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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에 변화된 일상 중 하나가
천안과 서울 중간에서 보기에도 서로 부담되는 거리
예전에 서울 사는 다른 친구와
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바로 맞은편
|
주말이라 공원에 벼룩시장 비슷한 것도 열려 있고
사람 왕래도 많은 지역이라 그런가
거의 집에만 있던 후배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여기는 코로나 사태가 끝난 곳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다들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는 했지만
외국에서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그런 활기찬 모습
외국 사람들이 놀라고 부러워하는 이런 모습 속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코로나 바이러스도
사멸해서 없어지고 정상이 되면 좋겠다 싶어지던 순간
그런 많은 사람들을 지나치다
2층으로 살짝 눈을 돌리면 마초쉐프 천안점이 보입니다.
생일 근처에 후배와 만나게 되었다면
아마도 맛있는 안주에 수제맥주를 마시러
후배가 최근에 발굴한 술집을 찾았을 것인
맥주 술친구인 후배
그래서 요리 맛있는 천안 맛집을 찾은 것인데
통삼겹스테이크 맛있다는 추천글이 많아서
천안 지인에게 마초쉐프 어떠냐 물어봤더니
맥주에 마초삼겹살스테이크 자기도 엄청 선호하는 조합이라며
아주 훌륭한 선택이라고 추천한 마초쉐프 천안점
비슷한 술 취향인 사람들의 추천은 항상 옳습니다.
충남 천안시 신부동 461-14 중앙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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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로 없음 | 041 - 904 - 7587 |
11 : 30 ~ 22 : 00 |
그 지역을 잘 아는 누군가에게 식당 추천을 받을 때
상대방이 내 식성이나 선호도를 잘 알면
거기에 알맞은 곳을 추천해주게 됩니다.
추천을 해준 거래처 지인도
함께한 후배와 같이 업무로 엮이면서
같이 맥주 타임 즐기게 된 술친구 중 하나라
천안 맛집 인증을 해준 마초쉐프 천안점은
간만의 생맥주 타임을 가지게 된 우리에게 딱 좋은 장소
인증을 통해 들어가면서 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컨셉 아트가 있는데
아주 잘 만든 마초쉐프의 컨셉 아이콘 이미지입니다.
원래 있는 것인가 새로 그린 것인가
궁금하게 만드는 스티커로 만들면 좋겠다 싶은 완성도
이 내용만 보면 캠핑 컨셉의 식당인가 합니다.
저 그림대로 고기를 톱(?)으로 썰어서
쉐프님이 장작에 구워주는 스테이크면 좋겠다는
마초적 감성에서의 기대감
실내에서 캠핑 느낌으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으면
그런 형태가 누구라도 좋아할 식당 컨셉이긴 합니다.
건물 밖 길가에 배너로 간단한 안내가 되어 있는데
입구 옆에는 이렇게 칠판에
마초 쉐프 요리 특성이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떤 식당이든 처음 방문을 하게 되면
대표 요리를 주문하게 되는데
칠판을 보면 가장 상단에 마초삼겹스테이크가
대표 요리이고 불쇼가 있음을 확인시켜 드립니다.
메뉴 구성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파스타와 피자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후배 B : "통스테이크를 저런 도끼나 톱으로
자르고 불쇼를 하면 정말 볼만하겠네요."
"그래주면 정말 좋겠다. 식가위처럼 식톱은 없나?"
특이한 컨셉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런 기대감을 살짝 가져보며 들어갔는데
내부 분위기는 밝고 깔끔해서
톱이나 도끼로 고기를 썰고 하는 모습은 없습니다.
캐주얼한 레스토랑의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대한 그런 마초의 느낌도
시도를 해보면 괜찮을 식당 스타일이겠다 싶습니다.
고기를 톱이나 도끼로 파워풀하게 잘라주는 것은 아니고
SNS 인증샷 남기는 걸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을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목공실 컨셉의 세팅
잘 만든 세트 수준의 목공 테이블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앉아서 근사한 사진 찍은 다음에
미국이나 영국 어느 지역 목공소라고 해시 태그를 달아도
보는 사람들이 믿을 정도의 근사한 배경
넓은 집에 산다면 저런 목공실 갖추고서
원목으로 다양한 가구 만들면 좋겠다 싶은
아주 훌륭한 탐나는 목공 테이블입니다.
실제로 나무 가져와서 작업을 해도 될 정도로
제대로 갖춰져 있는 컨셉 아이콘 이미지의 제대로 된 실사
이런 목공 컨셉에 맞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와 조명도 우드톤의 따뜻한 느낌입니다.
