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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회식 위해 분위기좋은술집 알아봐야 하는 주최자를 위한 맛있는 술과 안주의 비스트로 : 머슬앤버블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4. 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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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K : "이태원에서 모임 갖기 좋냐?"

"이태원 좋지. 먹어본 요리, 안 먹어본 요리 다양해서 좋지."

친구 K : "동호회 모임 갖기 좋은 넓은 곳 필요해서.

요리 잘 하는 펍이나 와인바."





작년에 취미 생활로

자전거를 아주 열심히 타기 시작한 친구

너무 열심히 해서 올해 총무가 되더니

모임 장소 찾는 나름 막중한 임무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찾는 이태원회식 위한 좋은 장소 찾아

3번 출구 나서서 가구거리 방향으로 갑니다.





이태원 전체가 다 그렇지만

맛있는 식당과 술집, 펍, 카페가

이어져 있는 첫 번째 길인 왼쪽 보광로60길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금요일이나 주말에 이태원을 가면

낮밤 구분 없이 사람이 많지만

평일에는 해질 무렵부터 활기가 느껴지는

그런 골목 2층에 위치한 머슬앤버블








버블은 알겠는데

머슬은 우리가 아는 그 머슬일까?

하고 위를 보다가 검색 찬스를 써봤더니

Mussel이 즐겨 먹는 홍합임을 알게 됩니다.

이래서 공부는 평생 하는 것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15 2F





별도로 없음

02 - 790 - 1778

평일 18 : 00 ~ 02 : 00

금/토 18 : 00 ~ 03 : 00

일요일 휴무





평소 이태원에서 모임을 자주 갖는 후배가
친구의 요청 내용을 듣고
추천을 한 곳답게 입구부터
근사한 분위기에 매무새 정돈에도 좋은
전신 거울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회식이나 모임 장소에 좋다고 할 때는
분위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원이 많아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중요하기 마련인데
어떤 인원이라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쾌적한 공간이 바탕이 됩니다.




일반적인 2~6인 단위 손님에게
잘 맞춰져 있는 다양한 테이블 세팅




그리고 15인 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친구의 대략적인 계산에
왜 추천을 했는가 바로 알 수 있게
안쪽에 마련이 되어 있는 진짜 단체 손님 전용석
그리고 안쪽의 별실까지




더 좋은 점은 혼술족을 위해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좌석 세팅까지 되어 있고
중간중간 즐길 수 있는 다트까지 있어
말 그대로 이태원회식 최적지라는 점




단체를 위한 별도의 룸이 있는 곳은
이태원에도 많을 수 있고
테이블을 붙여서 단체 손님 앉기 편하게
할 수 있는 곳도 역시 많을 수 있지만
머슬앤버블은 기본적으로
단체 손님들이 바로 앉을 수 있는
전용석이 아주 잘 되어 있어 좋습니다.




그런 쾌적함은 좋은 분위기와 더불어
이태원에서 좋은 펍이나 와인바를 찾을 때
대상 가리지 않고 기본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트 장소로 찾은 분들에게도
좋은 분위기 조건을 만족하겠습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고 여름이 가까워지면
바깥공기를 더 찾게 되는데
테라스에 있는 좌석은
그런 분들에게 거리도 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좌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나 친구와
퇴근 후에 만나서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시고자 할 때
머슬앤버블의 저 테라스 자리는
우측으로 석양 감상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즐겨 먹는 홍합이 Mussel임을 알게 만든
다양한 홍합 요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고
와인 즐겨 마시는 분들에게는
고르는 재미가 있어 보이는
다양한 와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새는 마트에도 다양한 세계 맥주가 깔려 있어서
저기에 없는 맥주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는데
머슬앤버블에 바로 그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맥주가 갖춰져 있습니다.





분위기에 먼저 합격점을 준 친구
주류 종류가 다양해서
동호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편하게 선택을 할 수 있겠다는 점에 이어 만족을 합니다.





모임이라는 것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취향과 기호의 집합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주류가 있다는 것은
그 제각각의 맛을 쉽게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




와인 좋아하는 사람은 와인을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평범하지 않은 맥주를 고를 수 있어 좋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자주 접하는 그런 친숙한 맥주에서부터
중급, 상급 단계 소비자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
그 이상의 단계라고 생각되는
다양한 맥주가 있습니다.




예~전에 맛을 보고서
그간 접할 곳이 별로 없어서
맛을 잃었던 죽기 전에 마셔야 하는
맥주로 선정되었다는 소라치 에이스




물론 죽기 전에가 아니라
죽기 전까지일 것인데
7.2도의 레몬그라스의 향긋함과
샴페인 이스트의 어울림이 좋은
USA Today에서 선정한 25가지 맥주 중 하나
전용 잔이라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안주를 하나씩 고르자고 했는데
저녁을 먹겠다는 생각이 있던 친구는
화이트 크림소스 리조또를 주문합니다.




통실통실한 새우가 올라간
크리미한 리조또




여러분도 잘 알고
아는 분들은 맥주 안주로도 즐기실 수 있는
바로 그 부드러운 맛입니다.




어떤 식당을 처음 갔다면
가장 위에 있는 메뉴는 기본으로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바이기에
고민 없이 주문한 태국스타일 그린커리 홍합찜




홍합을 주인공으로 한 스튜입니다.
위에 있었던 빵과 감자튀김이
바로 이 홍합찜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스튜는 탕과 조림의 중간 정도가 아닌가 싶은데
이렇게 빵을 커리에 찍어드시면
이 역시 맛있는 술안주임을 알게 됩니다.




안주와 함께 빠르게 사라진 맥주는
로슈포르 6로 이어갑니다.
맥주 맛을 떠나서 전용잔이
갖고 싶게 만드는 근사한 잔입니다.




끝판 맥주로 불리는 수도원맥주인데
개인적으로 수도원맥주 좋아하는 종류가 많습니다.
7.5도의 향긋하고 상큼한
과일의 단맛과 맥아의 뒷맛이 좋은 맥주
역시 맛있습니다.




둘 다 다른 곳에서도 접한 적이 없어서
궁금증에 이 맥주 친구로 부른
바삭한 방게와 감자튀김




감자튀김이야 보이는 그대로
두툼해서 촉촉한 감자튀김 맛




방게 잡아서 튀겨먹어본 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맛있는가 잘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안주입니다.




회식이나 모임 갖기에 좋은 분위기좋은술집
이태원에서 찾으실 때
다양한 술과 이런 독특한 안주도 있어서
더 좋은 머슬앤버블
단체회식 인원이 많은데 어디가 좋을까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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