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고장에 업무나 여행차 방문하게 될 때
청평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현리
오랜만의 회합에 반가워
봄이 옆에 와서 살포시 앉아 있지만
그렇게 봄이 찾아온 길을 따라서 직진을 하면
길에서 간판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친구 L이 차에서 내려 주변을 보면서
금강산 바로 앞의 교차로에서 보면
상면 교차로 가까운 위치에
금강산 숯불닭갈비 막국수 가까운 곳에
교차로에서 상면교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식사를 예약한 금강산 숯불닭갈비 막국수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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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서 공기가 맑아서 정말 좋다며
기분 좋아했는데 도시를 떠나
공기 좋은 곳에서 만찬을 즐기는 기분은
동네 주민이나 우리 같은 도시 방문객이나
맛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욱 좋아지는 이유가 됩니다.
경기 가평군 상면 임초리 44-1
넓고 쾌적한 주차장 | 031 - 585 - 4410 | 10 : 00 ~ 21 : 00 |
미리 검색을 해봤을 때도
유명세를 확인할 수 있는 가평맛집이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건물 외벽을 보시면
KBS나 SBS 공중파 채널을 통해서
맛이 알려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생정보통 즐겨 보고 출연한 맛집에
방문하는 걸 즐기는 편이라는 친구 L에게
금강산의 신뢰도가 상승하게 된 이유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고
이런 방송 출연을 믿고 찾는 많은 손님들에게
항상 믿음이 가는 음식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유명해지면 더 열심히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건 다름 아닌
가평을 대표하는 잣으로 만든 과자입니다.
잣의 주산지인 가평이라서
어느 곳을 가시든 쉽게 잣으로 만든 음식과
과자, 차 등 식품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H : "이 과자 되게 맛있다.
배가 불러도 나중에 후식으로 먹으면 멈출 수 없을 거야."
식사 마치고 나갈 때 H가
돌아가는 길에 차에서 먹으러 구입해줬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맛만 보겠다 생각하고서는 다 먹어치웠습니다.
그 옆에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커피 자판기
그리고 카운터에 미니 카페도 있어서
커피는 물론 일반 음료도 드실 수 있는데
네이버에서 금강산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음료나 아메리카노 한 잔 서비스니 잘 활용하세요.
외부에서 봤을 때는 널찍한 편인가 싶게
쉽게 가늠할 수는 없는 편이었는데
입구 들어가서 공간이 네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상당히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나 좌석 중 마음에 들거나
더 편한 자리를 골라서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 정면에 있는 홀에는 입식 테이블이 있고
입구 바로 앞에는 티테이블 겸 대기석이 있습니다.
신발 벗기 불편하거나
치마를 입은 여성분이 일행인 경우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테이블 사이 간격도 적당해서
왔다 갔다 이동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밖에서부터 이미 정하고 들어간
전면이 탁 트여있는 테라스 혹은 정원 느낌의 자리
가평맛집 금강산의 메인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전면이 유리여서 볕이 잘 들어서
실내 정원에서 따뜻하게 식사하는 느낌이라
봄볕의 밝은 에너지 원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옆에 문으로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어서
활동성 좋은 아이들이 있거나
흡연자 일행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놀이기구가 있는 안쪽의 좌식 테이블
놀이기구 존재감이 무시할 수 업이 어마어마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 외식 자리는
아이들이 바로 저 옆자리로
정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근히 아이들 밥 잘 먹게 만들면서
어른들의 평화로운 식사를 보장해주기도 합니다.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기지개라도 켜면서 건물을 보았을 때
바로 보이는 큰 창문이 있는 자리
바로 여기 안쪽의 좌식 테이블입니다.
현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멀리 축령산, 서리산 등이 다 보이는
창밖 경치는 가장 근사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해 질 녘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시면
창문을 통해 빨갛게 변하는 하늘의 기운이
짙게 들어오는 것을 완전히 누릴 수 있는
맛있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공간
비타민D 생성이 필요한 친구를 위해
실내 정원석에 자리를 잡으러 이동하면서
벽면 닭 캐릭터 모양 메뉴판을 먼저 봤는데
메인 요리인 닭갈비와 막국수 말고도
곁들이기 좋은 더덕구이, 메밀전병, 가평잣두부까지
다양한 요리가 있어
취향껏 주문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인끼리 찾거나 팀 단위, 가족 단위로
외식, 회식차 방문을 하시는 경우
주문 걱정 덜 하실 수 있게
이렇게 인원수에 알맞은 스페셜 세트가 있습니다.