식당을 찾을 때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그런 곳으로 딱 좋은 감성적이고 밝은 느낌입니다.
중앙의 목공실 세팅도 그렇고
반대편이나 안쪽에도 나무와 도끼 등이 세팅되어 있어서
자리에서 느낌 좋은 근사한 사진 남기기 좋습니다.
마초쉐프 천안점 맞은편이 소공원이라
조명을 밝게 하지 않아도 창가 자리도 환하고
안쪽까지도 볕이 잘 들고 있습니다.
인원이 좀 많을 때에는 안쪽 자리가 좋고
2인석, 4인석, 6~8인석 잘 세팅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비슷한데 의자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의자에 따라서 편한 정도를 느끼시는 분들은
의자 잘 보시고서 자리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창가 맞은편 안쪽에
룸도 있어서 그런 공간 원하시면
미리 예약하실 때 문의하시고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가
요새 식당을 방문하게 되면 일반적인
손님들의 자발적 사회적 거리 유지도 잘 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국이 아니었다면 주말 낮시간대라서
사람들이 엄청 북적이지 않을까 싶게
입구에 대기석이 잘 되어 있습니다.
요새는 그런 이유 때문에도 공간이 넓은
식당을 선호하고 찾게 되는 면도 없지 않습니다.
손님들을 보면 연인끼리 찾은 경우
가족끼리 외식으로 찾은 분들
친구 생일을 축하해주러 케잌 들고 와서
축하송 불러주며 모임 갖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고 계셨는데
테이블 배치가 다양하게 잘 되어 있고
조절하기도 쉬운 편이어서
어떤 모임에도 편한 식사 자리를 제공하는 환경입니다.
천안 맛집 인증을 해준 지인도
여기서 회식 모임을 자주 가졌다고 하는데
맛있는 안주의 술자리 회식에 딱 좋은 선택지
코로나 사태 아니라면 원래
주말에 한참 기다려야 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컨셉이나 분위기를 보면 이해가 가는 내용
멋진 사진을 위한 세팅도 좋고
나중에 요리를 통해서도
요리 자체가 푸짐하고 보기에도 좋고
근사한 불쇼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마초쉐프 천안점은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세트 메뉴는 실속런치나 맥주 플레터, 초이스 세트처럼
이것저것 다 맛보고픈 분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된 종류가 있고
단품 요리도 스테이크, 리조또, 파스타, 필라프, 피자, 샐러드
그리고 안주로 좋은 다양한 튀김류
그리고 생맥주와 음료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뭔가 칼질을 하는 요리가 땡긴다거나
양식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마초쉐프 천안점을 찾으시면
그런 희망을 잘 충족시키는 요리가 갖춰져 있습니다.
주문서에 선택하신 메뉴를 적은 다음
직원에게 주시면 되는데
처음 방문해서 어떤 요리가 좋을까
고민을 하고 계시면 담당 서버가 와서
요리 설명을 해주셔서 선택에 도움을 드립니다.
선택 장애 있으신 분들은 역시 추천이 최선의 선택
주문서에 사용하는 볼펜은
근래 본 중에서 가장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한 볼펜
플라스틱이 아닌 진짜 원목에 쇠로 되어있다면
팔아도 사지 않을까 싶은 디자인인데
뭔가 이 볼펜을 사용하면 문제를 풀 때
답을 알아도 찍게 만들지 않겠나 싶은 볼펜
식당을 찾아서 자리에 앉은 다음에
메뉴판보다 벽면의 이런 사진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런 요리가 있구나라는 기본 정보 획득과
실제로도 저렇게 나오면 좋겠다는
이해와 기대감을 반영하게 되기에
장식으로든 메뉴판에 있든 요리 사진은
실제 그대로의 모습과 양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마초쉐프는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는 식당이라서
저 사진 그대로 나오겠구나 싶습니다.
사진 그대로라면 파스타도 그렇고 피자도 그렇고
양이 매우 많을 것이란 의미
한쪽에 아이들을 위한 전용 의자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찾으셔도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재질 어린이 의자보다
이 의자가 훨씬 좋은 것임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차이입니다.
어린아이들도 파스타나 샐러드, 피자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 때문에
아이들 있는 가정에서 많이 찾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각 테이블마다 접시와 수저, 포크가 비치되어 있고
물은 허브를 띄워 제공이 됩니다.
그냥 물병에 물만 담겨서 나올 때보다
이런 병에 허브를 넣는 수고까지 더한 물은
사소한 듯해도 큰 정성이 깃든 물입니다.
