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을 보며 이런 내용을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요리하고 식사의 차이는 뭔가?"
많은 메뉴판에 구분지어져 있는 내용
요리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여러 조리 과정을 거쳐서 만든 음식
식사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끼니로 음식을 먹음
느닷없는 요리와 식사의 이야기는
연말에 이런저런 식사와 술자리 모임을 갖게 된
직장인 B와 종각역 1번 출구 앞에서 만나
떡볶이에 생맥주를 먹게 된 만남에서 비롯됩니다.
떡볶이는 식사가 아니냐라고
분식은 식사라 말하는 B에게
좋은 생맥주 안주로 떡볶이가 등장하기에
요리임을 보여주고픈 것이었는데
종각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그랑서울타워가 목적지였습니다.
"아니 여기 이런 큰 건물이 언제 생겼지?"
라는 B의 놀람에 뭐 그렇다라고
대응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실제로 높은 건물이 언제 생겼냐 싶게
들어서 있다고 느끼는 것은
가까이 지날 때는 멀리서 보는 것보다
존재감이 덜 느껴지기 때문
아무튼 이렇게 큰 건물이 생기면
그 안에서 일하고 스쳐가는 인원이 많을 터라
당연히 상가에 많은 식당이 자리를 하기 마련이고
청진상점가로 이름 지어져 있는
이 건물에는 크레이지후라이가 무려 2곳이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크레이지후라이 그랑서울 2호점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있습니다.
지하 1층의 이름은 그랑서울몰
Mall은 미국식 표현으로
상점과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주차장이 충분한 보행자 전용 상점가를 의미
주차도 편한 그런 특징이 있겠지만
1층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종각역에서 이어지는 접근성 뛰어난 위치
몰답게 넓고 쾌적한 지하 환경
그 중간 정도에 크레이지후라이 그랑서울2호점
뭔가 유동 인구가 많겠다 싶은 곳
서울 종로구 청진동 70 그랑서울타워 B1 115호
건물 주차장 | 02 - 2158 - 7581 | 평일 11 : 00 ~ 23 : 00 휴식 15 : 00 ~ 17 : 30 토 12 : 00 ~ 22 : 00 |
아~ 이런 곳이 있었냐며 놀라는 B
여기에서의 이런이라는 의미는
메인이 즉석떡볶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생각했던 분위기와 다른 펍 느낌이라는 것
사실 알고 찾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면서 분위기만 보면
딱 보기에도 생맥주 한 잔 나누기 좋은 곳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안주는 거들 뿐
붙이기 편한 테이블 형태라
단체 손님들에게도 좋은 구조지만
이런 카페에서 흔히 보던 단체 테이블은
팀 단위로 저 자리에서 생맥주 타임 갖기 좋습니다.
그런데 메뉴를 안 보더라도
인기 높은 생맥주도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될 듯
2018년을 정리하는 모임이 많은 12월
맥주에 맛있는 안주로 모임 갖고자 하는 분들에게
크레이지후라이 그랑서울 2호점은
이렇게 저렇게 따져봐도 매우 훌륭한 선택
식사로 떡볶이를 자주 즐기는 B
자기가 주로 즐기는 즉석떡복이보다
한 단계 위의 모습을 보여주는
크레이지후라이의 메뉴를 보면서
무엇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메인 선택권을 주고 뭔가 상반된 느낌의
맥앤치즈를 사이드 메뉴로 선택
생맥주와 다양한 병맥주가 갖춰져 있어
맥주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단골 손님이라면 SNS에
크레이지후라이의 맛있는 요리 사진 올리고
다음 방문 시 바로 저 시원한 맥주와
교환이 되는 쿠폰 잘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떡볶이와 치킨을 동시에 맛보고 싶었던
불타는 통닭 즉석 떡볶이 선택
잘 보시면 저 통닭은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잠깐이지만 불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바삭함에 진짜 불맛을 입힌 통닭은
직원분의 손길을 거치면서
먹기 좋은 크기로 나뉘게 됩니다.
그냥 이 통닭만 있어도 되는 것
치맥만으로도 모임은 해결
떡볶이의 떡도 길고 어묵도 길고 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정리를 해주십니다.
즉석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떡볶이는 요리라 할 수 있습니다.
즉석이지만 이렇게 만들려면 많은 정성이 필요
아마도 점심 식사로 많은 분들이 선택하겠지만
맥주 안주로도 정말 훌륭한 선택
이만큼 다른 메뉴도 맛있다는 것이 핵심
외국인들에게도 떡볶이나 치킨은 인니가 높은데
불타는 통닭 즉석 떡볶이는
1석 2조의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생맥주에 바삭한 치킨
시원한 생맥주에 쫄깃한 떡과 어묵
밤에 보면 안 되는 음식 중 하나
크레이지후라이를 자주 찾게 되겠다는 B
개인적으로는 사이드 메뉴 중
다른 메뉴를 더 선호하지만
모임을 가진다면 맥주 안주로 많이 주문하겠다 싶은
맥앤치즈를 보니 정말 그렇겠다 싶습니다.
아마도 사진을 보면서
어떤 맛인가 다들 느끼고 있을 맛입니다.
이런 느끼함이 가끔씩 생각나는 분들에게는
세상 어떤 생맥주 안주보다 맛있을 요리
친구는 말합니다.
회사 연말 모임에 크레이지후라이 데리고 가면
다들 맛있게 먹을 것이라고
친근하고 익숙한 떡볶이가 맛있는 요리가 되면
당연히 어느 누구라도 맛있게 즐길 것이기 때문
연말에 크레이지후라이의 요리 떡볶이로
즐거운 모임 가지시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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