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먹는 요리가 중화요리지만
간만에 보는 친구와 따로 먹을 것이 없을 때
고민 없이 찾을 수 있는 탕수육, 짬뽕이라서
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정말 오래간만에 온 친구
업무 마치고 내려가기 전에
예전에 함께 자주 만났던 상수역 1번 출구에서 만나
같이 점심 식사를 하러 홍대 방향으로 향합니다.
길을 따라서 가다가 삼거리가 나오기 전
와우산로 13길로 좌회전을 해서 들어갑니다.
이 지역도 골목골목마다 개성 넘치는
식당과 카페, 술집이 많은 지역인데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코너 한쪽에
한양중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익숙해도 별다르게 먹고자 하는 메뉴가 없을 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중식이라
조용히 식사를 원할 때 좋은 한양중식
서울 마포구 상수동 90-8
별도로 없음 | 070 - 7636 - 2345 | 12 : 00 ~ 22 : 00 휴식 16 : 00 ~ 17 : 30 |
분위기는 조용한 카페처럼
친구나 가족 누구와 가도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한양중식의 요리 철학이
가장 처음에 나와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한다는 것
요리는 단일 품목 기준으로는
종류가 일반 중식당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대신에 다양한 세트 구성이 되어 있어서
여럿이 찾으실 때 세트가 좋습니다.
기본 반찬
세트의 시작을 알리는 탕수육이 나옵니다.
고기와 소스가 따로 나와서 좋습니다.
탕수육은 바삭한 표면과
고기 사이에 층이 있겠다 싶어 보입니다.
부먹과 찍먹 사이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따로 나오는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
이렇게 나와야 고기만 간장에 찍어서 먹고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고
부어서 먹을 수도 있어 좋습니다.
소스에 찍어서 바삭한 만족스러운 식감을 느끼고
잘 튀겨졌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친구와 부먹으로 전환을 합니다.
탕수육은 역시 찾아가서 먹는 것이
가장 바삭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재차 확인하게 만든 맛있는 탕수육
다양한 새우 요리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맛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선택인 깐풍새우
새우는 언제나 맛있는 식재료지만
이렇게 매콤한 소스에 바삭하게 튀겨내면
격하게 맥주 마시고 싶어지는 맛
아마 술 생각이 없던 분들도
이 깐풍새우 맛보면
칭따오나 하얼빈 맥주 격하게 생각날 맛입니다.
친구의 운전이 아니었다면
바로 술자리가 되었을 맛있는 술안주
밥과 면류는 일반적인 짜장, 짬뽕, 덮밥, 볶음밥과
계절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직접 반죽한 면을 뽑아서 만든 삼선짬뽕
딱 보기에도 해물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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