보충이 되는 느낌
가마솥 쌍화탕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야근자들의 버팀목이 될만한 바디감 진한

원두커피를 추천해달라 했더니 추천해주신 인도네시아 만델링





새벽을 버티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약으로 공급을 해볼까 해서 포장을 딱 열었는데

진한 커피향이 후각으로 각성을 해줍니다.





향에서부터 진한 바디감이 느껴지는데

알맞게 로스팅이 잘 되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원두커피를 즐기게 되는 데에는

특히 잠을 깨겠다는 목적성이 있는 경우

핸드밀 그라인더로 커피를 갈고 내리고 하는 과정에서

1차로 잠이 달아나는 효과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디감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면 즐겨찾게 되실 딱 그 진한 맛

부천에 있는 친구 가끔씩 보러 가면

식사 후 커피시장의 원두커피를 하나씩 구입해서

맛을 비교해보면서 마시게 될 모습이 연상됩니다.

진하면서 깔끔한 커피 좋아하시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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