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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김치 명인도 인정한 임실 김치 김장 체험으로 즐거운 주말 만들기 : 임실 김장페스티벌

이슈여지도 ∞/문화·생활 이슈

by 뷰스팟 2018. 10. 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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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편식 안 하고 김치도 잘 먹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가진 부모님들이 당연히 많습니다.

김치를 사랑하게 만들면

그런 고민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문제이고

체험이나 학습이 바로 그런 문제 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예부터 건고추가 유명한 임실

다르게 풀이를 하면 김치가 맛있다는 것이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

임실엔양념마을에서 진행하는

훌륭한 김장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김치는 맛있는 거야~ 몸에 좋은거야~"

라고 막연히 좋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보다

이런 체험 프로그램에서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이

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김장을 직접 하고

김치 담그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고

같이 돕기도 하는 아이들은

다들 김치를 정말 잘 먹고 맛있게 먹고

김치와 삶은 고기, 김치와 굴의 조합을 즐기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사 먹는 김치에 익숙한 가정이라면

이런 체험 학습은 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영상을 보고 아이들의 참여를 이끄는 시간

아이들은 김치를 먹어야 하는

그런 반찬으로 인식하기보다는

내가 좀 더 잘 알고 있다는

호기심과 관심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김치가 몸에 좋다는 것은

발효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발효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부터 시작을 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정을 아는 것은 결과물만 보는 것보다

흡수력이 빠른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입니다.

그런 경험이 김치에 대한 친근감을 키우고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 자체도 재미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김치를 만드는 과정이

그냥 식탁 위에 놓이는 김치가 아니라

그만큼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김치가

발효에서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하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

그래서 체험의 교육적 효과도 크겠습니다.





임실엔양념마을의 장점은

김치를 더 빠르고 맛있게 담글 수 있는

이런 임실의 훌륭한 건고추가 들어간

맛있는 김치속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산한 고추, 배추, 생강, 양파 등의 훌륭한 하모니





그냥 반찬이 아니라

배추에 김치속까지 더해져서 만들어지는 과정에

아이들의 호기심이 폭발을 합니다.

일면 집집마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이

많이 사라진 현상의 반영이기도 해서 아쉽습니다.






그렇게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서

그대로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물론 매울 수도 있는 것이 김치이지만

이렇게 만들어 봄으로써

맵지만 맛있는 것임을 알게 해줍니다.





장래 희망이 셰프인 아이들은 남녀 구분이 없습니다.

요리는 그런 것이고

학급과 재미있는 것을 하는 것에도

역시 남녀 구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소중한 아이들에게는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훌륭한 교육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서

아이들이 김치를 완성해갑니다.

이렇게 만든 김치를 아이들이 찾게 될 것은 당연한 일

내가 만든 김치를 찾아서 먹는다면

부모님들의 걱정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입니다.





어렸을 때 김장철이면

친척들이 모여서 김장을 하는 옆에 앉아서

김치와 수육, 김치와 생굴 혹은

그냥 김치와 김치속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김치를 맛있는 요리로 이해했었습니다.

이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향은 다르지만 아이들에게

김치를 재미있고 맛있는 대상으로 만드는 건

참 좋은 학습이며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 시간이 되었을 프로그램

이제 김장철이 되어서

더 큰 행사가 있지 않을까 궁금하신 분

혹은 이미 작년 임실 김장페스티벌에 참여를 해서

올해는 언제 하는가 궁금하셨을 분들





올해도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김치통만 가지고 임실로 찾아오시라는

임실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김장 관련 축제를 보시면

서울, 영양, 평창, 정선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데

고추가 유명한 임실의 김장 축제는

전라도의 손맛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라

진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장축제





이렇게 가족, 기업 단위로 체험을 진행하는데

준비된 김치 물량만 3만kg, 10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어서

김장을 해야 하는 가정은 물론

참여 프로그램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는 축제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해서

미리미리 좋은 식재를 위해

배추 재배농가에 대한 교육과 관리

그리고 임실의 좋은 농산물만을 엄선하기 때문에

김치가 당연히 맛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김치 명인과 함께 하는 축제라서

궁금증이 있으면 해결하실 수도 있고

좀 더 적극적이라면 좋은 레시피 획득도 가능하겠습니다.





김치도 담그고 노래자랑, 퀴즈, 요리 경연대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임실 김장페스티벌

참여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즐거우실 것이고

구경하는 축제의 재미도 있겠습니다.

축제 끝나고 국사봉 전망대, 사선대, 치즈마을 등

주변의 근사한 관광지에서 단풍 구경도 하시면

좋은 여행도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일요일 오후 프로그램 접수 여유가 있다니

남은 자리 사라지기 전에

빨리 신청하시면 맛있는 김장과 가을 여행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본 리뷰는 소정의 원고료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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