원래 저 물병 자체가 관리를 잘해야 해서
물병이 깨끗하면 그 식당은 좋은 식당이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식사의 시작인 물이 좋으면
식사 전체가 기분 좋아집니다.
생맥주는 구스와 레드락이 있습니다.
요새는 마트나 편의점에도
구스 캔맥주가 쫙 깔려 있어서
구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소에도 즐겨 마시는 종류
구스 맥주 선호하는 입장에서
생맥주로 즐기는 건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구스 아일랜드 IPA 좋아하는데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생맥주로 있다면
좋은 선택에 플러스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단골손님 중에는 구스 생맥주가 좋아서
즐겨 찾으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구스 생맥주는 당연한 우선 픽
느끼한 요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청포도 에이드가 다음 픽
에이드는 세 가지가 있어서
입맛에 맞는 걸 주문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탄산음료 1회 리필도 되기 때문에
탄산음료 2개 주문하는 것보다 에이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스 생맥주는 두 가지가 있어서
선호하시는 맥주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어차피 두 가지 다 맛을 보게 되겠습니다.
IPA를 먼저 마시느냐 나중에 마시느냐에 따라
입맛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중간 기둥 옆에 셀프바가 있습니다.
접시나 포크 등은 각 테이블에 준비가 되어 있어서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것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피클과 피자를 위한 도우미들
치즈 가루와 핫소스가 바로 그 도우미들
피자를 드실 때 꼭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는데
달라고 할 필요 없이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피클도 셀프라서 원하시는 만큼 덜어다 드시면 됩니다.
이 3종이 꼭 있어야 피자를 제대로 맛보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후배의 경우는 피자 먹을 때 다른 건 몰라도
핫소스가 꼭 필요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나중에 피자 나와서 먹을 때는
파마산 치즈가루나 핫소스 없어도 되는
그런 피자였음을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가져다 놓고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기는 합니다.
피자 종류에 따라 핫소스가 있어야
더 맛있겠다 싶은 종류가 있습니다.
피클은 파스타 먹을 때 아주 잘 어울립니다.
크림파스타 종류는 피클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셀프 바에 칼이나 냅킨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 선택할 때 후배에게는 피자 선택권
파스타 선택권은 제가 행사했는데
주문하고서 보니 둘 다
결국에는 맥주에 잘 어울리는 요리를 골랐습니다.
맥주 아니어도 맛있는 요리지만
맥주에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가 있기는 합니다.
원래 맥주에는 크림 파스타가 잘 어울립니다.
매움 표시가 되어 있는 매운치킨크림파스타를 선택했는데
2단계 매움과 히트 메뉴라 더 끌리기도 했습니다.
고소한 크림맛과 매콤함이 더해진 소스
그리고 닭다리살을 넣은 마초쉐프 천안점의 인기 파스타
딱 보면 색감은 카레와 비슷합니다.
카레 파스타라고 해도 그렇구나 싶은 느낌인데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매운치킨을 넣었다면
그 조합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만드는 요리입니다.
후배 B : "벽에 있는 사진 그대로 나오네요."
사진과 차이가 없다는 확인은
비주얼도 그렇지만 양이 그만큼 많다는 것
실제로 접시보다 그릇에 가까운 용기인데
소스와 면이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어떤 이탈리안 식당에 가서 파스타를 먹는데
나왔을 때 뭔가 면도 적고 소스도 적다 싶은
경험 누구나 한 번 이상은 있을 겁니다.
마초쉐프 파스타는 보기에도 푸짐하고
실제로도 느낌 이상의 넉넉한 양입니다.
혼자서는 배부르고 둘이 먹어도
정 많게 듬뿍 덜어서 줘도 되는 푸짐함
아마도 둘이서 마초쉐프 천안점 찾으시면
기본적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주문하고서
여기에 피자나 샐러드 추가하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그런 고민 안 하고프면 세트 메뉴 선택하실 텐데
단품으로 주문한 우리 선택이나
세트 구성이 결국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균 이상으로 잘 먹는 2인 기준이라면
3개면 남기지 않고 맛있게 푸짐하게 드실 양이고
평균적인 식사량의 성인 2인이라면
스테이크하고 파스타만 주문을 해도
넉넉하게 나와서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평소 양식은 양이 적게 나오는 편이라
생각을 하셨다면 마초쉐프에서는 안 그렇습니다.
이것이 정량 혹은 정량 이상의 양식
매운치킨크림파스타가 왜 인기 메뉴인가
맛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크리미한 맛을 선호해서 크림파스타 즐겨 먹고
매운맛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정말 균형감이 잘 잡힌 파스타라고 생각합니다.
