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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조용한 곳에서 맛있는 와인과 안주로 분위기 내고픈 분들을 위한 상수역맛집 : 디콘크리트1124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12. 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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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H는 연말에 외롭지 않고 싶다는 욕심에

지인들을 털어(?) 소개팅 기회를 여럿 마련합니다.

H가 그래서 좋은 곳 추천을 해왔는데

조용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맛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요청





'조용하게 대화나눌 수 있는 좋은 곳'

이라는 1차 조건에 맞는

좋은 곳이 많은 추천지인

상수역 4번 출구 주변의 상수동 일대





후배에게 추천하는 다이닝바 디콘크리트1124

상수역 4번 출구 기준 안쪽 골목에 있는데

합정역 7번 출구에서는 상수역 방향으로 가다가

바로 이 갈림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건너편 홍대거리에 난리가 났더라도

상수동은 이런 조용한 분위기라서

그런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조용해서 딱 좋은 그런 곳







상수동의 특징이 그렇습니다.

조용한 동네 분위기 속에

각기 다른 개성이 숨쉬어서 좋은 곳



서울 마포구 상수동 323-4





주차 가능

010 - 4609 - 1179

평일 17 : 00 ~ 01 : 00

주말 17 : 00 ~ 02 : 00

월요일 휴무





사실 어떤 매장이 조용하다고 해서
주변도 조용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이 골목 자체가 조용하면서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곳이 많아서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골목길입니다.




소개팅을 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것
서로에게 집중을 할 수 있고
대화가 잘 들리는 그런 곳이면 좋습니다.
정감 있으면서 자리마다 포근한 느낌의
인테리어 감성이 있는 디콘크리트1124




좋다는 것은 저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들어서면서 H가 한 말이
어떤 자리든 대화하기에 참 좋겠다는 것




둘이든 셋이든 연말에 만나서
조용히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칵테일 잔 기울이면서 대화 나누고 싶을 때
겨울에는 이런 온기가 좋습니다.




단체 모임을 갖고 싶을 경우는
이런 큰 테이블을 비롯해서
전체 자리를 독점한다면
파티 공간으로도 참 좋겠다 싶습니다.




피자를 비롯한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안주가 선택에 어렵지 않게 갖춰져 있고
샹그리아와 칵테일도 다양하게 있어서
소개팅 장소로는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소개팅 상대가 술보다는
칵테일 종류를 좋아한다는 정보에
어떤 술이 좋을까 미리 맛을 보겠노라 하는 후배
이럴 때는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첫 페이지에 샹그리아가 있다는 것은
그것이 좋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서
가장 처음에 있는 블라블라를 선택
레드 와인 베이스에 수제 라즈베리, 블루베리 청을 섞고
시나몬 향을 가미한 디콘크리트 수제 샹그리아
샹그리아는 와인에 과즙, 소다수를 섞어
차게 마시는 가향 와인




그리고 안주로 선택한 Concrt 'Special Platter'
이런 안주에 맛없는 술이 있을 수 없습니다.




300g 스테이크에 홈메이드 치즈와 소스
그리고 소세지, 감자튀김, 새우, 구운 야채 등이 있는
대형 스테이크 플레터인데
이거 먹고싶어서도 다시 찾겠다 싶은 근사한 안주




소개팅은 상대방에게 집중을 해야 하는데
이 안주 나오면 서로 먹는데 집중을 해서
상대에게 소홀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을 하게 만드는 군침 도는 비주얼




소개팅 할 때는 차라리 스테이크를 먹어서
먹는데 덜 집중(?)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겠냐?
라고 조언을 하게 될 정도로
맛있게 안주를 먹고 있는 후배




"형 여기로 해야겠네요. 다른 데 또 볼 필요 없겠어요."
한 두세군데 보고서 정하려던 후배는
맛있는 샹그리아에 안주 맛을 보면서
디콘크리트1124를 소개팅 장소로 정합니다.




 다른 샹그리아나 칵테일 맛도 궁금하게 만드는
맛있는 샹그리아와
맛있는 안주의 모범이 되는 플래터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
에델바이스 생맥주도 있어서
소개팅이든 데이트든 모임이든
디콘크리트1124는
대화 중심의 모임 장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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