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자가다도 문득
국물이 생각나는 그런 계절이 되었습니다.
자다가 짬뽕 국물이 생각났다는 후배
자기 전에 술을 마시니까 그렇습니다.
실연 - 야간 음주 - 자다가 짬뽕 국물 생각
이런 의식의 흐름을 겪은 후배와
맛있는 짬뽕 국물을 같이 즐기러
인덕원역 1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이 자의 거주지가 있는 청계산 자락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상가
대로 옆 2층에 있는 칭메이가 목적지
도로명이 어려운 지역이 많은데
안양판교로는 정말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도로명
그 길을 지나는 많은 분들이
중식이 맛있는 집 보고 찾을 칭메이
경기 의왕시 포일동 661-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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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차장
| 031 - 422 - 1177
| 11 : 30 ~ 21 : 30 휴식 15 : 00 ~ 17 : 00 |
사실 그 요리가 맛있다고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면서 자신감의 표시인데
입구의 셰프 추천 메뉴가
전가복과 같은 요리인 것을 보면
정말 맛있겠구나 싶습니다.
홀도 잘 되어 있고 방도 잘 갖춰진 칭메이
혼자서도 친구와 둘이서도 가족 외식으로도
손님들이 즐거운 시간 갖고 계셨습니다.
단체 예약 손님들을 위해
준비가 잘 되어 있는 룸의 모습입니다.
인원에 맞게 예약하시면 좋은 룸이 제공됩니다.
주방은 오픈형 주방인데
밖에서 보기에도 깔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리 종류에 따라서 불쑈도 볼 수 있고
중식 조리 과정이 궁금하다 싶으시면
보는 재미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요리의 중식당은
역시 코스가 잘 갖춰져 있기 마련입니다.
다양한 코스 요리가 있고
자연 보호를 위한 샥스핀 요리가 없다는 것이
잘 갖춰진 코스만큼이나 마음에 듭니다.
특별한 자리에 맞는 코스도 좋지만
그 코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단품
식사와 요리가 당연히 있습니다.
여기에 잘 어울리는 중국 술도 많아 좋습니다.
반찬과 샐러드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스프가 속을 편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짬뽕 국물이 먹고 싶었던 후배와 달리
탕수육이 먹고 싶었던 자의 선택
등심 탕수육 中입니다.
부먹이냐 찍먹이냐 고민하지 말라고
아예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 등심 탕수육
그냥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탕수육
맛있습니다.
탕수육이 먹고 싶었던 사람이
한입 딱 먹으면 그래 바로 이 맛이지~!
라고 기분 좋아질 정통 탕수육
후적거리지 않는다면
소스가 약간만 묻은 고기를 고른다면
찍먹처럼 드실 수 있어 좋습니다.
맛있는 탕수육은 고기만 먹어도 맛있는 법
후배에게 절실했던 짬뽕 국물이
주인공이 되는 짬뽕밥과
맛있는 중식 덮밥이 그리웠던 자를 위한
해물 잡탕밥이 탕수육의 뒤를 잇습니다.
짬뽕밥은 말아져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국물과 밥이 따로 나오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따로 나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
존재감이 큰 쭈꾸미 아래로도
오징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과
다양한 채소가 국물을 더 깊게 만듭니다.
밥을 말아서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고
나름 안에 면도 들어 있어서
밥 따로 국물 따로 드셔도 맛있습니다.
맛있는 중식으로 딱 떠올리는 요리가 있으실 텐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밥을 먹고 싶을 때
잡탕밥을 선택하면 항상 성공 확률이 어디서든 높습니다.
맛을 알고 그 맛을 느낄 때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요리로 충전만 되어도 세상은 살만한 것
중식의 풍미를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는
후식까지 제공이 되어 더 좋습니다.
맛있는 중식, 맛있는 짬뽕 국물에 대해
다들 각기 조금씩 다른 기준이 있기 마련입니다.
칭메이는 그런 기준을 잘 아는 중식당이라 생각합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메뉴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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