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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광명사거리 야채곱창으로 즐거운 술자리 만드는 광명사거리 맛집 : 씩씩이 철판곱창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1. 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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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보면서 특이한 식성 혹은 까다로운 식성이구나 싶은 적이 있는데

곱창순대볶음을 아주 좋아하는 이 친구는

그 볶음에서 순대만 좋하고 곱창은 손도 안 댑니다.

이 까다로운 자의 동네인 광명에서 늦은 시간 씩씩이 철판곱창으로

그 이상한 식성에 변함이 없는가 확인을 떠납니다.





밤늦은 그리고 새벽으로 넘어서까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활발한 광명사거리역

늦은 시간까지 바쁜 라인 중 하나인 광명사거리역 3번 출구 방향





3번 출구 나와서 처음 나오는 골목으로 좌회전을 합니다.





그런데 그냥 길을 따라서 가고 있더라도

멀리서도 씩씩이 철판곱창의 에너지가 느껴지게 되는데

새벽 5시까지 영업이라 박쥐파들은

바로 에너지를 감지하고 갈 수 있습니다.







광명주민들은 야행성인 것이 아니라

일이 다들 자정 넘어 끝나는 직업군이다 보니

같이 술을 마시자는 시작 시간이 새벽 1시인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씩씩이 철판곱창과 같은 곳은 천국



경기 광명시 광명동 158-787





시간대 따라 가능 여부 문의

02 - 2066 - 4567

17 : 00 ~ 05 : 00





술의 경우는 소주냐 맥주냐 쉽게 결정할 수 있지만

의외로 안주 선택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친구처럼 순대는 좋아하는데 곱창은 별로다

그런데 순대곱창의 순대는 또 맛있게 먹는 까다로운 자가 있을 때

그런 까다로운 식성의 소유자들이 주변에 하나 둘은 있을 겁니다.





아무튼 순대곱창을 너무 좋아하는 저나

순대가 맛있어야 하는 친구나

그냥 다 맛있는 친구 동생과 자리를 잡습니다.





뭔가 이런 테이블은 에너지가 남아 있는 시간대라면

포장마차 느낌이라 좋아하겠지만

새벽에 끝난 허약인들은 엉덩이 대고 늘어지는 안쪽을 선택





친구를 위해서 순대가 들어간 순대곱창을 선택했는데

메뉴를 보면 다른 맛있는 볶음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새벽에 훌륭한 술자리를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과 쌈채소





부족하면 계속 가져다 주시는 국인데

국을 막 찾게 맵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세 명이 갔는데 양이 충분할 것이라시며 2인분을 가져다주십니다.

부족하면 더 주문해도 되고 볶음밥도 있다는 친절한 설명

많이 먹는 2인에게는 적당한 양이라 생각합니다.





적당히 잘 달궈진 철판 위로

재료들이 한꺼번에 올라가면서 나는 "챠아아아아~~~"

그 소리가 철판 볶음의 매력 포인트





역시 철판볶음의 매력을 금방 잘 볶아진다는 점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먹기 좋은 단계까지 볶아주시고

철판을 땅~ 때리면서 이제 드셔도 된다는 말씀

이미 군침을 소주로 달래주고 있던 중





역시 모든 볶음의 테잎은 당면으로 끊어줍니다.

양념도 잘 배고 퍼지기 전 꼬들한 상태일 때

빠르게 맛을 봐야 합니다.





곱창하고 잘 어울린다는 청양고추가 들어간 마요네즈 소스

아주 훌륭하게 잘 어울려서 계속 찍어 먹게 됩니다.





순대를 먹으면서 친구가 만족감을 표합니다.

새벽에 늦게까지 일하게 되면 배달시켜 먹어야겠다는 친구

그 새벽에도 배달이 되는 건 야식인들에게는 정말 좋은 일





회사 회식을 마치고 합석한 다른 친구도 합류를 하면서

뭔가 새로 술자리가 시작한 양 벅적대기 시작합니다.

이 자리는 생각보다 오래 가겠구나





단일 메뉴로도 있는 쭈꾸미인데

지금 막 올라왔다면서 맛을 보시라 주십니다.

매일 생물을 올려 받아 메뉴로 구성한다는데

정말 맛있어서 이 쭈꾸미가 술을 한 병은 소환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친구가 합류를 하지 않았더라도

볶음밥은 기본으로 먹었을 것인데

1인분 주문하는 대신 2인분으로 양만 늘렸습니다.





맛있는 적당히 쫄은 볶음 소스에

밥을 볶으면 맛있다는 사실은 누구라도 아는 사실

마치 안주처럼 술과 함께 먹은 볶음밥

아마도 가까운 시기의 새벽에 씩씩이 철판곱창을 또 찾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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