구성은 화려하고 가격은 저렴해서
뭘 먹을까 고민할 것 없이
다 맛을 보고픈 분들이 바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유난히 요리 고를 때 선택 장애 겪으시는 분들에게는
세트로 간단히 해결이 됩니다.
가평 대표 음식은 세트 안에 다 담겼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게 되면
테이블 주위에도 자세한 메뉴판이 있어서 편합니다.
가평 맛집에서는 가평잣두부나 잣막걸리처럼
가평 대표 잣 조합이 있어서
닭갈비 시작 전에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차를 끌고 왔고 약을 먹고 있는 등의 이유로
다들 잣막걸리 못 마시는 것에 엄청 슬퍼했지만
다음 기회란 것이 항상 있어서 괜찮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다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예약한 내용 그대로 바루 세팅이 됩니다.
가격 할인은 하우스와인 하나 주문할 수 있는
그런 차이라 세트를 강추합니다.
푸짐하기도 해서 열심히 검색해서
멀리 달려온 보람을 차림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잣두부는 잣이 그대로 박혀 있습니다.
잣의 고장 가평이라는 존재감을 잣두부가 뽐냅니다.
깨 뿌려진 볶음김치가 자연스럽게
침을 고이게 작용을 하고
그래서 누구나 가장 먼저 젓가락을 향하게 만듭니다.
H : "가평 살면서부터 두부는 항상 잣두부만 먹고 있지."
L : "난 잣두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다른 데서 두부에 잣 들어간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렇지. 마트나 슈퍼, 재래시장에도 잣 넣는 곳이 없지."
볶은 김치와 잣두부를 같이 드시면
중간중간 잣을 씹을 때 퍼지는 고소함과
김치의 매콤함을 두부가 잘 감싸면서
막걸리가 있다면 엄청 잘 어우러지는 맛입니다.
그냥 잣막걸리 마시고 차 놓고
버스 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친구 L
가평이라면 잣두부김치 꼭 드시면 좋을 요리입니다.
강원도에서나 강원도로 향하는 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밀전병
막국수 있는 곳에는 영혼의 단짝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비슷하면서 맛이 다양한 음식입니다.
가평 맛집에서 접하는 메밀전병은
비교할 수 없는 풍미가 있습니다.
강원도는 메밀이 자리가 딱 좋은 환경이고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구리, 망간 등
각종 미네랄과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서
심혈관 질환 예방과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서
막걸리 안주로 더 즐겨 먹는구나 싶습니다.
면, 전, 묵 등 다양하게 즐기고
전병은 만두처럼 속이 꽉 차 있어서
포장을 해서 가면 야식으로
허기질 때 빠르게 포만감 느끼기에도 좋은 요리입니다.
속이 꽉 찬 메밀 전병은
다른 소스 필요 없이 바로 드시면 됩니다.
매콤하면서 고소한 환상적의 맛의 궁합
쫄깃하면서 바삭한 메밀 피의 식감이
먹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잣두부김치에서 한 번, 메밀전병에서 한 번
잣막걸리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게 만든 순간
이럴 때 운전은 잘 하지만
술은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친구가 떠오르곤 합니다.
다음에는 그런 친구를 꼭 데려오자는 다짐
기본 차림에 소스 2종이 있습니다.
쌈장과 아마도 간장 닭갈비 용으로 보이는
데리야키 소스인데 이 소스가
메밀 전병과 잘 어울리겠다는 친구
매콤한 메밀 전병의 맛과
달짝지근한 소스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메밀 전병 자체가 겉은 바삭하면서
바로 아래의 쫄깃함, 매콤하지만 촉촉한 속이
이미 완성형 맛이지만 더 맛있어져서
빨간 메밀 전병 속을 보고 주저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 조합으로 먹을 수 있게 해 주면 좋을 겁니다.
메인 메뉴인 닭갈비
고추장 양념과 간장 양념 그리고 떡의 조합입니다.
양도 적지 않고 먹기 좋은 크기로
굽기 편하게 나오기 때문에 편합니다.
그래서 손질용 가위가 필요 없는 테이블
닭갈비가 유명해지게 된 것이
수십 년 전 막걸리 안주용으로
돼지불고기를 주로 먹었는데
돼지고기가 구하기 어려워지자 대신
닭갈비에 양념을 해서 구워 먹으면 맛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 원조 개발자 사장님이
만들어서 팔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전국구는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먹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닭갈비지만 갈비 부위보다는
식감도 좋고 살도 많은 다리 살을 주로 사용합니다.
