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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맛있는 숙성참치의 회식하기 좋은 선릉역참치 : 이승재참치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6. 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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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Y : "아~ 날이 더워져서 고기가 맛없어졌다."

"아?! 지구가 멸망하려는 건가?"

친구 Y : "얼마 전에 회식을 참치회로 먹었는데 맛있더만."





고기만 맛있어하던 친구가 무슨 바람인가

참치회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지구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망할 때 망하더라도 맛있다니 같이 즐기러

선릉역 1번 출구로 나섭니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있는 길로 올라가면

없는 것이 없겠다 싶은 선릉역 회식 중심지

Y가 고기 먹자고 하면 항상 가던 라인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이 쏟아져 나와

어느 방향으로 갈까 고민을 잠시 하는 사거리

우리는 가던 방향으로 좀 더 직진





아래로 좀 더 내려가면 가던 방향 왼쪽

2층으로 목적지인 이승재참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식이나 술자리 갖기에 어려움 없는 번화한 지역







어쩌다(?) 고기파가 참치의 맛을 알아버렸는가?

물어보니 느끼하다고 느껴서 맛을 몰랐는데

그 느끼함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아서

맛에 대한 각성을 했다고 합니다.

이승재참치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아야 유지가 될 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0-4 2F





주차장 (발렛)

02 - 552 - 2629

16 : 30 ~ 24 : 00





2층, 걸어도 되지만 정말 피곤할 때는
엘리베이터 좀 타고 올라가도 좋습니다.





넓은 공간 그리고 깔끔한 분위기
둘이든 넷이든 혼자서도 좋은 테이블 배치




여기도 단골손님들은 저 앞자리를 선호하겠지만
팀 단위로 가시면 편하게 앉기 좋게
공간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간장과 기름장, 소금
그리고 김이 테이블마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참치의 기름기를 느끼는
지점이나 포인트가 다르지만
같이 드시면 중화를 시켜주는 반찬





실버스페셜의 시작을 알리는
죽과 장국이 먼저 나옵니다.
친구 Y : "그런데 항상 죽이 먼저 나오는 거지?"
"고등어 구이가 처음에 나오면 너무 뻑뻑하지 않을까?"
친구 Y : "그것도 나쁘지 않겠는데!"




이어서 더덕구이와 콘치즈





글로벌 시대 유튜브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이 콘치즈 레시피는
외국 사람들도 반신반의하면서 만들어 먹고서는
다들 팬이 되어버리는 음식




여기에 더덕구이가 더해져서
이렇게만 있어도 시원한 사케 한 병은 마실 듯




그리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계란찜
밥 없이 먹어도 되는 계란찜




그렇게 수저를 열심히 놀리면
바로 참치회가 정갈하게 정리되어 나옵니다.




좀 더 인상 깊게 맛을 봐도 좋은 부위는
깃발을 앞세우고 나오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참치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위별로 맛의 차이를 즐기면서 드시죠.




오셔서 부위 설명을 해주시는데
참치도 부위별로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맛있다고 추천해주는 방법대로 드시면
좀 더 즐겁게 드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추냉이를 선호하고 있는데
간장이나 기름장보다도 즐기고 있습니다.
참치와 아주 잘 어울리는 고추냉이




참치속젓도 함께 제공이 되는데
잘 어울리는 부위를 딱 알려주시기 때문에
그 부위와 함께 드시면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뭐였는가 까먹을까 봐 제일 먼저 맛을 봤는데
숙성 참치의 부드러움과 짭짤한 맛이
딱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시켜 줍니다.




친구에게도 적극 권장하는 조합인
참치와 고추냉이 듬뿍
이 정도 양보다 더 많이 올려도 괜찮습니다.




간장에도 고추냉이를 듬뿍 넣기 때문에
그러고 보면 1번 소스의 자리를
고추냉이가 자리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면
같은 부위라도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는데
살살 녹는 참치회의 맛이
어떤 조합이든 잘 어울리게 만듭니다.




여름에 참치회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기의 경우 좋아해서 즐기더라도
불이 뜨겁다 느껴지게 만드는 바가 있어서
더 맛있게 느끼기도 합니다.




깔린 것을 모두 드셔보시면
다양한 부위만큼 다양한 맛이 즐거움을 드립니다.




설명대로나 이렇게 고추냉이가 올려진 경우는
그 맛이 선호도가 높거나
부위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것이라서
참치는 추천하는 내용대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첫 세팅이 끝나갈 무렵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메뉴들이 등장을 합니다.
살짝 기름지지만 그래서 술에 잘 어울리는 구이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만나게 되면
아마도 흡입을 하게 될 타다끼 초밥




탄수화물이 좀 있어야 좋은 식사가 되는 분들에게는
딱 좋은 타이밍에 등장한 메뉴입니다.
참치를 계속 먹고 있지만 역시 다른 식감이
다른 재미를 드립니다.




두 번째 파도에는 간장게장이
그 파도를 타고서 같이 등장을 합니다.
뭔가 열지 않아도 살이 가득한 것이 보입니다.




이 게장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우겠다 싶게 살도 많고
양념도 맛있어 보이는데~




이렇게 참치에 올려 먹으면 된다고
바로 먹을 수 있게 올려서 주시는데
생각을 해보니 참치를 간장게장에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게장이 맛있기 때문에
그리고 간장으로 만들어서 참치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참치회를 맛있게 먹는 색다른 조합과의 만남




양념 게장의 훌륭함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맛있게 잘 만들어져서 제공이 된 서비스




앞의 참치회는 참치 그 자체에 집중을 했다면
두 번째는 다양한 참치의 식감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배가 부르기 시작할 때 등장하는 튀김
튀김은 역시 들어가는 위장 지분이 따로 있습니다.




어느 정도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먹는 가운데
참치의 살짝 느끼함을 달래주기 가장 좋은
매운탕이 등장을 해서 균형을 잡아줍니다.




배가 불러서 양념게장이 남은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그 남은 것은 맛있는 비빔밥으로 변신을 합니다.




둘 다 배불러 죽겠다며 더 이상 못 먹겠다 했지만
그럼에도 이 게장 비빔밥은 싹 비웁니다.
역시 위장에 지분이 따로 있구나 싶은
안 먹고 집에 가면 밤 11시쯤
느닷없이 다 먹을 걸 후회하게 만드는 맛




참치의 숙성 방법이 왜 중요한가?
그 숙성에는 해동 과정도 들어 있을 것이고
숙성을 잘 해야 비리거나 느끼한 맛도
덜 느끼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참치 숙성도 잘 되었구나 싶어 좋고
다양한 조합으로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은 이승재참치
참치 좋아하시면 즐거운 시간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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