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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근사한 곳에서 맛있는 양식에 와인 즐기고 싶을 때 좋은 서울 인사동 맛집 : 관훈맨션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12. 2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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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생선까스, 함박 스테이크

평소에도 그렇고 뭔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을 때

언제 누구나 만족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연말에 더 좋은 음식이 되겠습니다.





그냥 맛있는 걸 좀 먹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희망으로 연말을 보내고 있던

편의점 도시락에 질려 있던

친구를 인사동으로 불러내어

을지로3가역 5번 출구를 나섭니다.





낙원상가를 지나서 길을 건너면

항상 번화한 인사동 문화의 거리가 있는

관훈동에 도착하게 됩니다.





인사동을 찾는 분들이 잘 모르는 사실은

인사동 거리 안국동 닿는 북쪽은 관훈동

종각역 닿는 남쪽은 인사동입니다.

인사동거리의 가장 북적거리는 동네는 사실 관훈동





쌈지길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우측에 인사아트프라자가 나오는데

그 바로 앞쪽 골목에

목적지인 관훈맨션이 있습니다.





골목상권의 대표적인 곳이

인사동 거리 안쪽이지만

미로 같아도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지표 건물만 잘 알고 가면 찾기 쉽습니다.





그래도 혹시 못 찾는 분들 있을까봐

혹은 맛있는 양식 어디에서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 고민 덜어드리게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좁은 골목골목마다

맛있는 식당과 카페, 술집이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인사동 거리





골목을 따라서 조금 들어가면

관훈맨션이 어디 있는가

찾을 것도 없이 가는 방향으로

관훈맨션을 알리는 빨간 간판이 있습니다.







인사동이나 관훈동 골목을

자주 찾았었지만 이 골목은 처음인데

골목 분위기가 근사하니 좋습니다.





양식당과 전통찻집이 마주 보고 있는

인사동 거리의 매력

그러고 보면 요리도 없는 종류가 없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15-2





별도로 없음

02 - 730 - 5777

11 : 30 ~ 22 : 00





안으로 들어가면
관훈맨션의 맨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사전적 의미 첫 번째가 '(인상적인) 대저택'
정말 근사한 집에 들어간 느낌




근사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명이나 표현이 있을 수 있지만
관훈맨션은 유럽풍이라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샹들리에
일반 가정에 이런 샹들리에 있는 곳은 드물기에
그래서 더 근사한 공간이 됩니다.




연말에 팀 동료들과 송년회 하기 좋은
그런 공간을 찾고 있던 친구는
관훈맨션을 사진에 담아 팀원들에게 보냅니다.




좋은 공간이라는 것은
그런 모임을 갖기에도 좋고
데이트 장소를 찾는 커플에게도 좋은
안정적인 만족도가 있는 곳인데
관훈맨션의 매력이 바로 그런 높은 만족도




평소에 와인을 잘 마시지 않더라도
연말에 맛있는 요리에 와인 한 잔
즐기면 좋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공간




자리가 열려있기도 하고
별실처럼 구분된 곳도 있고
미리 알고 찾으시거나 예약을 하실 때
원하는 자리를 알면 더 좋습니다.




안쪽의 내실처럼 되어 있는 테이블





분위기라는 것은 벽과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조명까지 잘 어우러져서
전해지는 것인데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있습니다.




관훈맨션에서는 손님으로 같이 찾아가도
서로가 접대를 주고받는 기분이 듭니다.
테이블도 고풍스럽고 해서 더 좋습니다.




1층만 해도 충분히 근사한데
비슷한 분위기지만 구조나 뷰가 다른
2층, 3층도 아주 좋습니다.




다른 느낌의 테이블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기와가
관훈동의 매력을 제대로 전하는 2층




3층의 경우는 단체 손님에게
아주 훌륭한 공간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파티를 하게 된다면
3층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말 송년회 자리로 분위기 좋은
그런 장소 섭외의 임무를 가진 담당이라면
관훈맨션의 3층 이 공간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창밖으로 기와가 보이고
맛있는 식사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여기만의 것
낮에 햇살 들어오면 또 다른 느낌일 듯




그렇다면 관훈맨션에서는 어떤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인가?




런치 메뉴에서만 봐도
관훈맨션의 전부를 엿볼 수 있는 메뉴판
관훈 정식, 함박스테이크, 경양식 돈까스,
생선까스, 오무라이스, 상하이 리조또,
명란 오일 스파게티, 수제 리코타치즈 샐러드,
트러플 후렌치 후라이
그렇습니다!




"경양식이면 관훈 정식을 먹어야 한다!"
는 친구에게 먼저 나온
오늘의 스프와 식전 빵
이것이 바로 경양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시작




관훈맨션에는 하우스 와인이 있어서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와인 즐기러 찾으셔도 분위기는 최고로 좋습니다.
물론 식사하면서 먹는 와인도 좋습니다.




제대로 된 경양식을 원한
친구에게 완벽한 관훈 정식
그리고 잘 어울리는 알찬 조합으로 선택한
까르보나라와 상하이 리조또




편의점 도시락이나
도시락 전문점에 담긴 30%짜리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조합만 보다가
이런 정통 경양식 조합을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친구의 표정




거기에 생선까스는 물론
밥과 샐러드 등이 더해져서
다양하게 먹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제대로 된 정식 메뉴를 완성합니다.




경양식에 관한 추억을 나누다가
감자 샐러드나 마카로니 샐러드가
사이드 메뉴로 자리했었음을
혹은 양배추가 있었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맛있습니다.
맛이 없어도 있다고 느끼기 마련인데
딱 알맞게 원하던 맛을 제공합니다.




돈까스도 생선까스도
여러분이 바라는 바로 그 맛과 식감을 전합니다.
회식으로 찾으면 술안주로
팀원들이 엄청 좋아하겠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담은 관훈 정식




맛있는 요리에 대한 지론 중에서
그걸 먹으면서 그 요리를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떠오르면
바로 맛있는 요리라고 정의 내리는 친구




와인을 크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까르보나라를 먹을 때 마시는 와인이
맛있는 것을 보면
왜 훌륭한 조합인지 알게 됩니다.




까르보나라의 반대적 개념으로 선택한
상하이 리조또
뭔가 살짝 양이 덜한 기분이긴 하지만




면을 선택하고 밥도 있어야 하는
잘 먹는 어른들이라면
이 조합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사가 맛있어서 와인도 맛있을 수 있고
와인을 곁들여서 식사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맛있는 식사를 원할 때
관훈맨션은 매우 좋은 선택지




"아 맛있네~ 그런데 빈에 가도 비엔나 커피는 이런가?"

"난 마셔봤지만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

"죽기 전에 빈에 가서 원조 비엔나 커피 마셔봐야 하는데."

"회사 관두면 꼭 가봐라."

"비엔나를 꼭 회사 관둬야 갈 수 있나?"

"매일 11시까지 야근하고 연차도 다 못 쓰잖냐."

"우울하네~~"

오스트리아 원조 비엔나 커피 드실 짬이 안 되시면

관훈맨션에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이 근사한 커피 맛을 보시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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