느끼함과 매콤함의 비율이 아주 훌륭해서
간혹 크림 파스타 별로라는 분들에게도
맛있다고 하면서 먹게 만들 그런 맛입니다.
풍족한 소스 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 더 좋습니다.
식사로 파스타 찾으셨다면 당연히 만족스럽고
맥주 안주로도 아주 훌륭한 맛입니다.
만약에 바삭한 바게트와 같은 빵이 있다면
소스까지 찍어서 싹싹 비우게 만들 맛있음입니다.
처음에 피자를 주문할 때 메뉴판을 한참 보던 후배
뭘 그렇게 오래 고르냐 했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이라고 했는데
보니까 다른 곳에 없는 피자 종류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런 피자 중 하나인 삼겹한쌈피자가
결국에 선택을 받게 된 역시 마초쉐프의 인기 메뉴
인기 높은 이유는 역시 보면서 바로 확인
삼겹한쌈피자는 씬피자 종류인데
큼직한 카나페 느낌으로 보이는 피자입니다.
구워낸 삼겹살을 매운 소스와 깻잎, 상추 등을 토핑한
쌈처럼 도우로 싸 먹는 피자라고 합니다.
건강해 보이는 비주얼만큼
식감이 풍부하면서 맛있는 피자
식었을 때도 맛있어야 정말 맛있는 피자라는 기준이 있는 후배
야근할 때 야식으로 피자를 즐겨 먹어서
작업하다 먹으면 식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는데
삼겹한쌈피자 반 정도 남겨서 포장해 가서는
밤에 일하다 탄산음료에 같이 간식으로 먹었다는데
식었음에도 맛있었다 후기를 전했습니다.
도우나 토핑의 다양한 식감이 좋고
맥주에 잘 어울려서 더 맛있는 피자입니다.
걸그룹에 센터가 있고 리더가 있고
영화나 드라마에 주연이 있고 조연이 있듯
식당에서도 메인 요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파스타와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었지만
처음부터 기대감의 중심은 마초삼겹스테이크에 있었습니다.
마초쉐프의 대표 요리이고
천안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이기 때문
대표 요리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오랜 연구와 발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맛이 없으면 이상한 일입니다.
그런데 맛도 맛이지만 사이드도 화려하고
무엇보다도 이 불쑈를 보는 재미는
먹는 것 못지않게 좋습니다.
보는 재미에 더해져 불쑈로 겉이 더 바삭해지고
구운 채소와 감자튀김, 마늘 등도
불맛이 코팅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훌륭한 완성형 안주가 됩니다.
맛있는 걸 원해서 찾으신 분들이라면
스테이크나 피자, 파스타 전부 만족스럽기 때문에
높은 만족감은 당연한 일이고
집에서 따라 한다면 주방에 있을
화재경보기가 요란하게 울릴 이런 불쑈
손님이 좋아하면 불꽃을 더 높이 올려주는 담당자님 센스
일상에서 이런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있으면
찾아서라도 누리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근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서
무엇을 먹을까 메뉴판을 보던 다른 손님
우리 테이블의 마초삼겹스테이크 위로 솟구치는 불길을
예상치 않고 있다가 깜짝 놀라면서 보더니
"아이 깜짝이야~! 어머 저거 뭐야. 와~~!"
놀라면서 자연스러운 탄성을 지르며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감상 후에 우리도 저거 주문해서 불쑈 보자며 바로 주문
불구경은 가까이든 멀리든 보는 재미가 있어서
숯불구이의 숯불도
캠프 파이어 장작도 한참이나 멍 때리며 보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내 눈앞에서 삼겹살에 화르르
불꽃이 피면 더 재미있는 구경입니다.
그런데 이 직화를 통해서 고기도 그렇고
옆에 있는 다른 것들도 더 맛있어집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이미 통삼겹살이 상당히 맛있어 보였는데
불길의 터치를 제대로 거치면서
겉이 딱 보기에도 바삭하게 되고
불향도 입혀져 맛있는 향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파티라든지 기분 전환을 위해 찾으신 손님들은
LED 무대 의상 입은 토끼 두 마리가
테이블 위에서 윈드밀을 하는 정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스테이크라고 생각합니다.
