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선한 제철 대게와 회를 푸짐하게 먹고싶을 때 좋은 속초 라마다호텔 맛집 : 선미네

전국 먹거리 ∞/강원 먹거리

by 뷰스팟 2018. 12. 18. 06:43

본문



속초 출장 일주일을 떠나게 된 친구 H

그간 갈 일이 없었던 터라

무려 5년 만의 방문이라 하는데

간 김에 좋아하는 제철 회와 대게를

제대로 먹겠다는 목표를 품고서 떠납니다.





고속도로를 달려 양양을 빠져나와

속초로 달리다 보면 바로 보이는

대포항 표지판이 낯선 친구





바뀌기 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던 친구

그렇다면 마지막 방문이

5년이 넘었을 수도 있게

좌판 있던 항구 모습에서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한 대포항





대포항의 경우는 안쪽에 있는 주차장이

제1주차장이고 입구 근처에

2, 3 주차장이 있습니다.

라마다 호텔 기준으로 보면 가까운 곳이 1주차장





항구 배 대는 곳에 좌판이 있던 기억

마지막 기억이 그런 모습인 친구라

대포항에 도착해서 보는 모습에

그 기억도 흐릿해져 가는 듯





이런 산책로가 아니었던 옛날의 기억

변하는 세상을 보면

이 모습도 10년, 20년 뒤에 바뀔까?

슬슬 산책을 하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예전보다 더 빠르게 도착하게 된 속초

잠시간의 추억을 되살리는 산책 뒤에

숙소인 라마다 호텔에 짐을 풀고서

바로 앞에 있는 목적지 선미네로 향합니다.







대포항은 항구를 따라서 길이 이어져 있어서

길따라 끝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등대가 바로 보이는 위치



강원 속초시 대포동 940-4





공영 주차장 이용

010 - 6374 - 6667

10 : 30 ~ 22 : 30





대게와 홍게 맛을 아예 잃어버린 친구
그래서 어떤 게를 먹어도 맛있겠다며
메뉴만 보고도 침을 츄릅 흘립니다.




출장으로 속초를 찾은 이에게는
일하는 시간 이외의 시간은
모두 맛있는 대게와 회를 즐기는 시간이라
이런 다양한 메뉴만 보면서도 마음에 들어 합니다.




바다와 가까운 항구에 있는 식당은
역시 그 어느 식당보다도
물이 깨끗해서 생선도 해산물도
최고의 신선함을 자랑합니다.




맑은 바닷물의 수조
그리고 그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그냥 봐도 싱싱해 보이는 대게와 홍게




수산시장이든 항구든
먹게 되는 게의 상태를 볼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요소라고 봅니다.




지금이 제철이라서
대게도 홍게도 살이 가득 차있다는데
대게도 홍게도 큼직하니 살이 많을 것이라
보면서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랍스터를 먹는 것이
외국에서 먹는 것보다 가격이 매력적이라는데
선미네에서 랍스터를 먹어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동해 바닷물 먹고 사니 너도 국내산으로 임명




지리적 이점이 있어서 그런가
밖에서 보는 것만큼
내부도 널찍하니 단체 손님에게 좋습니다.




대포항을 찾은 손님들에게
고민을 많이 안 해도 되게끔
대게와 홍게 그리고 회까지 골고루 섞인
다양한 세트 메뉴가 있어서 좋습니다.




멀리 전라도에서 여행을 오신 손님 일행은
식사를 맛있게 하고 계셨는데
뭐가 또 나오냐 배불러 죽겠다
이런 멘트를 날리고 계셔서
옆에서 자연스럽게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이 보시게 되는 세트는
대게 세트 小입니다.
2인에게 푸짐하고 3인도 거뜬한 구성
(회모듬 해산물 게딱지볶음밥 회 매운탕 or 홍게라면)
시작을 알리는 해산물




"오징어는 제철이 언제지?"
검색을 해보니 7~11월로 나옵니다.
방금 전 수조에서 눈이 마주쳤던
바로 그 오징어가 맛있는 회가 되어 나왔습니다.





