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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바다가 가장 잘 보이는 대표 강릉 안목해변 카페 : 할리스커피 강릉항마리나점

전국 먹거리 ∞/강원 먹거리

by 뷰스팟 2018. 12.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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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안목해변이 그냥 평범한 해변일 때

여행 중 처음 방문해서

백사장에 누워서 참 좋다고 한숨 자고 일어났을 때를 기억하면

지금의 모습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의 거리가 되었다니~!





민박집에서 백사장 걸어나가서

해수욕 즐기고 하던 옛날 기억이 있는 분들에게

지금의 해맞이공원의 모습은

뭔가 세월만큼 엄청난 변화가 있었던 느낌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백사장과 바다를 보는 느낌은

언제나 같은 질감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 드문 겨울 바다가 좋은 이유는

해변이 자연 그대로의 것으로 느껴지는

자연미 그대로가 좋기 때문





이 안목해변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싶은 위치의

들어선 순간부터 주목받는 곳





대표적으로 좋은 경치를 누릴 수 있는

할리스커피 강릉항마리나점이 있는

강릉항요트마리나에 있는 건물





안목해변이 커피의 거리임을 알리는

이런 조형물도 있고

강릉 주요 관광지가 된 안목해변





강릉 출신 지인에게

안목 해변이 언제부터 커피의 거리가 된 것인가?

물어봐도 일찍부터 서울 생활을 해서

자기도 잘 모른다는 뻔한 답변을 듣게 되는데

자판기로부터 유래한 역사라니

그냥 작은 항구 모습을 기억하는 입장에서는

그저 놀라울 따름





어느 해변이 되었건

이런 그네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파도 소리 들으며

커피를 마시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습니다.





동계 올림픽이 있었던 2018년도 다 가고 있는데

수호랑과 반다비는

아마도 저 자리를 계속 지키면서

사람들의 추억을 상기시켜 주겠습니다.





아무튼 커피라는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안목해변

그 뷰를 한눈에 담고 싶을 때 좋은 할리스커피





바다는 보는 위치에 따라서

받게 되는 에너지가 다르지 않나 싶은데

할리스커피에서는

해변의 선을 모두 볼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바다나 여행으로 찾게 되면

주변의 가장 경치 좋은 곳을 찾게 되는데

보통 가장 높은 위치

혹은 가장 바다 바깥에 있는 등대를 찾게 됩니다.

할리스커피 강릉항마리나점이 바로 그런 곳



강원 강릉시 견소동 286-11





주차 가능

033 - 652 - 2543

09 : 00 ~ 24 : 00





이렇게 가면서 해변을 보는 느낌은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구름도 파도가 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바다 기준으로는 좀 더 다가가고
커피거리 기준으로는
거리를 멀리서 지켜보는 살짝 색다른 위치




올라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그 순간을 기억하는 기념으로
자물쇠를 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중에서 지금은 다른 사람과 커피를 마시는
그런 커플도 많지 않을까라는...




아무튼 이 정도에서 보는 경치가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전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커피가 뭐라고 거리까지 만들다니~




강릉항요트마리나라서
요트도 있고 옆에 강릉항여객터미널도 있어서
여객터미널 이용하는 손님들도
할리스커피에서 시간 보내는 일이 많겠다 싶습니다.
울릉도 가는 배를 타는 곳




그렇게 맑고 푸른 바다를 보면서
반대편의 색인 커피를 마시러 올라갑니다.




강릉역이나 터미널에서
종점이 안목해변인 버스가 많아서
그래서 더 여행객들이 많이 찾기도 하겠는데
높이 면에서 압도적인 할리스커피




물론 다양한 커피가 있어서 좋고
차나 음료도 많고
같이 드시기 좋은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해서
브런치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맛있는 조각 케잌에서부터
샌드위치나 와플까지
10시 정도에 본격 식사를 하기는 애매하고
간단히(?) 브런치를 즐기고플 때
훌륭한 선택지




할리스커피 강릉항마리나점에서
커피나 베이커리는 명품 조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의 주연은 역시 안목해변




겨울이라 더 좋게 느껴지는
큰 창 너머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
어느 자리에서나 바다를 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분들이
바다를 찾을 때 이유로 생각할 수 있는 건
몸으로 느끼는 바다와
눈에 담고픈 바다가 있을 수 있는데
눈으로 담고픈 분들에게 정말 좋습니다.




햇살 잘 드는 자리에 앉아서
깊고 푸른 바다를 보면서
파도 치는 소리 들으면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치즈 케잌 한 조각




눈과 귀에게 휴식을 주고
그런 환경에서 마시는 커피나 케잌은
그래서 더 맛이 좋다고 느끼게 됩니다.




밝은 오전에 먹는 카라멜 마키아또와
저녁에 먹는 맛은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막 도착해서 먹는 달달함이
피로를 덜어가는 그런 맛




치즈 케잌은 맛있습니다.
아침 안 먹고 커피와 함께 드시면
점심 먹을 때까지도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에너지원




창 안에서 봐도 좋지만
바깥으로 나가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안목해변에서부터 멀리 경포대까지
동해안의 멋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객선 타고 울릉도를 가도 좋겠다
요트를 타고 동해로 나가도 좋겠다
하고 싶어지는 것이 많아지게 되는 강릉항마리나




겨울바다는 주차 스트레스도 없고
바다 그 자체와 바람, 파도소리를 느끼기에는
어떤 계절보다도 여유가 넘쳐 좋습니다.
뭔가 채울 것이 필요할 때
겨울의 안목해변 추천합니다.




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실 수 있지만
어떤 곳에서 누구와 어떤 이유로 마시는가는
다른 맛으로 기억이 되게 만들겠습니다. 
강릉을 찾았으니 커피 마셔봐야지~
하실 때 할리스커피 강릉항마리나점은
바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될 곳으로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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