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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카페 여유로움 넘치는 곳 찾는 분들을 위한 시원한 전통차와 맛있는 떡의 삼청동 디저트 맛집 : 다온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7. 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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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점심을 먹고서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어딘가

좋은 곳에 앉아서 시원한 차 한 잔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휴식이라고 느끼게 만들 수 있는 곳





주말에 쉬고 싶었으나

결혼식을 참석해야 했던 친구는

돌아가면 에어컨 필터 청소가 잔뜩 기다리고 있어서

잠시 여유를 되찾고 갔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만납니다.





안국동 사거리에서 덕성여중고 방향

인사동에서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경우

가장 많은 분들이 지나는 길





목적지인 삼청동이나 소격동, 가회동에도

좋은 곳이 많지만 마실 것 하나 들고서

슬슬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감고당길





사람 왕래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길 자체가 주는 평온함이 있어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감고당길을 따라서 가면

주변에 한옥 형태로 된 식당이나 카페도 많고

왼쪽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비롯해

주변에 다양한 갤러리가 있고

길 자체도 깔끔하니 분위기가 좋습니다.





책 읽기에도 좋고 공부하기에도 좋은

정독 도서관이 있는 사거리

왼쪽 일부 지역이 아이유 노래로도 있는 소격동





사실 삼청동은 여기서도 더 올라가서

정독 도서관이 끝나는 곳

삼청파출소에서 좀 더 올라가는 곳부터입니다.





삼청동 촬영 포인트 지역 중 하나인 삼거리

그냥 찾더라도 여기서

사진 한 장 찍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곳입니다.





왼쪽길을 따라서 직진을 하다가

삼청파출소가 있는 삼청동 문화거리

도착하기 전 왼쪽 골목길 하나





여기가 주말에 쉬고 싶었으나

인간 관계 확인을 위해 움직여야 했던

친구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하게 되는

디저트 카페 다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경복궁이나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삼청동 문화거리 따라서 오신다면

삼청 파출소에서 우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여름이라 삼청 파출소 옆 골목 입구 나무 그늘이

파출소 옆 벤치에 잠시 앉아서

휴식 취하시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골목 밖에서 보면

저기 뭔가 가고 싶어지는 청량한 느낌이

확 전해지는 정원 느낌의 다온



서울 종로구 소격동 25-1





별도로 없음

02 - 723 - 9263

월~목 10 : 00 ~ 22 : 00

금~일/공휴일 10 : 00 ~ 23 : 00





만약에 서울에 놀러 왔다가

삼청동 주변에서 열심히 구경하고

어딘가 널브러져서 쉬었다 가면 좋겠다 할 때

다온 정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옥상

안에 들어가서 보시면 알 수 있지만

다온은 각 층마다 느낌이 달라서

보시고 자리를 잡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도 조용한 주택가 안쪽이라

사람 많은 바깥과는 달리

근처 새소리 들으면서 가만히 있기 좋습니다.





디저트 카페답게 다양한 수제 차와 음료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서

여행이나 나들이로 시내 찾으셨다가

쉬었다 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드립니다.





메뉴판에 없던 오늘의 메뉴

오늘의 메뉴를 보던 친구가

정력이나 소화력이냐의 선택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시원한 복분자차나 매실차나

다들 잘 아시는 새콤달콤한 맛있는 차





차를 선택하고서 옆을 보면

생맥주와 병맥주 그리고

다양한 수제청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해 질 녘에 찾게 되면 맥주 마실 생각 많이 나겠다 싶습니다.





실내로 들어올 때 이미 확인하실 수 있는데

SNS에 포스팅 올리면

선물로 제공되는 다온떡 1팩





티타임 가질 때 살짝 허기진다면

떡은 아주 훌륭한 간식입니다.

망개떡과 같은 인기 높은 떡은

벌써 다 완판이 된 상태입니다.

하나 남은 떡 종류도 인기가 높은 떡이라

맛보려면 빨리 가야 되겠습니다.





예식장에서 식사를 하고 왔지만

막상 떡을 보니 맛있어 보여서

한 팩 남은 인절미와

이것저것 하나씩 맛을 보려 선택합니다.





안은 안대로 냉방으로 시원하고

밖은 근처에서 새도 울고

나무 그늘이 시원하게 만들어줘서

어디 앉아도 참 좋은 분위기의 다온입니다.





안은 안대로 냉방으로 시원하고

밖은 근처에서 새도 울고

나무 그늘이 시원하게 만들어줘서

어디 앉아도 참 좋은 분위기의 다온입니다.





콘센트가 있는 자리 근처는

시원한 차와 떡을 간식으로 맛보면서

과제 발표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 일행도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거나 시간 보내고픈 분들에게

2층은 또 다른 분위기로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리 쫙 펴고 앉아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싶을 때

2층이 참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른한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





그런데 다온에서의 핫플레이스는

개인적으로 1층이나 2층보다는

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여름에는 물론 말 그대로

뜨거운 공간이 되겠지만

구름도 적당히 끼고 바람도 불고 하면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이유는 바로 이런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

저녁에 해 넘어가기 시작할 때

올라와서 석양 보면서 맥주 한 잔 마시면

정말 좋겠다 싶은 공간





국립민속박물관과 너머로 보이는

인왕산의 멋진 경치

사진으로 찍어도 아주 근사한 뷰입니다.





구름이 많이 껴서 더위가 덜 했는데

그래서 가을에 오면

정말 좋겠다는 느낌을 살짝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 빵빵한 곳만 찾기보다는

이런 경치 좋은 곳에서

좋은 경치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지고 어두워져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미과의 낙엽 관목 열매인 복분자

정력강화, 항암효과, 시력개선, 피로회복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차도 맛있고 인절미도 맛있습니다.





더우면 기력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그럴 때 시원한 아이스 복분자 드시면

떨어진 만큼 회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 그대로의 맛이 아주 좋은 복분자차





점심을 먹고 왔지만 떡도 맛봐야 해서

시원한 매실차를 선택한 친구

마당에 있는 정자를 보면서

저기서 한숨 늘어지게 자고 가면 좋겠다 합니다.

그러고 보면 한여름 시골 정자에서

낮잠을 자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정서





삼청동이나 북촌 한옥 마을을

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안 볼 리는 없습니다.

땀 흘리고 더위를 피해야겠다 싶을 때

맛있는 떡과 차가 있는

삼청동 디저트 맛집이면서

분위기와 경치도 정말 좋은 다온에서

에너지 충전하시고 가시면 정말 좋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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