바로 잡은 오징어회는 정말 맛있습니다.
쫀득쫀득하니 맛이 좋아서
바다에 와있구나라는 것을
바로 느끼게 해주는 맛있는 오징어회




멍게, 해삼, 생굴도 모두 신선해서
최고의 식감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와~ 최근에 횟집 가서 물회랑 샐러드랑
나오면 정신없이 먹기 바빴는데
먹을 게 많아서 손도 안 대고 있다."
라며 색다르게 감동을 하고 있는 친구




그러고 보니 보통 시작이었을 물회를
다른 싱싱한 해산물 먼저 맛을 본 다음
덜어서 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회의 등장을 기다리게 만드는
특제 양념과 마늘, 고추 그리고 생와사비




전복이나 가리비도
도시에서 먹게 되는 경우는
보통 구이로 접하게 되었는데
선미네에서는 이렇게 회로 맛보게 됩니다.




시간 차이 없이 등장을 한 모듬회
보시는 것처럼 아래에 무를 깔 필요도 없이
큼직하니 접시 한가득 채워 나옵니다.




신선하면서 두툼한 식감의 회
항구는 역시 이런 맛을 위해 찾는 것
신선해야 맛잇는 고등어회까지 있어
고등어 회맛을 까먹었다는 친구는 기대를 합니다.




역시 회를 먹기 위해 항구를 찾는다면
바로 이런 맛을 위해서라며
맛있음으로 입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회 3종 세트로 쌈을 만들어서
푸짐하게 맛을 보면서
사장님이 쌈장을 정말 맛있게 만들었다며
만족감에 X 2 하고 있는 친구




신선한 회와 생와사비의 만남은
꼭 바닷가가 아니어도 맛있지만
먹을 때마다 싱싱함을 제대로 느끼게 됩니다.




회까지 먹고 있어도 배가 차는 느낌인데
대게와 홍게 그리고 조개찜이 있는
메인이 등장하게 됩니다.
회도 충분히 메인이라 주연 배우가 둘인 극장




대게의 내장 소스 맛을 아는 분들은
노오란 내장 소스를 보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맛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푸짐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을 때
선미네의 세트는 바로 딱 알맞은 설명이 되는 내용
바다를 통째로 옮긴 대게 세트




겨울바다는 역시 먹는 재미로 찾는 듯
가족 여행으로 속초를 찾으실 때
가족 만찬을 대포항으로 잡는다면
바로 성공이라 하겠습니다.




제철이라고 하는 것은
살이 꽉 찬 게를 보면서 이해하게 됩니다.
통실통실하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




집게발 하나를 보면
빈 공간은 수분이 빠져나간 자리일 것이고
살로 가득 차 있어 좋습니다.




일하러 왔지만 너무 행복하다는 친구
속초는 역시 겨울에 와야 한다는 것을
대게를 통해서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모든 다리에 이렇게 살이 꽉 차있습니다.
겨울에 대게 맛을 보기 위해서
속초, 울진, 포항, 영덕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이유가 충분한 것을 맛으로 확인합니다.




대게 살에 내장 소스를 발라서 먹으면
1g의 과장도 없이 일주일 정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겨울에 꼭 즐기시길 추천하는 맛




그 대게의 내장 소스와 살이
제대로 맛을 우려내는 대게 라면
그냥 라면 국물이 아닙니다.




이 국물은 여기서만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예능 프로에서 대게 라면에서 면을 먹으면서
맛이 좋다는 것은 다 뻥이라는 것이 사실
진짜는 바로 이 국물입니다.




식사를 하고서 일을 하러 가야 하지만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먹어서
일하러 가는 것도 즐겁다는 친구
이 라면만 해도 정말 양이 많은 요리 그 자체




게딱지볶음밥을 접하면서
사장님에게 이 내용을 확인합니다.
우리가 먹는 게 2인분이 맞는 건가요?
3인분이 아닐까 했지만 2인분이 맞았습니다.
더는 못 먹겠다고 하면서도 깔끔하게 비운 볶음밥
속초 여행에서 대포항을 빼놓을 수 없고
신선하고 푸짐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선미네를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