마초삼겹스테이크는 통삼겹살을
칼집만 낸 다음에 통으로 굽고서
불쑈로 통해 완성이 되는 요리로
혼자 먹으면 들고 뜯어도 좋겠다 싶은 통삼겹살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드시면 되고
치즈를 듬뿍 올린 감자튀김과
구운 양파와 마늘 등이 따뜻한 팬 위에서
먹기 좋은 상태로 유지가 되어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 안주 생각하면서
찾아올 경우도 많겠구나 싶은 매력적인 안주 그 자체
만약에 통삼겹을 집에서
저렇게 만들어서 먹고자 한다면
맛은 토치로 비슷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역시 불쑈의 재미는 집에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어떤 요리든 손이 많이 가고 준비가 오래 걸린다면
식당에 가서 편하게 시켜 먹는 일이
에너지나 시간 소모량에 비춰 보면 가장 현명한 선택
그리고 집에서는 아무도 불쑈를 안 해주겠지요?
소스도 2종이 제공이 되기 때문에
바베큐의 풍미를 느끼거나
매콤한 맛과의 조화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는 불쑈를 봐서 그런가
이보다 더 잘 구워낼 수는 없겠다 싶게
완벽한 맛과 식감을 전합니다.
처음에 메뉴판을 보면 소부챗살스테이크가 있어서
다들 고민을 하게 될 텐데
그릴 초벌을 한 다음 구워내는 것은
통삼겹이 더 잘 어울리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쑈를 보면서 후배는
나중에 여유 생겨서 캠핑을 가게 되면
야외에서 통삼겹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도전해볼 수 있다면
따라서 해보고 싶은 요리 스타일이긴 합니다.
맥주 좋아하는 지인들의 근황을 보면
에어프라이어 구입해서 간식 먹는다는 이들이 많은데
에어프라이어용으로 치킨이며 감자튀김이며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감자튀김에 치즈 올려서
맥주 안주로 많이들 먹고 있는 모양인데
비슷하게 만들어서 먹더라도
구스 생맥주라는 맥주의 차이가 있어서
더 맛있는 감자튀김이기는 합니다.
후배 가족 중에는 맥주 마시는 사람이 없어서
시원한 생맥주 마시는 자리가 제일 그리웠다는 후배
맥주는 집에서도 캔맥주에 감자튀김 안주로
먹을 수는 있지만 기분은 덜 나는 이유는
홈술이면서 혼술인 것과
대화를 나누면서 함께 마시는 생맥주는
확실히 즐기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빨리 해결이 되어서
일 마치고 단골 수제맥주 전문점을 찾아가
시끌시끌한 분위기 속에서 떠들었으면 좋겠다는 후배
그러고 보면 올봄에는 꽃이 피었음에도
다들 제대로 꽃구경도 못 하고 지나가고
바람 좋은 야구장 야외석에서 즐기는 치맥,
한강에서 돗자리 깔고서 즐기는 치맥,
퇴근 후 감자튀김이나 피자, 햄버거에 즐기는 생맥주 등
다양한 소소한 즐거움을 못 누리고 있습니다.
소소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상당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기
간만에 맥주를 맥주답게 마셔서 좋다는 후배
천안 맛집으로 마초쉐프 천안점을 찾으실 분들은
스테이크나 피자, 파스타 다 맛있어서
식사로는 당연히 만족스럽게 드실 것이고
시원한 구스 생맥주에 맛있는 안주가 있는
좋은 술자리로도 더 즐거울 겁니다.
술집에 거위 로고 보이면 바로 들어간다는 분이시라면
더욱 마음에 들 마초쉐프 천안점
청포도 에이드의 빈자리를 채운 시원한 사이다
탄산음료는 평소에도 마시는 것이지만
뭔가 크림파스타 먹을 때 마시는 탄산음료는
더 시원하게 넘어갑니다.
매운치킨크림파스타가 맛있어서 그런 것인데
후배의 동생이 파스타 엄청 좋아해서
다음에 데리고 다시 와서 시즌 메뉴로 되어있는
차돌박이파스타나 마라훠궈파스타를 먹어봐야겠다고 합니다.
처음에 주문할 때 이 세 가지를 놓고
한참 고민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마라훠궈파스타를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없어서
매운치킨이 아니었다면 주문했을만 했습니다.
스테이크나 파스타 양이 넉넉해서
반 정도 남긴 피자는 포장을 해서 가져갑니다.
그냥 간단히 담아주셔도 되는데
이렇게 제대로 박스에 담아서 주십니다.
천안 맛집의 훌륭한 서비스 정신
밤에 마실 맥주 안주가 생겼다며 좋아하는 후배
마초쉐프 천안점은 맛으로든 양으로든
이런 포장까지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입니다.
천안에 사시는 분들은 천안 맛집으로 많이 찾으실 것이고
천안 터미널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식사를 해야 해서 근처에서 맛있는 식당 찾으신다면
스테이크나 파스타, 피자 맛있는 곳 원할 때
믿고 찾으셔도 좋은 마초쉐프 천안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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