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부르는 떡볶이로 역삼과 강남 직장인점심추천 역삼역맛집 : 크레이지후라이 역삼점

친구 A가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신당동 떡볶이 업그레이드 상위 호환!"

친구 B는 이렇게 맞장구를 쳤습니다.

"이걸 줄여야 하면 떡맥인거냐?"

신당동 떡볶이를 매우 좋아하는 친구 B가

술을 부르는 떡볶이가 있다는데

맛을 보면 신당동은 생각도 나질 않게 만든다더라

해서 역삼역 3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3번 출구 바로 앞에는 번쩍번쩍

유리를 평소에 아주 깨끗하게 닦아놓는구나

싶은 건물이 있는데

1층이라 생각하는 곳이 실은 2층

여기는 채광이 아주 잘 되어서

반지하지만 1층 같아요~

라고 부동산 사장님께서 설명을 하실 듯한

그런 높이가 1층이고 목적지인 크레이지 후라이는

바로 그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면 우측의 주차장 입구 옆으로

어반스커트 들어가는 입구가 바로 있는데

왼쪽의 1층 같은 2층 입구로 들어가도

연결되는 통로가 당연히 있습니다.

뭔가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일반적인 펍으로 보이는 크레이지 후라이

그런데 자세하게 보면 떡볶이 펍입니다.

강남이나 역삼의 직장인 점심 추천으로

떡볶이 잘 하는 역삼 맛집을 찾는다면

이런 펍과 같은 느낌 때문이라도

크레이지 후라이 많은 분들이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석떡볶이에 생맥주를 파는 곳이

그리 많이 않기도 하고

보통은 맥주 파는 곳에 떡볶이가 있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메인 메뉴가

떡볶이인 곳은 막상 찾으려고 하면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크레이지 후라이가 좋은 점은

구스처럼 맛있는 수제맥주가 있다는 것

사실 어떤 경우는 맥주를 보고 찾아가서

안주를 고르기 때문에 치맥이 아니라 맥치인 경우도 있겠는데

그런 면에서는 맥주가 주도권을 빼앗긴 느낌입니다.

수제 맥주나 다양한 국내외 병맥주가 있어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냥 떡볶이가 아닌 요리떡볶이

앞에 붙은 설명으로 바로 이해가 가는 떡볶이와

다양한 토핑 그리고

환상적인 다양한 안주가 갖춰져 있습니다.

크레이지 후라이를 찾으면

깔끔하면서 시원한 구스 수제 맥주는

한 잔 정도는 꼭 드시게 됩니다.

맥주에 따라오는 기본 안주 친구들

우리의 선택은 인기가 높은

차돌박이 즉석 떡볶이에

튀긴 순대를 사이드 토핑으로 추가

그리고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이 있다는

크레이지 몬스터를 더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오징어를 튀긴 요리

오징어 튀김인데

이렇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맛있게 튀긴 맥주 안주로 정말 좋은 요리

떡볶이나 튀김이면 맥주가 당연히 맛있는 것이지만

어느 것이나 한 가지만 있어도

충분할 만큼 맛이나 양이나 모습이나

매우 만족스러운 안주 그 자체입니다.

친구가 신당동 떡볶이 상위 호환이라고 한 것은

끓기 시작하면 신당동 떡볶이처럼 되지만

퍼지지 않고 깔끔하게 보이기 때문

최근의 떡볶이 전문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늘고 긴 가래떡 형태의 떡을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튀긴 순대도 통으로 제공이 된 것이라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같이 익혀주시면 됩니다.

떡볶이를 굳이 분식과 요리로 나눈다면

이런 즉석 떡볶이 종류는 요리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추가 토핑에 따라서 맛이 변할 수도 있고

식재료의 본모습이 잘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먹어도 되는

적당히 잘 익은 것들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고 있어 맥주 마시고 먹기 시작합니다.

맛있는 요리에 대한 칭찬 멘트 중 하나가 나옵니다.

"이거 우리 집 근처에도 있으면 좋겠다."

크레이지 몬스터의 오징어 튀김은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드셔도 좋지만

떡볶이 국물에 찍어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녁에 밥 먹으면서 맥주 마시고 싶을 때

여럿이 찾으면 토핑 두어 개 추가해서

배불리 맛있게 먹겠다는 직장인들

직장인들 모임이나 친구들 모임이 많은 이유는

맥주와 맛있는 떡볶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친구 말마따나 동네에 크레이지 후라이가 생기면

그 친구네 동네에서 자주 모이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메뉴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