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K : "야. 언제 마곡지구 나올 일 없냐?"
마곡지구로 다양한 업체들이
출구 나와서 바로 우측의
친구는 팀장이라 사무실을 항상 지켜야 하고
길을 따라서 조용한 동네 안쪽으로
사무실에 혼자 있어서 |
서울 강서구 방화동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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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 주차장 | 02 - 2666 - 2669 |
11 : 00 ~ 21 : 30 |
시간 구애 안 받고 식사를 해도 된다기에
바쁜 점심 시간대는 피해서
오후 1시 반으로 약속을 잡았었는데
평일 낮임에도 1시 넘어서까지
자리가 거의 빈 자리 없이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내부는 환하고 밝으면서
테이블도 인원에 맞게
다양하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누구와 함께 가셔도 편하게 식사 가능합니다.
친구가 오기 전까지
단체 손님들에게 좋은 테이블 빼고는
거의 모든 자리가 차있었던 선식당
친구가 조금 늦지 않았으면
잠시 기다려야 했었을 듯
손님들을 보면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가족들 모임, 학생들 모임,
근처 직장 동료들 모임
그리고 차를 타고 찾아온 분들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이 식사를 하시고 가는 걸 보면서
맛있는 식당이라는 걸 미리 알게 됩니다.
손님층이 다양하면 맛있는 식당입니다.
원래 모여서 노는 걸 좋아하는 친구라
봄에 통화만 하면 늘상 회식 중이라고 했었는데
요새는 식당에 가면 드는 생각이
저런 회식 자리가 다시 빨리
북적거리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답니다.
공감하게 만드는 안쪽 단체 회식룸
메뉴판에는 커피가 없었던 듯한데
있다면 뭔가 엄청 맛있는 커피겠다 싶은
안쪽 단체석 옆에 있던 커피 머신
안쪽 기둥에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반찬과 셀프 포장에 대한 설명
김치와 피클 그리고 소스나
접시, 포크 등은 다른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셀프 코너의 세팅인데
셀프 포장은 낯설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식사를 하고서 이유를 확인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기본으로 이렇게 가져다주십니다.
반찬 조합으로 흔한 편은 아니지 않은가 싶은데
메뉴판을 보면 역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선식당이 좋은 점은 다양한 면과 밥류
샐러드와 튀김 등
다양한 취향을 잘 반영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요리를 만드는 식재료는
매일 아침 산지에서 공수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주문을 할 때 바로 옆 테이블 손님들이
뭘 먹길래 조개껍질을 쌓으면서 먹는가 싶었는데
메뉴판의 저 사진 그대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쌀국수 좋아하고
바람이 쌀쌀맞게 대하고 있어서
얼큰한 국물이 끌리는 날이라
스파이시 양지 쌀국수를 주문했는데
외국 사람들에게 만약에
요리로 한국의 정을 알리고자 한다면
선식당 데리고 가도 되겠다 싶은 넘치는 양
친구와 쌀국수의 면 양을 확인하면서
애매하게 나오는 다른 쌀국수 전문점
두 그릇의 양이라는데 공감합니다.
그냥 보시기에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이 그릇 자체도 엄청 큰데
그 그릇을 면이며 고기며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쌀국수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가격과 양은 물론 맛까지
선식당의 매력에 제대로 빠질 수 있습니다.
자기는 아무 파스타나 주문해달라는
친구의 전화 주문을 전달하고
평소대로 부족함을 채울 메뉴로
그릴 스테이크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쌀국수도 그릴 스테이크 샐러드도
혼자서 배불리 먹는
양 많은 성인 기준의 요리입니다.
요리를 접할 때 먹지 않아도 배부른 느낌이란 것이
확실히 있는데 이런 양적인 면에서나
아낌없이 신선한 재료로 만든 것이
누가 봐도 전해질 때 그렇습니다.
샐러드 보면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
잘 먹었다 인정받을까 생각해보기 정말 오랜만
폭설처럼 정상을 뒤덮은
치즈를 살짝 걷어내면 안쪽에
역시 맛있게 잘 구운 고기가
푸짐하게 잘 어울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기를 정말 맛있게 잘 구워서
신선한 채소와 함께
바닥에 있는 소스와 드실 수 있어서
정말 맛이며 식감이며 일품입니다.
식빵 위에 토마토 올리고
채소와 스테이크 그리고 치즈를 올려 드시면
미니 샌드위치나 미니 버거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냥 위에 보이는 것들만 합쳐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옆에 리코타 치즈도 있는데
크기가 역시 아이스크림 콘으로 드실 때
아이스크림 크기하고 비슷한 정도의
큼직한 치즈 덩어리가 2개입니다.
치즈와 함께 섞어서 드시면 역시 맛있습니다.
각자의 면요리를 먹는데
그 자체의 양이 엄청 푸짐해서
이 샐러드는 친구가 반을 사무실에 포장해갑니다.
셀프 포장의 이유가 밝혀지던 순간
신선한 토마토소스와 버터소스,
잘 익은 새우와 소고기, 그라나파다노 치즈에
파슬리를 솔솔 뿌린 토마토 감베로니
파스타 역시 일단 양이 엄청나고
소스며 새우며 전부 맛있습니다.
파스타 좋아하는 친구가
최근에 먹었던 다른 파스타하고 비교를 하면
일반적인 양이라고 생각했던
두 군데 양을 합치면 이거 하나겠다고 감탄을 합니다.
맛있으면서 양까지 많으면
비슷한 비용으로 식사를 하더라도
기분이 더 좋기 마련입니다.
양이 보통 정도인 친구인데
한참을 맛있게 먹다가
면이 줄지를 않는 느낌이라고 말합니다.
식사를 기분 좋게 하고
샐러드 반은 포장까지 해서 돌아간 친구
먹을 때도 맛있고 푸짐해서
선식당이 회사에서 좀 더 가까웠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가서 먹었겠다는 극찬을 합니다.
어떤 모임이든 잘 먹는 일행이 있기 마련인데
선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
잘 먹는 일행이 여럿이어도
다들 대만족을 하겠다 싶습니다.
마곡나루 점심 메뉴로 맛있고 푸짐한
식당 원하신다면 요리 종류도 다양해서
선식당은 고민 자체를 할 필요 없이
찾으시면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맛이 좋아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양도 푸짐하면 좋겠다 하신다면
선식당이 그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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