불판이나 석쇠, 철판 등 굽는 방법도 다양한데
금강산의 숯불 구이는 정통의 방식이라
보시는 것처럼 양념이 골고루 잘 밴
고기를 알맞게 굽기에 좋습니다.
가까이서 냄새를 맡아도
비린 향도 전혀 없고 양념 향이 적당하니
좋은 닭과 양념 비율이 아주 훌륭함을 알 수 있고
굽기 좋고 맛도 잘 느낄 수 있는 크기입니다.
돼지갈비든 닭갈비든 숯불에 구울 때는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이 숯의 완성도입니다.
숯 품질이 떨어지면 안 좋은 성분이 생기고
맛과 향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평 맛집에서 사용하는 숯은
고기 좀 구워본 분이시라면
상당히 좋은 숯임을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숯이 좋아서 고기가 신선하기도 했지만
제대로 숯향 입힌 향 좋은 닭갈비가 됩니다.
세트 메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 퐁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고추장 양념 닭갈비에
도전을 해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어른들은 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숯불향 좋은 닭갈비에 입혀
맛을 최대치까지 즐길 수 있게 만듭니다.
치즈의 양도 적지 않고 상당히 많습니다.
더덕을 특별히 꺼리는 구성원이 없다면
개인적으로 이 더덕을 꼭 추천합니다.
더덕의 품질이 아주 좋고 큼지막해서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닭갈비와 같이 드시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땅기운 좋은 더덕 유명 산지가 가까운 곳에
많이 있어서 그런가
만족도 높은 더덕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트 메뉴를 선택하게 되면
당연히는 다 맛있었으면 하거나
입맛 까다로운 사람은 그중에
하나 정도는 마음에 들겠지 하는
기대감을 반영하기 마련인데
가평 맛집 금강산의 세트는 다 맛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에게 옳은 선택
숯불이라서 닭갈비 탈 것에 대한 고민은 적지만
그래도 자주 뒤집어 주셔야 좋습니다.
일행 중에서 가장 뛰어난 굽쇠에게
집게를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닭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알맞게 익는 닭갈비를 완성합니다.
대화 나누느라 한참 두면 양념만 탈 수 있기 때문
정성만큼 맛있어지는 닭갈비입니다.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향이 정말 근사합니다.
떡도 노릇하게 익고 치지는 녹아가면서
나중에는 숯불향 닭갈비에
치즈, 더덕의 향까지 더해져서
먹지 않아도 맛있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어느새 노릇하게 잘 익은 닭갈비
양념과 살이 골고루 잘 익게
정성껏 숯불 마사지를 해줘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떡은 양념과 닭갈비 구울 때 생긴
기름으로 코팅이 되어 더 맛있어 보입니다.
안쪽 살을 보고서 잘 익은 걸 확인하시면 됩니다.
먹는 순서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순한 양념간장 먼저 맛보시고
고추장 양념으로 넘어가시면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더 재미있습니다.
간장 양념 닭갈비를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
먼저 맛을 봤는데 원래 달짝지근한 양념에
소스가 더해져서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껍질은 바삭하게 잘 익고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 맛이 역시 닭갈비구나 싶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더덕을 생으로 먹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삭한 더덕무침을 드시면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이
양념과 함께 닭갈비의 맛을 더 진하게 만들어서
정말 훌륭한 맛을 제공합니다.
사장님의 소스를 다루는 훌륭한 솜씨에 감탄하게 됩니다.
양념만 맛있어도 어떤 요리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법
숯이 좋아서 닭갈비도 그렇고
더덕도 구웠을 때 타지 않으면서
적당히 익기 때문에 풍미가 제대로 살아납니다.
생더덕의 맛도 훌륭하지만
숯불 향을 입힌 더덕구이 매력도 엄청납니다.
1차는 닭갈비만 먼저 드시고
2차에 더덕구이를 곁들이시면
가장 맛있는 닭갈비 시간이 되실 겁니다.
닭갈비에 더덕만 구워서 같이 먹어도
배고플 때 혼자서 먹어도 3인분까지 뚝딱 먹겠다 싶은
일반인도 먹방 찍을 수 있게 만드는 환상의 조합
만약에 외국인 친구에게
닭갈비의 매력 전하게 되는 기회가 있다면
더덕구이로 업그레이드된 닭갈비 맛으로
팬이 되게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먹으면서 잘게 잘라서
볶음밥으로 만들면 엄청난 맛이겠다 싶었습니다.
