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맛있는 연어샐러드와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의 요리가 매력적인 망원동 브런치 : 다이너재키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2. 24. 09:37

본문



친구 B : "망원동이 뜨는 이유가 뭐냐?"

"궁금해? 가보면 되지."

홍대입구역 근처나 상수동을 주로 가던 친구





사실 망원시장의 무언가가 이 친구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망리단길이나 망원동 일대가

어떻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도 궁금했던 친구

망원역 2번 출구를 나서서 망원시장 방향으로 갑니다.





원래 재래시장은 먹을거리나

그냥 지나면서 봐도 재미있는 공간인데

망원시장은 방송에 나오면서

사람들 왕래가 더 많은 지역입니다.

망원시장 입구 맞은편 길로 향합니다.





길을 따라 조금 더 들어가면

가는 방향 우측으로 다이너재키가 있습니다.

브런치 즐기기 좋은 비건 식단에서부터

페스코베지테리안 식단까지 있는 레스토랑







옛날에 살았던 집과 비슷한 구조의

원래 가정집이 식당이 된 터라서

뭔가 더 친근한 느낌을 전하는 다이너재키

그런 친숙함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400-9





별도로 없음

02 - 6953 - 5055

평일 11 : 00 ~ 21 : 00

주말 10 : 30 ~ 21 : 30

월요일 휴무





브런치의 경우는 즐겨 드시는 분들은

아침 식사를 건너뛰었는데

본격적인 점심 식사는 부담스러울 때

혹은 밖에서 누군가를 만날 때 좋은 선택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점식 식사에 맞게

특선 메뉴가 있어서 좋은데

다이너재키의 매력은 그런 요리 못지않은

포근한 느낌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구조의 집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물론 이런 집들이 아직도 많지만

옛날 생각하면서 찾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거실이었을 공간

방이었을 공간은 근사하게 바뀌어 있습니다.

망원동 브런치를 근사한 곳에서 즐겨야겠다

할 때 근사함 키워드에 딱 알맞은 인테리어

왼쪽 조명은 직접 키우고 있는 특수 채소류입니다.





밖에서 바로 보이는 창가석

의자가 2개인 것을 보면

마주 보면서 알콩달콩 연인들이

좋은 대화를 나누라는 배려가 엿보입니다.





창문 크기와 테이블을 보면서

여기가 안방이었겠다는 분석을 합니다.

봄 지나서 창문을 열고

바깥바람 느끼면서 식사하면 더 좋겠다는 기대





공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음을 누구나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식사는 물론 티타임 즐기고픈 분들이

편하게 있다 갈 수 있는 다양한 배치





안쪽에 단체석도 있어서

파티를 즐기고픈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에서 분위기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간을 다른 손님들과 함께 쓰면서도

각자의 여유도 보장받는 배치는 더욱 중요한데

다이너재키는 그런 공간 여유가

알맞게 배분이 되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저녁에 퇴근하고서

술 마시면서 먹기 좋은 종류도 많아서

퇴근길에 찾는 분들도 많겠다 싶습니다.

점심 스페셜은 어떤 것이 좋은가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원래 연어샐러드 종류를

맥주 안주로 즐겨 먹는 이유로

맛있는 강서 맥주를 기본으로 주문합니다.





어느 식당이나 처음 가게 되면

기본 메뉴를 꼭 드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운 연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는

메뉴판의 사진 그대로입니다.





건강미 넘치는 샐러드는 물론

햄프씨드를 보면서 다이너재키의

요리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농담조로 일주일 필요 비타민이

이 한 접시에 다 담겼다 했는데

루꼴라, 아스파라거스, 로메인, 올리브, 케이퍼, 적양파 등을 보면서

실제로 그렇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샐러드는 식사 전에 맛보는

위장 촉진제와 같은 요리가 아니냐

항상 생각하는 친구가

캘리포니아 롤을 먹으면서

이건 식사네라며 샐러드의 위치를 상향 조정합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 = 맥주 안주

위치에 놓고 있는 입장에서도

맛있는 구운 연어를 먹으면서

인스턴트 음식 많이 먹어서 위장에 구멍이 났다는

다른 친구 하나가 생각이 났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딱 좋은 그런 요리입니다.




생연어 아보카도 롤입니다.

연어와 새우를 직접 손질하신다고 하는데

연어가 대형 생선이기 때문에 부위별로 맛도 다르고

기름기도 있고 해서 손질을 잘 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결도 좋고 촉촉하니 보기에도 좋고

맛있어 보이는 롤은 당연히 맛있기 마련





친구 B의 경우는 늘상 술을 마시는 업종이라

브런치보다는 해장국에 더 가까운 사람인데

병원 검진에서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는

경고를 듣고서 부쩍

건강한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입견 비슷한 것이 건강한 요리는

맛과 비례하지 않다는 생각이 있던 친구





생연어 아보카도 롤과

이어서 오븐 연어롤을 먹으면서

이래서는 술을 줄일 수 없는 것 아니냐?

즉, 그만큼 맛있다는 의미입니다.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당연히 맛있기 마련입니다.

세미 베지테리언 중 페스코 베지테리언

생선, 과일, 견과류, 곡물, 채소를 즐기는 분들이

즐기기 좋은 메뉴인데

그냥 맛있는 요리 좋은 곳에서 먹었으면 하는

누구에게나 좋은 다이너재키





데이트 코스로 정적인 다이너재키의 음식을 맛보고

동적인 망원시장의 활력과

다양한 군것질을 즐기는

망원 브런치 데이트 코스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망원동이 왜 좋은가?

궁금하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