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회와 게가 신선하고 맛있길 원하면 속초 대게 맛집이 있는 대포항! : 강남활어

200km 정도를 2시간 반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많은 분들이 바다도 보고

맛있는 회와 대게를 맛보기 좋은 속초 대포항

특히 겨울에는 대게와 홍게

그리고 다양한 생선이 제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선하고 맛있는 곳을 원합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서

이전보다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대포항

양양에서 속초 방향으로 가다 보면

설악해맞이공원이 나오고

라마다속초호텔과 롯데리조트속초가 보이면서

대포항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목적지를 정하고 가는 경우

대포항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제 2, 제 3 주차장이 가까울 수 있어

미리 위치를 보시고 가는 것이

차를 몰고 가실 때 좋습니다.

대포항은 옛날부터

회나 대게, 홍게, 튀김 등

속초에서 해산물을 맛있게 먹고자 할 때

많은 분들이 찾는 미식 포인트

속초 시내에서 오더라도

대포항으로 좌회전이 안 되고

유턴을 해서 대포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속초를 언제 방문했었는가

기억도 못 하고 있는 친구는

마지막 기억이 항구 가까이의

좌대가 있는 식당에서 회를 먹었던 기억을 꺼냈는데

아주 정말 오래전 모습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마도 이 친구의 기억이 머무른 자리는

지금 산책하면서 항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바로 저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깔끔하게 건물 정비가 잘 되어 있고

건물마다 다양한 식당이 자리하고 있어서

안쪽으로 지나면서 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업무를 마치고 숙소인 라마다 호텔로 돌아와

이른 저녁 식사를 하게 되어

예약을 한 강남활어로 향합니다.

C동 항구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포항에는 많은 식당이 있는데

경쟁이 치열할 때 좋은 점은

서비스 수준이 평균 이상으로 잘 유지된다는 것

그렇다면 강남활어는 어떨까?

강원 속초시 대포동 957

공영 주차장 이용	010 - 4083 - 1471	월~목, 일 11 : 00 ~ 22 : 00 금/토 10 : 00 ~ 02 : 00

이렇게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들어가는 입구와 드시게 되는

게와 횟감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남활어와 같은

항구에 있는 식당의 가장 좋은 점은?

역시 바닷물을 매일 갈 수가 있어서

물이 맑고 물고기 상태도 좋다는 것입니다.

수조 안을 채우고 있는 다양한 생선들

회를 좋아하는 친구는 어종을 확인하며

회가 맛있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항구를 바라보는 깔끔한 내부

그러고 보면 같은 시장 안에서도

인테리어 느낌이 각양각색입니다.

식당의 메뉴는 정해진 것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많이 찾는 것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코스를 보시면 회와 게를 같이 즐기는

그런 메뉴가 핵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혼자서도 뭔가 먹고싶을 때

선택할 수 잇는 식사도 있고

단품 종류도 당연히 있습니다.

이날의 선택은 세트 3이고

모둠회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오징어, 키조개, 전복 등의 이 해산물 모둠은

어찌 보면 대포항에서 시작을 알리는

시그니처 메뉴인가 싶습니다.

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서포터

특히 쌈장의 경우는

다른 곳에서 맛 본 적이 없는 독특한 맛

그냥 동네서라든지 회식 때에

먹어봤음직한 오징어회를

4~5년 전쯤에나 먹은 기억이 있다며

싱싱해서 너무 좋다는 친구

전복도 구이나 탕 안에서만 맛보다

회로 먹으면서 이런 맛이었지라며

강남활어에서 맛을 되찾으며 즐거워합니다.

해산물 모둠이 워밍업이라면

이게 메인 무대라고 할 수 있는데

회 나오는 것이 예사가 아닙니다.

이 겨울에 가장 맛있는 회만 모아서 나오는 듯

회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군침이 돌게 되는 바로 그런

싱싱하고 쫀득한 맛

세트 구성이 그렇게 되어 있지만

친구의 표현을 빌자면

마치 축구 경기 전후반을 맞는 기분이라 합니다.

회도 맛있고 특제 쌈장도 맛이 있어서

어떻게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이 회가 정말 신선하고 쫀득하다는 것이

강남활어의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간혹 게를 못 먹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도 회를 좋아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회만 먹고 싶을 때 찾아도 좋겠다는 것이

먹으면서 적극 공감을 한 내용인데

항구의 일상적인 특징일 수도 있겠는데

강남활어 운영하시는 사장님

남편분께서 선장님이라서

좋은 생선 공급이 원활한 것

나중에 낚시하고 싶으면 찾으시라 합니다.

올라가기 전에 바다낚시를 한 번 즐겨야겠다며

눈이 반짝이고 있던 친구

회가 정말 푸짐하게 잘 나왔다며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게찜도 그 못지 않게 푸짐한 모습으로 등장

다리, 몸통 가릴 것 없이

살이 꽉 차있어서 제철이란 이것이구나 싶습니다.

슬슬 긁기만 해도

하얗고 고소한 게살이 가득해서

게를 먹으러 가는 분들에게 포만감을 전합니다.

살이 어느 부위를 까도

가득 차있어서 정말 지금이

게맛을 제대로 즐기시기 좋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둘이 먹기 시작해서

조금 뒤에 합류한 친구의 동료와 함께

셋이 되어서 먹고 있었는데

다들 많은 손님들이 원하는

3인분 같은 2인분이라는데 동감

내장 소스는 바로 이 볶음밥을 위해

손을 대지 않는 법인데

이 볶음밥과 뒤이어서 나오는

푸짐하고 사장님의 비법 양념이 더해지고

발라낸 게살과 회를 좀 더 넣어 끓인

게라면이 식사의 정점을 찍게 만듭니다.

매운탕도 맛있겠지만

이 게라면은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깊은 맛의 라면이 어떤 것인가

대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가 맛있어서 더 좋은 강남활어

겨울의 속초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