불판 중앙에서 보글보글 끓으며
맛있어질 준비가 끝났다 표현하고 있는 퐁듀 치즈
겉으로는 차분해 보이지만
바닥은 누룽지처럼 딱딱해지고 있을 수 있어서
녹았다 싶으면 사이드로 놓으면 좋습니다.
"뽁!"
이러면 녹은 것이라 바로 드시면 됩니다.
잘 익은 고추장 양념 닭갈비를
퐁듀 치즈에 푹 찍고 돌돌 감아서 드시면
매콤함과 고소함의 합이 행복이 됩니다.
고추장 양념이 엄청 매콤한 정도가 아니지만
어린아이들 입맛에는 매울 수도 있어서
이렇게 퐁듀 치즈로 중화시켜주면
3살짜리 꼬마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주욱 길게 늘어나는 치즈 쇼 한 번 보여주면
단 번에 아이들 최애 요리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가 맛있는 경우
쌈을 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금강산에서는 쌈이 빠지면 서운합니다.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수도권의 수많은 상추를 공급하는 지역이 가평입니다.
주변의 그 농장에서 공급받았을 신선한 상추
그 위에 양념 닭갈비와 더덕구이를 올려
큼직한 마늘에 쌈장 듬뿍 찍어 쌈을 만듭니다.
마늘도 알싸하면서 식감도 좋아서
마늘도 좋은 걸 쓰시는구나 알게 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맛을 알게 되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왜 상추쌈에 쌍따봉을 날리는가 새삼 확인하게 되는 맛
떡은 익은 정도에 따라서 말랑해졌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해졌을 때
차이점을 즐기면 더 재미있습니다.
닭갈비는 바삭한 껍질에 촉촉한 고기
떡은 겉은 바삭한데 속은 쫀득해서
다양한 식감의 조합이 정말 훌륭한
다른 나라에는 없는 맛의 조합입니다.
어쩌면 집에 가서 닭갈비 떠올릴 때
치즈보다 더 임팩트 있는 기억을 남겼을 수도 있습니다.
현리 주민 H도 외식이나
친지들 놀러 오면 가끔 외식 장소로 찾아서
잘 선택했다 칭찬을 했었던 금강산
다들 알아서 자가 격리에 준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가지는 회동이라
맛있는 닭갈비를 통해 더 즐거운 식사 자리였습니다.
막국수의 경우 시작 요리로도 좋고
뜨거운 닭갈비의 맛있는 입가심으로도 좋습니다.
먹잘알들은 닭갈비에 둘둘 말아서
더 맛있게 즐기기도 합니다.
그릇에 정갈하게 담겨 나온 비주얼이
막국수 하나만으로도 합격점을 주게 됩니다.
면도 적지 않은 편인데
강렬한 양념에 김가루, 메밀가루가
눈처럼 덮여 가평을 대표하는
막국수의 위력을 과시합니다.
배고플 때 혼자 먹어도 넉넉할 양인데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섞으면서 새로 침이 고이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직접 뽑은 순메밀 막국수라고 하는데
메밀에 좋은 성분이 많고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는 효능이
소화를 더 잘 되게 해 줘서
후식으로의 매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피부 미용에도 좋다니 더 즐겨 찾는 막국수
상호명에 막국수가 들어가는 건
막국수를 팔아서가 아니라
한 젓가락 맛을 봐도 맛있는 막국수이기 때문입니다.
직접 뽑은 순메밀의 면발도 일품이고
양념은 역시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막국수 엄청 좋아해서
막국수 전문 전국 유명 맛집도
많이 찾아가서 맛을 봐왔는데
그런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정말 맛있는 막국수입니다.
37번 국도 따라서 막국수 검색하실 분들 많은데
양념까지 싹 비울 수 있는 막국수 원하시면
금강산 찾으셔서 드시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기
당연한 한 끼의 소중함이
그 어느 때보다 제대로 느껴진다 다들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친구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산 너머 노을 감상을 후식 커피 마시며
참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공감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원래대로의 평온한 일상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갈 날이 금방 찾아오겠지만
그때까지 소중한 매 끼니 든든하고 맛있게
잘 드시면서 건강 유지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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