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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맛집 푸짐한 한상 차림으로 식사하는 즐거움을 주는 횟집 : 조선횟집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7.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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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을 찾게 되는 한여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보양식이라는 건

따로 챙겨서 먹는 것보다는

뭔가 먹고 싶을 때 딱 가서 먹는 것이

제대로 보양이 되는 매일 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심에 직장 동료들과 냉면을 먹다가

느닷없이 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집에 와서 게임 즐기면서 맥주 마시는데

다시 그 생각이 들었더라는 친구

그럴 때 먹어줘야 보양이 되는 것이라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시내 한복판 을지로, 종로에서

회를 먹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닌데

본격적으로 광어, 농어 kg으로 먹고 싶은 게 아니라

회가 반찬인 맛있는 밥상을 원한 친구

그럴 때 좋은 메뉴가 제철회 한 상 차림과 같은 메뉴

그래서 목적지인 조선횟집으로 가려

미래에셋 센터원으로 향합니다.

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왼쪽 골목





찾아가는 입장에서는 주소를 보고 가는데

시내에서 일하는 친구는

건물명만 이야기를 하면 딱 그 앞에서 대기를 합니다.

그것이 빌딩 숲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삶





가끔씩 느끼는 건데

실제로 그럴 수도 있고 기억을 못 하고 있었을 수도 있는데

이 동네가 수하동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든 내용 중 하나

아무튼 청계천과 을지로 사이 동네

수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미래에셋 센터원





시내 중심가 빌딩들은

보통 식당가가 지하에 발달해 있고

최근 지은 건물들은 1층인 경우도 많습니다.

목적지인 조선횟집은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니

식당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

친구 K : "그런데 더운데 왜 거기로 오냐?"





그렇습니다.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이야 잘 아는 사실

지하철역과 지하상가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을 찾아

굳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밖이 더운가 아닌가 굳이 확인을 할 것이 아니라면

이런 더운 여름날에는

지하상가 지나서 가면

이렇게 바로 큰 빌딩으로 갈 수 있게

잘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바깥은 불타오르는 날씨지만

이렇게 지하 2층으로 내려오면

식사하고 가기 싫어질 정도로 시원해서 좋습니다.





가는 곳만 가서 식사를 하는 것보다

점심에 이렇게 다른 빌딩 찾아다니는 것도

운동도 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하겠습니다.

배너를 보고 엘리베이터 옆으로 가면





목적지인 조선횟집 을지로점이 있습니다.

근처 직장인이라서 점심에 가끔 찾아서

점심 회 백반 한 상으로 맛을 알고 있는 곳



서울 중구 수하동 67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B2





주차 가능

02 - 6030 - 8502

평일 11 : 30 ~ 23 : 00

휴식 14 : 30 ~ 16 : 30

토요일 12 : 00 ~ 22 : 00

< 휴식 없음 >





안쪽 자리는 단골 손님이나

요리나 생선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픈

그런 분들에게 좋은 자리





그리고 테이블이 잘 정돈된 홀과

모임이나 조용한 대화를 원할 때 좋은

방이 갖춰져 있어 좋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서

회식이나 미팅, 모임 갖기에는

역시 이런 방이 좋은데

인원에 맞게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규모도 그렇고 테이블 형태도 그렇고

예약을 하실 때 미리 확인하시면

마음에 드는 방을 선택하실 수 있겠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이라

제철회 중심의 점심 메뉴가 잘 갖춰져 있고

회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월향의 맛있는 수제 막걸리와

다양한 주류가 있어 회식에 좋습니다.

단품 메뉴 주문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철회 한 상 차림이라서

반찬이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회 안 나와도 이 반찬만으로도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조합





맛있는 반찬도 많고

다양한 채소와 젓갈, 방울 토마토까지

직장인들의 영양을 알차게 채워줄 구성





친구의 경우 외국인 손님이 오면

이런 한정식 스타일 식당을 주로 데리고 가는데

자주 오는 손님들의 경우

알아서 먼저 반찬 맛있는 곳으로 가자고 한답니다.

매력적인 우리의 반찬 문화





더워서 입맛 없을 때

딱 보면 사라진 입맛도 돌아오겠다는

이미 보기에도 맛있는 물회

이 온전한 모양은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숙성 제철회 5종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은

그 시기에 맞는 회를 잘 알기에 찾아서 드시겠지만

우리처럼 맛있게 먹을 줄만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알아서 주는 회가 정말 좋습니다.

회를 먹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친구는

역시 이맛이라며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회가 맛있으면 탕도 당연히 맛있는 법

맑은 탕이지만 국물이 시원해서

전날 술을 좀 마셨다던 친구는

해장이 딱 되는 느낌이라 아주 만족스러워합니다.





맛있는 회를 먹으면서 친구가 떠올린 에피소드

예전에 아버지가 동명항 선장님이신

선배 집에 방학에 놀러 갔는데

밤새 술 마시고 아침에 겨우 일어나

아침 밥상을 맞게 되었는데

새벽에 잡아오신 생선회가 큰 접시에 나왔는데

살면서 아직도 그것보다 맛있는 회가 없었다던 에피소드





회를 맛있게 먹는 자리에서는

그런 가장 맛있었던 회에 대한 이야기를

다들 한 번 쯤은 하게 되는 듯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지금 먹는 회가

가장 맛있는 회인 것도 사실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열심히 일을 하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도 많은 것이라서

더 잘 먹어야 하는 법입니다.

이제 푹푹 찌기 시작하는구나 싶어도

7월, 8월 지나고 어느 순간 선선한 바람 불 것이기 때문!

잘 먹고 잘 견디면 됩니다.





날 더운데 숙성 잘 된 회가

문득 이 친구처럼 먹고 싶어질 때

을지로입구역 가까운 곳에 계신다면

반찬도 잘 나오고 같이 드시기 좋은

맛있는 술도 잘 갖춰진 조선횟집 을지로점

아주 훌륭한 선택지라고 추천드립니다.




< 본 리뷰는 업체에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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