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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맛집 교대이층집의 풍미 넘치는 꽃삼겹으로 만족도 높은 회식장소 완성 : 교대이층집 시청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2.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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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서울로 놀러온 지방 사는 친구네 가족

궁 투어를 마친 다음

식사를 하러 어디로 가면 좋으냐 묻기에

덕수궁 근처니까 북창동을 가면 된다 안내를 합니다.

이 가족의 선호 1순위인 맛있는 고기라면

꽃삼겹이 잘 어울리겠다 생각합니다.





지하철역으로는 시청역 8번 출구

서울시청이나 덕수궁이나 남대문

어떤 곳이든 가까운 시내 중심지 of 중심지

여기서 길을 건너면





건너편 안쪽 동네가

회식이든 외식이든 없는 메뉴가 없는

데이트, 나들이, 관광코스 어느 방문이든

여유롭게 소화시켜드리는 북창동 먹자골목





안으로 딱 들어가서 와~ 식당 많다~!

하고 잠시 보게 될 텐데

오목집과 교대이층집이 1층과 2층에 있는

이 사거리 코너가 바로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고기 좋아하는 이들을 데리고 가면

다들 정말 맛있게 먹는 꽃삼겹이 있는 교대이층집

북창동 먹자골목이

시청역, 회현역, 을지로입구역 10분 이내 거리라

관광이든 데이트는 마치고 찾기에 정말 편합니다.



서울 중구 북창동 60 2F





별도로 없음

02 - 318 - 6882

11 : 00 ~ 23 : 30





교대이층집의 인테리어 컨셉은
옛날 한국의 가정집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이나 소품에서 그런 느낌이전달이 됩니다.




옛날이라고 하면 70~80년대 느낌이 아닐까
달력이나 타일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데
타일만 보면 문득 옛날 목욕탕이 생각납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 테이블 세팅이 됩니다.
고기와 함께 드시는 파채와 소스
그리고 기본으로 해물냄비가 서비스됩니다.




해물 냄비에는 꽃게와 홍합
그리고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이런 서비스 국물은 예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운전을 해야 하는 1인을 제하고는
다들 술을 부르는 안주라는 것에 공감을 합니다.
딱 칼국수 면만 있으면 시원한 해물칼국수




교대이층집 시청점은
덕수궁 맛집으로 검색하게 만드는
꽃삼겹이 메인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맛있는 고기 부위가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에서 해물 냄비가
상당한 가격의 요리임을 알 수 있고
이외에도 다양하게 추가해서 드실 수 있는 요리와
점심에 드시면 좋은 식사가 갖춰져 있습니다.




특징 아닌 특징은 상추와 같은
쌈 채소가 없다는 것인데
꽃삼겹을 드시면 그 이유를 바로 알게 됩니다.
이런 채소와 김치를 고기에 싸먹기 때문




꽃삼겹과 통목살입니다.
버섯과 떡이 함께 나오는 것도 특징입니다.




꽃삼겹인 이유는 보시는 바와 같이
불판에 올리면 금방 익으면서
모양이 꽃처럼 생겨서 꽃삼겹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 주시는데
고기가 익으면 이렇게 파채와 양념을 올리고




여기에 생와사비를 더한 다음





그리고 명이나물까지 얹어서
고기쌈을 만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이미 저렇게 만드는 과정에서
얼마나 다양한 식감일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맛있다면서
계속 고기쌈을 만들어서 먹게 됩니다.
얇아서 고기 식감이 더 도드라지고
그래서 다른 양념이나 채소의 맛이 확 전해집니다.




맛있어서 빠르게 사라지고
그래서 열심히 굽는 데 집중을 하게 됩니다.




금방 익는다고 해도 잠시 기다리게 되기에
그 사이에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 즐기게 됩니다.




고기를 차례대로 올리고
생고기가 맛있게 보이는 수준까지 익는 모습을 보면
정말 꽃이 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꽃삼겹 부위가 맛있기도 하지만
고기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바탕에는
바로바로 무쳐내는 파절이, 곰소포구산 순태젓갈,
여수에서 올라온 갓김치, 천일염과 함초를 섞은 함초소금 등이
있다는 설명을 들어서 더 이해가 됩니다.




꽃삼겹이 허기를 빠르게 제압한 다음
통목살을 기름칠이 잘 된
불판에 올리는데 정말 두툼합니다.




대화도 나누고 하면서
고기가 익고 잘라주시는 모습을 보면
두툼해서 바깥에서부터 고기 익는 과정이 다 보입니다.




꽃삼겹은 잘 굽는다는 과정이 필요 없게
후다닥 익기 때문에 직접 해도 되는데
통삼겹살이나 통목살은
잘 익고 맛있게 먹는 크기가 있는 터라
직원분들이 먹기 좋게 구워줘서 좋습니다.




잠시간의 휴식을 지나
다시 2차전에 돌입하게 되는 잘 익은 고기




그냥 먹는다면 고기 맛에만 집중을 하겠지만
소스 설명을 듣고서 먹으면
뭔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




생와사비의 맛을 제대로 아는 나이는
언제부터일까라는 이야기를 한참 하게 되는
최근에 고기 먹으면서 즐기는 생와사비
인생의 쓴맛을 알아야 맛이 있는 것인가?




고기가 맛있기도 하고
다른 반찬과 소스도 맛있어서
시내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믿고 찾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5년 숙성 재래 된장으로 만든다는 시골된장찌개
냉이가 올라가서 더 시골스러운 맛이 되는데
이 된장찌개 참 맛있습니다.




맛있는 찌개를 먹으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밥을 떠올리지만
교대이층집에서는 이 차돌볶음밥이 어울립니다.




그냥 먹는 계란보다
볶음밥 위에 올려진 계란이 더 맛있어 보이는 이유는
노른자를 터뜨리고 섞는 과정을 거쳐
더 맛있어지는 것을 알기 때문이겠습니다.




대화가 줄고 먹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사이가 안 좋은 가족이거나
식사에 집중을 하는 가족인 것인데
이 가족은 후자에 속하는 가족이라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만족감의 완성은 아이스크림
그냥 아이스크림이 아닌 1등급 원유 아이스크림




교대이층집 시청점은
남대문이나 서출시청, 덕수궁, 명동
어디에서든 가까운 위치에
점심 메뉴도 있고 일단 고기부터 찌개까지 다 맛있어서
시내의 수많은 식당 어디로 갈까 고민하실 필요를
덜어드리는 훌륭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꽃삼겹은 꼭 드시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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